1, 2, 3 숫자들이 사는 집
크베타 파코브스카 글.그림, 한미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화려하다.

숫자들이 1부터 순서대로 나타난다.

첫 페이지는 주인공에 집중해서 읽힌다.

넘어가면서 지금까지 나온 수들이 전부 나온다.

그림은 화려하면서 뭔지 기묘한 기분이 든다.

 

체코나라의 작가그림책.

한 나라가 갖는 분위기로 떠올릴 수 있을까?

대표는 아니지만 책장을 넘어가면서 어느 나라 작가인지 궁금해지는 그림책이다.

 

화려한데 뭔가..화려하게 화장한 삐에로인형이 생각이 난다는.

화려한 색과 기하학적인선과 도형들과

문 뒤에 있는 숫자들이 무언가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거 같은 기대감 같은.

말해주지 않아서 내가 꾸려갈 수 있는 이야기를 갖고 싶은 그림책

그가 쓴 다른 그림책도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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