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세크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김인경 옮김 / 꿈꾼문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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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의 장녀 드 레스토 부인의 파멸을 보고 싶어 읽었다. 악당 보트랭조차 혀를 내두르는 인물이 바로 고리대금업자 곱세크다. 그는 전형적인 고리대금업자가 아니라, 자신만의 분명한 원칙을 지니면서도 ‘기형적인 물욕’을 소유한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고리오 영감과 같이 읽으면 더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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