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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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린 작가는 과거를 돌아보는 8편의 이야기를 통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관계의 어긋남, 여성의 열정과 욕망을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여름의 빌라‘와 ‘흑설탕 캔디‘가 가장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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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10-04 0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름의 빌라에서 표제작이랑 흑설탕 캔디가 제일 좋았었다고 썼었는데 ㅋ 그런데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는...

coolcat329 2023-10-04 08:06   좋아요 1 | URL
그렇잖아도 새파랑님과 통했다고 생각했어요~

여름의 빌라는 주인공이 독일부부와 캄보디아 여행간 이야기이고 흑설탕은 할머니가 프랑스 할아버지와 연애하는 이야기에요. 이제 기억나시죠?😉

새파랑 2023-10-04 08:14   좋아요 1 | URL
앗..다시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