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스위치를 켜라 - 실패와 축적의 시간을 뒤집은 위대한 생각의 전환
고명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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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불만이나 불평이 나오는 상황을 마주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불만과 불평을 해도 일어났던 사건이나 상황이 좋게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습관적으로 불만과 불평 같은 부정적 감정들이 많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상황들을 자주 겪으면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그대로 불평과 불만으로 쏟아내기 쉬운 것 같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마음이 풀리거나 상황이 반전되는 것은 없다. 사실 이러한 상황 인식도 없이 그냥 습관적으로 느끼는대로 부정적 감정을 발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부정적 상황에서도 긍정의 스위치를 켤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미래를 더 밝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란 것을 알게 돼 유익했다.

보통 자신에게 발생되는 일에 대해 세부적으로 나눠 깊이 생각해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만 있을 뿐 나중에 곱씹어 생각할 일은 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보며 긍정성을 유지하고 사는 것이 하나 뿐인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인 감정에 에너지를 소모할 일 없이 자신의 에너지를 꼭 써야 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보면 실패도 '우리로 하여금 더 큰 발전을 하게 해주는 배움의 대상'으로 재인식이 될 수 있는데 인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긍정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의 스위치를 위한 8가지 힘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기 위한 다양한 길들을 본 것 같아 좋았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긍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팁들을 계속해서 쌓아간다면 밝은 미래를 여는데 무엇보다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삶을 단순화하고 정말 집중해야 하는 것들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자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지혜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시너지 효과가 나서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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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 설계자
임영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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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시스템에 관심이 많이 있어 이 책을 읽게 됐다. 매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떻게 일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고는 하는데, 매번 그 생각의 과정들이 비슷하게 반복되고 결론도 비슷한 것들을 보며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해결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 시스템화하면 일처리가 수월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시스템이라는 것이 참 편한 도구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평상시 배워 활용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을 보니 시스템 사고에 대해 생각보다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 놀랐다. 시스템의 목적부터 시너지 효과, 인센티브, 행동제어 시스템, 몰입지원 시스템까지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이 나와 있었고 흥미롭게 읽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단선적 사고와 시스템 사고의 비교 부분이었는데 확실히 시스템 사고를 할 줄 알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놓치는 부분들을 최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시스템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전체를 볼 줄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볼 줄 알면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에도 유리하고 각 요소부분들이 어떤 인과관계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는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더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일이 되게 하는 구조를 아는 것이 시스템 사고라는데 어떤 일을 하든 시스템 사고를 할 줄 안다면 반복되는 실수는 줄이고 나의 에너지를 좀 더 중요한 일에 몰두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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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1
정재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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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기사에서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것이 '저출산'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해외에서도 비중있게 관련 내용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추세로 주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군대가 제대로 유지될 것이냐는 문제까지 들어보니 저출산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이를 적게 낳는 문제에서 더 나아가 더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보게 됐다.

이 책은 왜 여자들이 아이들을 낳기를 꺼려하게 됐는지부터 저출산이 불러올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꽤 광범위한 분야에서 저출산의 모습을 분석해주고 있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는 생각보다 경제적인 비용 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 그래도 살기가 팍팍한 시대에 아이를 낳으면 들게 되는 다양한 양육비용들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삶의 질 문제를 같이 봐야 한다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무리 비용적으로 부담을 덜어주더라도 엄마가 돌봄에 있어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구조에서는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을 하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맞벌이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의 모습이 됐다면 엄마도 아빠도 필요에 따라서 일찍 퇴근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다. 육아휴직 같은 제도도 이름만 있지 쓸 수 없는 문화라면 이 또한 개선해서 눈치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쪽으로 돼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논의해 온 수많은 해결책들에 대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심각성을 가지고 같이 해결해나가자 하는 뜻을 모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인구 구성에서 노인 비율이 늘어나고 그만큼 노인들을 부양해야 하는 비용은 늘어나고 그 비용을 부담할 사람들은 부족한 기형적인 구조가 된다. 단순히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나와 관련 없는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사회나 국가에 큰 짐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사회 구성원들이 알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런 저출산 현상을 타파하고자 하는 논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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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우주편 - 지식을 쌓으려면 통째로, 조목조목!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사마키 다케오 외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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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과학 책을 자주 보는 편인데 요즘 아이는 특히 우주에 관심이 많다. 지구나 태양 같은 것들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아이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흥미로운 책 같아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1일 1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것은 책의 구성이었는데 '한 눈에 들어오는 핵심 정리'와 '세 가지 포인트 설명'이 심플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많은 것들을 공부해도 설명하지 못하면 제대로 아는 지식이라고 할 수 없다. 이 책을 활용해서 공부한다면 아이와 같이 이 책을 보고 서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세 가지 포인트를 말해보며 설명할 수 있는 지식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구성 형식 자체에서 그런 공부를 도와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자신이 특히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의 질문에 대해 핵심정리와 포인트들을 이야기해보면 훨씬 재미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특히 행성에 대한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은데 예를 들어 토성의 고리는 왜 벗겨지지 않는 것인지, 명왕성은 왜 행성이 아닌지 등 아이와 같이 책을 보며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많아서 좋았다. 토성의 고리는 얼음 알갱이가 모여서 이뤄진 것으로 토성의 중력 때문에 고리가 벗겨지지 않고 유지된다고 한다. 고리가 얼음 알갱이로 이뤄졌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전까지는 고리가 있다는 사실만 인지했다면 이제는 그 구성이 얼음 알갱이라는 지식을 추가하게 돼 좋았다. 또한 주변에 비슷한 천체가 다수 존재해 자신보다 큰 천체가 많이 발견돼 왜행성이 된 명왕성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이런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알고 있으면 표면적으로 행성을 보던 것에서 더 탐구하는 자세로 과학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별, 우주, 지구, 행성, 태양, 달, 은하, 우주개발로 카테고리가 나눠있어 어느 파트를 공부하는 것인지 인지하기도 쉽고 책 뒷부분에는 '찾아보기' 코너도 있어 다시 찾아볼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망원경이나 달 이야기들이 재미있었고 복잡해 보이는 부분도 한 눈에 들어오는 핵심정리를 보고 시작하니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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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 부모와 성인 자녀의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로렌스 스타인버그 지음, 김경일.이은경 옮김 / 저녁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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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출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데 과거보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시대가 됐지만 청년들이 결혼,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환경은 과거보다 좋아졌다고 명시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직업을 가지는 사회진입의 나이가 늦어지고 있고 고공행진하는 집값에 결혼비용은 늘어나는데 출산 이후에는 많은 사교육비까지 감당해야 하니 결혼 이후 경제적 자립부터 육아비용을 감당하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담들이 산재하는 것이다. 이런 부담이 되는 상황들 속에서 부모와 성인 자녀의 갈등 요소들이 생기게 된다.

이 책에는 '개인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아기엔 자신을 별개의 사람으로서 인식하는 과정이 있고 청소년기에는 의견을 가진 존재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과정이 있다고 한다. 유아기나 청소년기의 개인화 과정은 나름 잘 알려진 과정들이고 그래서 어느 정도 심적으로 대비가 되는 과정 같다. 그런데 청년들이 겪는 개인화는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길 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데 과거와 달리 부모로부터 독립하는데 과거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고 그 시기도 늦어지고 있어 문제가 일어나는 듯하다. 이런 상황적 인식을 부모가 잘 하지 않으면 자신이 겪었던 경험만 가지고 성인자녀를 보게 되고 자연히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런 문제적 상황이 존재함을 알았고 부모의 지원과 개입이 필요해 이런 것들을 행해도 부모는 자녀의 자율성을 억누르지 않는 방식을 택해야 함을 알게 됐다. 성인자녀는 어엿한 성인이기에 자율성을 중시하고 실수를 하며 인생을 알아가고 배울 권리도 가지고 있다. 부모가 먼저 살아본 사람으로서 많은 것들을 알고 쉬운 길을 가르쳐주고 조언해 줄 수는 있지만 성인자녀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수준으로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모가 성인자녀에게 해주는 다양한 지원들에 있어서도 기대치를 적정선에서 가지고 행동해야 갈등을 줄일 수 있고 과거와 달리 더 많은 기간 부모와 자녀로서 지내야 하기에 부모와 성인자녀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지혜가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와 여러가지 면에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자각하고 부모와 성인자녀간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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