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하는 초등 6년 배움 근육
최순나 지음 / 라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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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공부 뿐만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과 잘 지내는 법도 배우고 세상에서 알아야 할 다양한 것들도 동시에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어떻게 배우면 좋은지 엿볼 수 있다는 것은 교육방향을 잡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보게 됐다. 특히 학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이 많은데 교육의 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됐다.

이 책에서는 특히 독서나 놀이에 관한 부분들이 나에게는 의미있게 다가왔다. 요즘은 문해력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아이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것이 독서교육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는 책 읽을 시간을 주라는 말과 함께, 특히 온 가족이 책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잘 해주고 있었다. 도서관이나 서점 나들이를 가거나 책을 소리내어 읽어보기, 한 권의 책으로 가족 독서하기가 나와 있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하고 활용해보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고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놀이에 대한 부분들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은 놀이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데 가장 이상적인 것은 놀이 같은데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놀이 같으면서도 공부가 되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아이가 어떤 공부를 한다면 옆에서 엄마도 같이 공부를 해본다는 예는 재미있게 생각됐다. 공부 동지가 된다면 잔소리 대신 응원을 서로 해주지 않을까 싶다.

슬슬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나이가 다가오며 아이의 교육방향에 대해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이다. 이 책을 통해 그런 교육방향들을 잡는데 도움을 받았고 결국 장기 레이스에서 아이도 부모도 웃으며 보낼 수 있으려면 여러 노하우들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 그런 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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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잘 보이는 단위 도감 알고 보면 더 잘 보이는 시리즈
나인완 지음 / 기린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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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단위들을 접하며 살고 있다. 의식하지 않아서 그렇지 의식하고 보면 굉장히 다양한데 이 책을 통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단위들이 있고 알고 있으면 유익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단위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 그림에 기반한 내용들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공원, 할머니 집, 학교 과학실, 우리 집 주방 등 친숙한 공간들이 나오고 그곳에는 단위들이 여럿 등장한다. 각 장소마다 우리가 친숙하게 보는 사물 등이 나오고 우리는 그것들의 단위를 유추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원에 갔다고 상상해보자. 공원에는 나무도 있고 길가에 세워있는 자전거도 있고 사람들도 있다. 단위를 굳이 생각하며 보지는 않지만 구체적으로 지칭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단위를 사용하게 된다. 사람 몇 명, 자전거 몇 대, 나무 몇 그루 하는 식이다.

일반적인 단위에서부터 좀 더 전문적인 단위들도 나온다. 과학실에 가서는 다양한 기구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알면 좋은 그램, 리터 등의 단위들이 그림과 함께 나온다. 단위 자세히 알아보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고 내용 더하기를 통해 더 심화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어른인 나도 이 책을 통해 처음 본 단위들이 있었고 상식적으로 알면 좋은 내용들이라 유익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과학분야가 발전하며 앞으로는 과학 단위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유익할텐데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여러 단위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그밖에도 단위의 역사나 우리나라 전통 시간 단위도 나오니 아이들과 함께 보며 단위에 대한 상식을 넓혀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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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인문학 -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는가
박상진 지음 / 문예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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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단테의 <신곡>은 여러 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본 적이 없어 이 책을 통해 입문을 해보고 싶어 읽게 됐다. <신곡>은 독자에게 자기가 속한 시대의 맥락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돌아보라고 요청한다는 해석이 눈길을 끌었다.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굉장히 많은 분야들이 급변하고 있고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있으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조화 대신 분열과 대립의 양상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아 이 책을 보며 그런 부분들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신곡>은 지옥과 연옥, 천국을 아우르는 장대한 순례의 기억이자, 그 기억을 삶으로 바꾼 실천의 문학이라고 소개돼 있었다. 각 챕터 속에 나오는 내용들을 통해 <신곡>의 내용도 알 수 있었고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된 듯하다. 특히 용기 편에서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의 대상을 식별하고 두려움과 자신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는 일이라는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두려움은 인간을 마비시키지만 또한 지나친 자신감과 무모함을 제어해주니 두려움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는 말이 나온다. 살다보면 용기를 내어야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험을 하고는 한다. 그렇다고 두려움 없이 무모함만으로 사는 것도 좋지는 않을 것이다. 두려움의 대상을 잘 알고 식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함을 느끼게 됐다.

또한 분열 편에서는 분열에 선 자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는데 인간 공동체에서 상처를 덮고 아물게 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처는 계속해서 기억돼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오히려 아프고 고통스러운 상처가 남긴 흉터는 공동체의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처를 보여주는 것은 분열을 포용과 소통의 기반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나오는데 많은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이러한 말들을 토대로 어떻게 현실의 문제들에 적용해 생각해볼 수 있을지 골똘히 생각해보게 됐다.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세상에서 우리가 벌이는 일들과 이 모습들에 대한 해석을 객관적으로 해보는 기분이 들었다. 인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급변하는 이 시대에 읽어보며 앞으로 인간으로서 나아갈 길에 대해 사유해보기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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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이렇게 말해요 1 : 선생님과 말해요 - 예비 초등생과 1학년을 위한 슬기로운 말하기 연습 그럴 땐 이렇게 말해요 1
김혜은.노은진 지음, 하루 그림 / 행성B(행성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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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면 그 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활했던 것과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그 전에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냈다면 초등학교에 가서는 규칙도 배워야 하고 여러 사람과 지내며 예절 등도 심화해 배워야 하기에 분위기가 다른 것이다. 이럴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아이도 미리 알게 되면 대응하기 쉽고 어떻게 자신의 의사표시를 해야 하는지 배우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는 신나는 학교생활을 위해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을 때, 수업 시간에 오줌이 마려울 때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표현들이지만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려워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자기 의사 표현을 할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양육자들이 알면 좋은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 못지 않게 양육자들도 아이가 첫째라면 학교생활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며 학교에서만 아이들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발맞춰 교육을 해줘야 할 것들이 있음을 느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언가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가 있다면 가정에서도 그에 맞춰 지도를 해주고 알맞은 정보를 제공해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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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곁에두고 풀어보는 낱말퍼즐 : 현대편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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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대가 변화하며 신문기사를 보면 수많은 용어들이 새로 생기는 것들을 볼 때가 많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시대가 흘러 새로 생긴 단어들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자주 써보지 않으면 단어가 잘 기억이 안 날 때도 있다. 뇌도 노화가 되니 자꾸 단어를 여러 번 써보고 생각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낱말퍼즐 책을 통해 뇌 노화 방지도 되니 좋은 두뇌 활동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실제로 자주 사용하지만 헷갈리기 쉬운 외래어, 요즘 세대의 감각을 반영하는 재미있는 신조어, 뉴스와 시사 속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핵심 용어들을 중심으로 낱말퍼즐이 구성돼 있다. 그래서 낱말퍼즐을 실제로 풀어보면 평상시 신조어 등을 공부하는데 등한시했다면 생소한 낱말들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낱말퍼즐들을 풀며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생각보다 단어를 대할 때 어렴풋이 알며 쓰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낱말퍼즐을 풀며 정확한 뜻을 한 번 더 보면서 하니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제서야 알게 되는 경우들도 있었다. 그래서 낱말들의 정확한 뜻을 공부하는 측면에서도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세 많은 어르신부터 호기심 많은 어린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같이 보면서 풀기에도 좋은 것 같다. 풀기 힘든 것들은 예문과 초성 힌트를 보면서 풀면 되니 어렵지 않게 정답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여가시간에 어른들이고 아이들이고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낱말퍼즐 책을 같이 풀며 단어의 뜻을 정확히 배우며 시간을 보낸다면 더 유익한 두뇌 활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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