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단위들을 접하며 살고 있다. 의식하지 않아서 그렇지 의식하고 보면 굉장히 다양한데 이 책을 통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단위들이 있고 알고 있으면 유익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단위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 그림에 기반한 내용들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공원, 할머니 집, 학교 과학실, 우리 집 주방 등 친숙한 공간들이 나오고 그곳에는 단위들이 여럿 등장한다. 각 장소마다 우리가 친숙하게 보는 사물 등이 나오고 우리는 그것들의 단위를 유추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원에 갔다고 상상해보자. 공원에는 나무도 있고 길가에 세워있는 자전거도 있고 사람들도 있다. 단위를 굳이 생각하며 보지는 않지만 구체적으로 지칭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단위를 사용하게 된다. 사람 몇 명, 자전거 몇 대, 나무 몇 그루 하는 식이다.
일반적인 단위에서부터 좀 더 전문적인 단위들도 나온다. 과학실에 가서는 다양한 기구들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알면 좋은 그램, 리터 등의 단위들이 그림과 함께 나온다. 단위 자세히 알아보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고 내용 더하기를 통해 더 심화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어른인 나도 이 책을 통해 처음 본 단위들이 있었고 상식적으로 알면 좋은 내용들이라 유익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과학분야가 발전하며 앞으로는 과학 단위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유익할텐데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여러 단위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그밖에도 단위의 역사나 우리나라 전통 시간 단위도 나오니 아이들과 함께 보며 단위에 대한 상식을 넓혀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