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전염병 - 저절로 매출이 올라가는 불변의 법칙
간다 마사노리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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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사람들이 들어갈 안정된 일자리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대신, 사업의 영역에서는 판도가 많이 달라지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수익을 내기는 더 어려운 구조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방식대로만 해서는 고객을 유치하기도 어렵고 수익을 올리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다. 무작정 기존 방식대로만 행동 하다가는 비용은 많이 들고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책은 고객을 유치하고 수익을 올리는 데 어떤 마케팅 기법이 효과적인지 그 팁을 주고 있다. 저자는 입소문 전염병으로 표현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하고 있는 행위들을 돌아보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입소문을 내는 것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하는 행위라기보다는 마음이 움직여 스스로 하는 행위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고객이 이렇게 자발적인 입소문을 내준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마케팅의 범주로 보게 될 것이다. 적은 돈을 투자해 어떻게 하면 이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 있었다.

 

사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도 있고 생각보다 단순한 시스템일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굉장히 어렵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밖에 없기에 처음에 마케팅 시스템을 짤 때부터 치밀하게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향성만 잘 잡고 시스템을 잡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케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변화하는 상황에 잘 적응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됐다. 오프라인에서 영업하던 기존의 시스템들은 이제 온라인 마케팅 영역으로 대거 이전되게 됐고 이 시스템적인 판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지는 사업장이 될 것이다. 뜨는 사업장으로 만들려면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저절로 말하고 홍보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홍보 시스템을 구성해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단서들을 많이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제는 변화된 판에서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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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8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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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영상 매체를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책을 보기에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핸드폰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영상에 노출되기도 쉬운 환경이 됐다. 결국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삶을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보다는 내부활동이 많아졌기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볼 지점이 됐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많은 것들을 흡수하고 배우는 연령대이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만드는, 본보기가 될 만한 보배 같은 귀중한 책'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고려 말, 조선 초 이후 가정과 서당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재로 널리 쓰인 것이 명심보감이라는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이 때에 아이들과 명심보감을 읽으며 삶의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올바른지 도덕적인 면에서 같이 생각해보기 좋은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위 사진에도 나왔듯이 등장인물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로 나오고 가르침별로 만화 스토리가 나와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돼 있다.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그냥 객관적인 가르침으로만 끝나서는 의미가 없다. 아이들이 실생활에 그 가르침을 적용해보며 읽어볼 수 있어야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스토리와 함께 읽는 명심보감은 아이들에게 더 유익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평상시 생활 모습들을 돌아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꼭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아이들에 국한된 이야기들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의 경우도 자신의 삶에서 있었던 일이나 경험들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끝나게 되면 이제 바깥으로 나가 사람들과 이전에는 못한 더 활발한 사회적 관계 맺기 활동들을 이어가야 할 텐데 잠시 쉬어가는 이 때에 이런 책들을 같이 읽으며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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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고전 한 문장
왕멍 지음, 홍민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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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미래 사회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이 평화로운 때 계획을 세우는 것과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많이 다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같은 시대에 삶의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세우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논어를 읽는 것은 그런 방향성을 세우는 데 뭔가 기준점을 가져가고 싶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고전은 수많은 시대 속 사람들이 변함없이 읽을 정도로 관통된 하나의 보편화된 줄기를 내포하고 있다고 여겨지기에 그 고전 속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나 가치를 찾고 싶어지게 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기준점을 가지고 임할 때와 기준점이 없이 임할 때는 행동의 용이함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준점이 있으면 훨씬 더 상황이 분명히 보이며 행동이나 실천도 훨씬 쉬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은 총9장으로 나눠 우리에게 상황별 기준점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논어에서 길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진리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영상 매체가 훨씬 보기도 편하고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 손쉽게 접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결국 생각해야 한다. 그것도 깊이있는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실 속 문제들을 입체적으로 보고 통찰력 있는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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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 성인 자녀가 부모와 단절하는 원인과 갈등을 회복하는 방법
조슈아 콜먼 지음, 정보경 옮김 / 리스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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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면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겪으며 살아간다. 갈등이 아예 없는 인간관계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적인 부분은 노력으로 극복되지만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극복이 쉽지 않다는 표현들을 종종 한다. 자신의 모습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 꼬인 관계를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런 꼬인 관계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만 겪는 것은 아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에서도 관계가 안 좋을 수 있다. 특히 우리가 보통 주목하는 것은 어린 자녀와 부모의 관계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성인 자녀와 부모간의 관계가 좋지 않아 속앓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그에 관해 다루고 있다.

 

다 큰 성인 자녀와 관계가 나빠서 자주 보지 않고 산다고 하면 이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어서 더 그 문제를 표출하기도 어렵고 풀기도 어려운 숙제가 되는 듯하다. 다 자란 자녀와 부모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이라면 더 그렇다. 이 책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성인 자녀와 부모의 갈등 사례들이 어떻게 있는지 분류하고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모색해주고 있다. 대가족 제도에 있을 때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도 자연스런 덕목으로 여겨졌지만 아이를 조금 낳고 핵가족화 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자녀의 주장이 이전보다는 많이 강해진 시대가 된 것 같다. 만약 부모 자식간에 관계에 있어 불편함이 있는 가정이라면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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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 - 개정판
박영하 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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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라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바로 꿈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꿈 하나 정도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생각된 것 같다. 그래서 아직 꿈이 뭔지 정확히 몰라도 거창한 꿈 하나 정도는 말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듯하다. 그런데 요즘은 좀 더 솔직해진 시대가 됐다. 꿈의 크기보다는 실속을 더 따지는 분위기다. 꿈의 내용도 현실적으로 바뀌었고 자신에게 어울리는지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 같다.

 

꿈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꿈을 찾을 때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나와 있었다. 꿈을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이 짜여 있었다. 아직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청소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구체화시켜볼 수 있을 듯하다.

 

꿈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됐을 때 잘 설정할 수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탐구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꿈이 좀 더 현실성 있게 다듬어질 것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꿈을 찾고 그리고 나누고 이루고 이런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꿈에 대해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꿈만을 주제로 이렇게 다각도에서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기가 쉽지 않기에 이 책을 활용해 생생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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