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 실력편 -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2
엄은경.권민희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어떻게 학습하고 계신가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일기쓰기나 독후기록장 등도 하지 않고

노트 필기도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인지 아이들 맞춤법이 엉망이더라구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서술형도 어려워하는데요,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학습에 좋은 교재를 만났어요.

우리 아이들은 취학 전부터 길벗스쿨 학습서를 많이 활용했는데

요즘 풀고 있는 교재가 바로 길벗스쿨 국어 학습서예요.

아마 아이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관련해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텐데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학습서 좋더라구요.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학교에서도 서술형이나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글쓰기의 가장 기본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무시할 수 없는 요즘이지요.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아이의 꿈을 크게 키워주는

기초 능력 향상 교재로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학습서랍니다.

<기적의 받아쓰기>, <기적의 독서 논술>,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기적의 국어문법>등

아이들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교재들이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라인업이예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고 효과적으로

맞춤법 실력을 점검하고 국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랍니다.

이 책은 실제 초등학생들의 맞춤법 오류 사례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추어 체계화했다고 하니 참 좋더라구요.

1권은 기초 편은 한글 자모음, 받침의 연음 현상, 헷갈리는 모음 등을 다루고 있고,

2권 실력 편은 문장 부호, 닮은 소리, 겹받침 등을 다루고 있어요.






2권 실력 편은 준비 학습과 본격 학습, 마무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 등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4학년인 우리 홍군은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까지 마무리했답니다.

닮은 소리가 나는 말, 소리와 모양이 다른 여러 가지 말, 받침이 두 개인 말,

헷갈려서 쉬운 낱말 등을 학습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공부했어요.






 


하루 4쪽씩 맞춤법을 공부해요!


길벗스쿨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는 하루 4쪽씩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국어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적의 학습서 국어 분야 교재예요.

원리가 쏙쏙, 기초가 탄탄, 실력이 쑥쑥, 살펴봐 꼼꼼 등

하루 4쪽씩 학습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학습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죠.


원리가 쏙쏙에서는 그림으로 제시된 생활 속 맞춤법 오류 사례를 보고,

낱말의 소리와 모양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요,

기초가 탄탄에서는 낱말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요.

실력이 쑥쑥에서는 맞춤법에 맞는 낱말 찾기, 고르기, 옮겨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답니다.

살펴봐 꼼꼼에서는 일기, 편지, 받아쓰기 등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사례를 살펴보고

잘못 쓴 낱말을 바르게 고쳐 써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루 4쪽씩 학습하면서 한글 맞춤법을 완전 정복할 수 있더라구요.






어휘가 쏙쏙에서는 전래 동화의 한 장면을 통해 낱말의 뜻과 쓰임새를 비교하고,

의미가 콕콕에서는

낱말의 쓰임새를 문장과 실생활 속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2쪽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아이들이 헷갈리는 낱말을 체계적으로  학습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단원별 띄어쓰기 특강과 종합 평가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해요!


본문 학습에 이어서 마무리 학습도 해볼 수 있는데요,

마무리 학습에는 띄어쓰기 특강, 종합 평가, 말놀이 등이 있어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해 볼 수 있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랍니다.

띄어쓰기 특강에서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을 이해하고

띄어쓰기에 맞게 글을 옮겨 써볼 수 있고,

종합 평가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맞춤법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역시 기적의 학습서 시리즈라 구성이 탄탄한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으로

맞춤법과 띄어 쓰기 공부를 하고 있는 4학년 홍군이예요.^^

매일 4쪽씩 꾸준하게 학습하고 있는데 이제 마지막 단원만 학습하면 끝난다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2권 실력 편은 학습 대상이 초등 1~3학년이지만

4학년이 맞춤법과 띄어쓰기 학습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1권 기초 편 학습을 끝내서 2권 실력 편을 학습하고 있는데 좀 쉬운 감은 있더라구요.

하지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어른도 공부해야 하는 만큼

이렇게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히 해두면 좋겠죠.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실력 편은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받아쓰기 할 때 잘 틀려요,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 홍군은 '받아쓰기할 때 잘 틀려요' 중에서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학습해보았다죠.

아이들은 ㅚ, ㅙ, ㅞ, ㅟ, ㅢ가 들어가는 낱말을 헷갈려 해서

맞춤법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을 짚어볼 수 있었답니다.

하루 4쪽 공부하면서 맞춤법, 띄어 쓰기를 바로 잡아갈 수 있으니

저학년들이 국어 능력 강화하기에 참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위인전'의 '위'를 '의'로 잘 못 쓰고, '세계의'의 '의'를 '에'로 잘못 쓴 경우를 살펴보고

ㅟ, ㅢ가 들어 있는 낱말도 공부해보았어요.

실제 초등학생들이 잘 틀리는 맞춤법 오류 사례를 분석하여

이를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있어서

초등학생들의 맞춤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예요.

하루 4쪽만 공부하면 맞춤법, 띄어쓰기는 척척이니

우리 아이 국어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국어 학습서가 아닐까 싶네요.





기초가 탄탄에서는 낱말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볼 수 있는데요, 글자 쓰기 연습에도 좋아요.^^

이렇게 낱말을 따라 쓰면서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갈 수 있어요.





실력이 쑥쑥에서는 맞춤법에 맞는 낱말 찾기, 고르기, 옮겨 쓰기,

고쳐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요.

당나귀, 당나기 어느 낱말이 맞는 낱말일까요?

참 쉽지만 종종 틀리는 아이들도 있게 마련이지요.

초등 국어의 기본은 맞춤법과 띄어 쓰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독해력도 중요하지만

서술형, 논술형의 기본이 되는 맞춤법 공부도 놓치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림에 알맞은 낱말을 찾아보고, 맞춤법에 맞게 쓴 낱말도 찾아보았어요.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잘 틀리는 낱말들이라

이렇게 공부해두면 맞춤법 오류없이 글을 술술 잘 쓸 것 같아요.^^

살펴봐 꼼꼼에서는 일기, 편지, 받아쓰기 등의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사례를 살펴보고 잘못 쓴 낱말을 바르게 고쳐 써요.

받아쓰기에서 틀린 글자를 보고 바르게 잘 쓴 홍군이랍니다.

뒤집어, 예의, 흰색 모두 아이들이 잘 틀리는 낱말들이죠.





아이들은 낱말을 소리나는 대로 쓰는 오류를 자주 범하는데요,

내가 조아하는 동물, 버스를 노쳤다 등이 대표적인 예랍니다.

ㅎ 받침이 들어간 글자는 뒤에

자음이 올 때와 모음이 올 때 소리와 모양이 달라요.

소리 나는 대로 쓰지 말고, ㅎ 받침을 살려서 써야 하는데요,

이 부분을 짚어보고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았답니다.




낱말을 소리 내어 읽어 본 후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았는데요,

이렇게 맞춤법 공부를 하면서 글자도 반듯반듯~ 글자 연습도 되더라구요.

요즘 저학년의 경우 맞춤법과 띄어 쓰기가 안되는 아이들이 많은데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학습하면서 이 부분을 잡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가 받아쓰기 한 것을 보고 틀린 것을 바르게 고쳐 보기도 했어요.

나아, 너치, 조아서... 모두 발음 나는 대로 쓴 낱말들이지요.

바르게 고치면 낳아, 넣지, 좋아서가 된답니다. 모두 맞게 풀었더라구요.^^






 



ㄹ게, ㄹ 거야도 아이들이 잘 틀리는 글자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은 곧잘 들을께요, 만들꺼야 라고 글자를 적는 경향이 있는데요,

쓸 때는 반드시 '할게, 할걸, 할수록, 할지, 할 거야'로 적어야 한답니다.

맞춤법에 맞게 따라 써보고 실력이 쑥쑥으로 실력도 쌓은 홍군이랍니다.

받아쓰기에서 틀린 것도 바르게 고쳐 적었는데 잘 풀어주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하게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공부하니

맞춤법 뿐만 아니라 띄어 쓰기까지 학습이 되어서

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띄어 쓰기 특강으로 띄어 쓰기 학습도 해보았어요.

이 부분에서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을 이해하고

띄어쓰기에 맞게 글을 옮겨 써볼 수 있는데요, 띄어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별로 글을 적는 경우가 없다보니

문장을 적을 때 보면 띄어쓰기없이 주욱 이어서 쓰는 경향이 있는데

띄어쓰기 학습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종합 평가도 풀어보았어요.

우리 홍군은 모두 맞혀서 100점을 맞았는데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실력 편은 쉽게 잘 풀어가고 있답니다.

4학년이긴 하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

학습을 하고 있는데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단원별 띄어쓰기 특강과 종합 평가로 맞춤법 공부를 마무리했는데요,

이제 마지막 단원인 '낱말의 쓰임새가 달라요'만 학습하면 끝이랍니다.^^

마지막 단원에서는 같다/갖다, 낳다/낫다/, 너머/넘어 등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할 말을 공부하게 되는데 꼭 필요한 학습이네요.



초등학생 99%가 틀리는 한글 맞춤법 완전 정복 프로젝트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

1권 기초 편과 2권 실력 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권 기초 편은 한글 자모음, 받침의 연음 현상, 헷갈리는 모음 등을 다루고 있고,

2권 실력 편은 문장 부호, 닮은 소리, 겹받침 등

심화한 맞춤법 내용을 학습해볼 수 있어서 맞춤법 학습에 좋아요.

띄어쓰기 특강도 다루고 있으니 맞춤법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갈 수 있답니다.

아이들 맞춤법, 띄어 쓰기가 걱정이라면

받아쓰기에 도움이 되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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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100쇄 기념 특별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조금만, 조금만 더》 한국어 100쇄 기념 특별판 출간!!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조금만, 조금만 더> 한국어 100쇄 특별판이 출간되었어요.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전 세계 10여 개국 출간!

미국 누적 판매량 500만 부를 달성한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랍니다.

아동문학이지만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인지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어 100쇄 특별판인 만큼 이런 책은 더욱 더 소장각 200%가 아닐까 싶어요.

책 욕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책은 바로 소장각이랍니다.^^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다보니 저도 웬만큼 책을 읽었다 했는데

시공주니어 <조금만, 조금만 더>는 이번에 처음 만나본 책이였어요.






찾아보니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에 <조금만, 조금만 더>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출간된 책은 《조금만, 조금만 더 》 한국어 100쇄 특별판인 만큼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별판인 만큼 꼭 소장해야죠.^^


책 표지를 보면 두 권의 책 모두 전국 개 썰매대회 장면으로 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문고에는 인디언 얼음거인과 당당하게 서 있는 윌리와 번개의 모습이,

한국어 100쇄 특별판에는 윌리와 번개가 썰매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죠,

그만큼 이 책의 압권은 바로 박진감 넘치는 썰매 대회를 묘사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조금만, 조금만 더>는 존 레이놀즈 가디너의 첫 작품이예요.

1974년 아이다호주의 허드슨 카페에서 들은 로키산 전설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고 하는데요, 출간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은 분은 아시겠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강한 몰입감을 갖게 하고,

열 살 소년 윌리의 용기와 도전 그리고, 윌리를 둘러싼 어른들의 모습이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죠.







열 살 소년 윌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아프게 된다죠.

삶의 의지를 잃은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 몸져 눕고,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농장일을 해나가는 윌리랍니다.

윌리 곁에는 늙은 암캐 번개가 늘 함께 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어린 윌리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감자 농장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랍니다.



윌리는 곧 할아버지가 병이 난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과도한 세금 때문이었어요.

결국 농장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윌리는 농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지요.

윌리가 찾아낸 방법은 매년 2월에 열리는 개 썰매 경주 대회 우승이었어요.

우승 상금이 윌리에게 딱 필요한 오백 달러였거든요.

농장을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어린 윌리의 행동이

열 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당당하고 용기있게 그려지고 있어요.






11살인 우리 홍군보다 한 살 더 어린 윌리의 행동이 제법 기특하게 보이더라구요.

마을의 어른들 모두 윌리에게 경주에 나가느니 감자 농장을 팔고,

간병인 아주머니를 모셔 와 할아버지를 돌보고, 번개는 이웃 농부에게 팔라고 해요.

하지만 윌리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혼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동화예요.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윌리와 달리 울고 불고 할아버지에게 일어나라고 매달릴텐데

우리의 윌리는 전혀 그렇지 않지요.

윌리가 그렇게 위기 앞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농부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할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었어요.

할아버지는 무언가 결정해야 할 때 늘 질문은 좋은거라고 얘기해주셨고,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갚을 수 없을 때는 도움을 받는 게 아니다.'라는 가르침을 주셨지요.

윌리는 어려운 순간 할아버지의 가르침들을 떠올리고 용기를 냅니다.

윌리가 농장을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농장이 존경하는 할아버지의 전부였기 때문이예요.






《조금만, 조금만 더 》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은근한 저력이 있어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교훈, 감동이 함께 하고 있지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결말 앞에서는 안타까움과 함께

강한 여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한국어 100쇄의 저력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홍군도 마지막 결말에선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아니었을까 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윌리가 보여 준 용기와 열정도 압권이었지만

끝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렸던 번개를 향한 애정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움이 되었던 번개의 죽음 앞에서는

우리 홍군과 함께 잠시 멍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 생각지도 않은 반전은 무엇일까요?

윌리가 이기든지, 인디언 얼음거인이 이기든지 이 두 가지만 생각했는데

이 책의 감동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반전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결승선까지 30m를 남겨두고 심장이 터져 갑자기 죽어버린 번개,

그런 번개를 안고 울고 있는 윌리, 윌리와 번개를 쳐다보는 인디언 얼음 거인!

이때 인디언 얼음 거인이 윌리를 지나쳐 결승선을 향해 내달렸다면

<조금만, 조금만 더> 의 여운이 그렇게 오래 남지는 않았겠죠.

윌리와 번개에 대한 안타까움만 남았을 것 같은데,

인디언 얼음 거인의 엄청난 반전이 결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미덕을 만나는 미래의 고전

《조금만, 조금만 더 》 한국어판 100쇄 기념 특별판이 출간되었어요.

열 살 소년 윌리와 전설적인 영웅 '얼음 거인'이 펼치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질주가 실로 압권인 책이랍니다.

불운을 한탄하고 자신을 연민하느라 삶을 소모하는 대신에

자신의 소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의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교훈을 들려주는 동화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독립심이나 배려심없이 너무 의존적인 경향이 있는데

윌리가 보여준 삶에 대한 용기를 읽는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는 은근한 저력이 돋보이는 《조금만, 조금만 더 》!!

이번에 출간된 책은 한국어판 100쇄 기념 특별판이라 소장각 200%니 꼭 소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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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7 :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3)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4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메가스터디 수학 연산 프로그램

 

메가계산력 7권으로 4학년 연산 예습하고 있어요!





요즘 시중에 연산문제집이 많이 출간되어 있지요.

연산문제집 선택에 고민이신 분들도 많을 듯 한데

내 아이에게 맞는 초등연산문제집 어떻게 고르세요?

초등연산은 수학실력으로 이어지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한 학기에 한 권씩은 꼭 풀려야 하는 초등연산문제집!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 시리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초등 3학년인 우리 둘째는 메가계산력 6권에 이어서 7권을 풀고 있답니다.

<메가계산력 7권>은 초등 4학년용이라 예습용으로 미리 풀어보고 있어요.

하루에 딱 한장만 풀면 되니 공부부담도 없고,

매일 한 장씩 시간을 재면서 계산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메가계산력>에는 메가 계산력 MAP이 있어요.

연산 학습도 매일 학습하지 않으면 공부 부담이 있어서 미뤄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메가 계산력 MAP이 있으니 꾸준한 학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주차별 로드맵이 구성되어 있어서 1일 학습이 끝날 때마다

색칠이나 스티커로 채워나가며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에 좋아요.

꾸준하게 학습하려면 적절한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저학년이 공부습관 잡기에도 괜찮은 메가 계산력 MAP이랍니다.







메가스터디에서 출시한 메가계산력

6~7세 예비초등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연산학습이 가능한 수학 연산 프로그램이예요.

취학 전부터 풀어보면 계산력 뿐만 아니라 공부습관 형성에도 좋아요.

연산의 기초가 없으면 수학 오답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지라

하루 1장, 딱 10분의 부담없는 공부량으로 아이 연산 기초를 잡아주면 좋겠죠.

<메가계산력 7권>에서는 (몇백)×(몇십), (세 자리 수)×(몇십),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몇백몇십)÷(몇십), (두 자리 수)÷(몇십) 등을

주차별로 학습하게 되는데요, 10주면 한 권 끝이니 방학에 풀어봐도 좋겠어요.



'하루 10분 연산'으로 계산에 자신감이 붙어요!




하루 10분 연산으로 계산에 자신감이 붙는 <메가계산력>!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은 새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연산문제집이예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아닌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로 평가시험을 치루는 추세인지라

메가계산력은 새 교육과정에 맞춰 진도를 구성한만큼

단원 평가 대비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메가계산력에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개념'이 있어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한 부분인지라 선행에도 도움이 되겠죠.^^





메가계산력은 주차별로 5일차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일차에서 4일차까지는 '연산 반복 학습'으로

하루 1장 매일 공부하는 습관으로 연산 실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5일차는 연산 응용 학습으로 생각하며 푸는 연산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연산 응용 학습을 통해 계산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초등 4학년부터는 수포자가 생기는 만큼 연산은 꾸준히 지도해야 할 것 같아요.

형이 4학년인데 확실히 4학년부터는 수학이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3학년인 우리 둘째는 초등연산문제집 <메가계산력>으로

10주 동안 꾸준히 학습하면서 연산 실력을 키워 둘 계획이예요.^^






메가계산력 단원 끝에는 '생각수학'이 있어서

연산 기초를 바탕으로 사고력 수학, 창의수학을 공부해볼 수 있어요.

요즘 사고력수학이나 창의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메가계산력으로 생각수학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둘째도 단원의 끝마다 있는 생각수학을 재미있게 풀어보고 있답니다.







이번 주 학습은 2주차 (세 자리 수) × (몇십)이예요.

4학년에 배울 수학이라면서 매일 매일 열심히 풀어보고 있답니다.

공부한 날짜를 적고 시간을 재면서 풀고 있는데요,

이렇게 꾸준하게 학습하면서 학습습관도 잡히고,

계산실수도 줄어들고~ 일거양득의 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세 자리 수) × (몇십)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4학년이 되면 숫자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소위 수포자가 속속 생기기 마련인데요,

4학년을 앞두고 아이 연산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실 듯 해요.

아무래도 계산실력이 좋으면 수학도 어렵지 않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습관이 중요한 만큼 메가계산력을 꾸준히 풀려보면 좋겠지요.







1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연산 반복 학습으로

(세 자리 수) × (몇십) 문제를 매일 반복해서 풀었어요.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데 평균 시간대가 11분인데 5분 내외로 다 풀더라구요.

이렇게 풀고 채점까지 10분도 채 안걸리니 공부부담도 없고 좋아요.






 



1일차 학습과 2일차 학습을 한 부분이예요.

1일차에는 걸린시간이 4분 27초이고 맞힌 개수는 31/33이었답니다.

2일차에는 걸린시간이 3분 40초이고 맞힌 개수는 32/33이었어요.

문제를 풀어가는 데 걸린 시간도 제법 빨랐고

정확도가 거의 98% 이상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우리 둘째의 경우 수학 문제를 풀 때 계산 실수를 종종 하는 아이였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풀어보는 게 연산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연산 학습도 한꺼번에 연산문제집을 풀리는 것보다

매일 꾸준하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

이렇게 하루 1장, 딱 10분의 부담없는 공부량으로

아이의 연산 기초를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아요.

3일차와 4일차 학습도 열심히 해준 우리 둘째였는데요,

3일차에는 걸린 시간이 5분 27초였고, 맞힌 개수는 32/33이었어요.

4일차에는 걸린 시간이 3분 9초, 맞힌 개수는 31/33이었답니다.

빨리 풀다보면 실수를 곧잘 하게 되는데 그에 비해 꽤 정확하게 문제를 풀었더라구요.

가로셈 곱셈이 세로셈 곱셈보다 풀기 어려운데 꽤 잘 풀었다죠.^^







5일차에는 연산 응용 학습으로  계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문제를 풀었답니다.

생각하며 푸는 연산인데 열심히 계산하면서 잘 풀어주었어요.







앞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인데 잘 풀어주었지요?^^

걸린 시간이 3분 9초였고, 맞힌개수는 17/18이었답니다.

가로셈도 계산을 열심히 하면서 집중해서 풀어주었는데요,

그만큼 계산실수도 하지 않고  잘 풀어주었네요.

한 주동안 학습을 잘 한 것 같아서 무한칭찬도 해주었답니다.







우리 둘째는 사고력수학이나 창의수학도 꽤 좋아하는 편이예요.

단원 끝에 있는 '생각수학'도 재미있게 풀어보고 있는데요,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서도 잘 풀어주고 있답니다.

이 부분에서는 연산 기초를 바탕으로 사고력 수학, 창의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요.



메가스터디 수학 연산 프로그램 메가계산력!!

새교육과정 반영, 학년별 필수 연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교 단원 평가 대비에도 도움이 되고 계산력 향상에도 좋아요.

하루 1장, 딱 10분의 부담없는 공부량이라 학습부담도 없고

연산의 기초를 잡아갈 수 있으니 취학전 부터 풀려보면 좋겠더라구요.

초등연산문제집 메가계산력은 6~7세 예비초등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연산학습이 가능하므로 초등연산에 좋지요.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에 흥미도 느낄 수 있으니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으로 꾸준하게 연산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가계산력은 연산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니

연산만큼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진행하면서 공부습관 잡아주면 좋겠죠.^^

하루 1장, 딱 10분의 부담없는 공부량으로 아이의 연산기초를 꽉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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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2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정나영 글, 현보 아트스쿨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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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②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 1, 2권과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1, 2권이 출간되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잘 보는 시리즈랍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세계사를 쉽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다죠.

지난 번에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두 권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도 흥미로웠어요.

세계사가 은근히 어렵고 복잡한데 이렇게 학습만화로 접하니 좋더라구요.


미국 남북 전쟁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제2탄!!

유네스코 유적 발굴대의 자격으로 미국 불런 전투 재연 행사에 참여한 자크.

이번 임무는 링컨의 편지에 담긴 게티즈버그 연설문 초본을 찾는 것이라죠.

행사장을 찾은 온샘을 만나면서 일이 틀어지고 급기야는

1861년 미국 불런 전투 한가운데 떨어지게 됩니다.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1권에서는 이들이 게티즈버그로 향하던 중

인디언의 습격을 받으면서 끝났는데요,

과연 샘 일행은 잔인한 노예 사냥꾼 캐셔를 따돌리고

게티즈버그에서 링컨의 연설문 초본과 배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인권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제2탄!

게티즈버그 연설문과 노예 베쓰를 구하기 위한 서바이벌 대작전이 흥미롭죠.

샘 일행은 잔인한 노예 사냥꾼 캐셔를 따돌리고 게티즈버그로 향하던 중

인디언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요, 미국 원주민 인디언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인디언들이 티피만이 아닌 진흙집이나 움막에서 산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미국의 역사에 있어서 원주민이였던 인디언을 빼놓을 수 없겠죠.

체로키족은 하찮은 금 때문에 살던 땅에서 쫓겨났고,

그 과정에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길을 '눈물의 길'이라고 불린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 미국은 세계를 주도하는 위치에 서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네요.






이렇게 이야기 중간에 '쏙쏙 세계사'가 있어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랍니다.

초등 세계사로 접해주기에도 참 괜찮은 시리즈 인 것 같아요.

지금의 미국인이 북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기 전부터

그 땅에는 원주민인 인디언이 살고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탄압받고 박해받은 인디언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게티즈버그 연설로 유명하지요.

링컨이 대통령이 되려 할 때 미국은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져 있었고

노예 제도 폐지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답니다.

이후 남부와 북부 사이에 남북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링컨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노예를 해방한다고 선언하게 되지요.

노예 해방이 있기 전까지 흑인들은 노예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는데요,

탈출 노예를 도망시켜 주는 '지하철도'라는 지하 조직이 있었다고 해요.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를 읽으면서 비밀 조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죠.






'쏙쏙 세계사'를 통해서 노예 해방 선언과 게티즈버그 연설도 살펴볼 수 있어요.

링컨은 대통령이 된 후 노예 제도 때문에 나뉘어 싸우는

미국을 걱정했고 이에 흑인 노예가 해방되었음을 선언하게 되었지요.

남북 전쟁이 끝나고 링컨이 한 가장 유명한 연설인 게티즈버그 연설도 살펴봤어요.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게티즈버그 연설문과

노예 베쓰를 구하기 위한 서바이벌 대작전으로 흥미진진하답니다.

읽다보면 인권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 또한 배우게 되니

초등 세계사로 접해주기에 참 괜찮은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과연 샘과 자크는 게티즈버그에서 링컨의 연설문과 베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쏙쏙 세계사'로 남북 전쟁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책과 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죠.

가장 대표적인 책으로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 있고,

영화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봐야겠어요.

미국 남북 전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구요.

자유를 잃은 흑인 노예들의 비참한 삶을 보여주면서

노예 제도를 고발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게티즈버그 연설문과 노예 베쓰를 구하기 위한 서바이벌 대작전!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는

인권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서 초등 세계사로 접하기에 좋아요.

1861년 미국 불런 전투 한가운데에 떨어진 자크와 온샘!

흑인 소녀 베쓰를 만나게 되지만 베쓰 가족은 도망을 쳤고

이들은 베쓰를 노예 사냥꾼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게티즈버그로 향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국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게 된답니다.

미국 남북 전쟁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제2탄!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인권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워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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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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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권

베스트셀러 어린이 판타지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일본에서는 11권까지 출간되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몰이 중이라고 하지요.

쉽고 빠른 전개와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안겨줘서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권과 2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이번에 출간된 3권, 4권에 대한 기대감도 엄청 높았답니다.

3권과 4권 중에서 3권을 먼저 만나보았는데요,

신비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더욱 강력해진 과자로 돌아왔어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초판 한정 사은품!!

전천당 스티커와 투명 책갈피를 포함해서 받았는데요, 너무 예쁘죠?

내 맘대로 오려 쓰는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답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권은 더욱 강력해진 과자로 돌아왔어요.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천당은 신비의 가게죠.

아이들의 고민도 해결해주고 용기도 주는 신비스러운 가게인데요,

소원은 들어주되 권선징악의 결말을 이끌어내는 미스터리 동화랍니다.

스티커 중에서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를 짚으며 3권에 나온다고 하네요.^^

이걸 먹으면 어떻게 되니 하고 물으니 주름이 탱탱해진대요.




미스터리 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책이 오자마자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엄마에게 설명을 해주는데 내용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에는 더욱 강력해진 과자들이 등장해요.

자장자장 모나카,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 소원 전병,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 형제 떡꼬치, 미라 에이드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는데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비한 과자로 인해 엄청난 몰입감을 이끌어내지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지만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주인은 베니코예요.

행운의 손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신비의 여인이라죠.

꽤 뚱뚱하고 키가 컸으며 머리카락은 눈처럼 하얗고

얼굴은 복스럽고 젊은데다 옛날 동전 무늬가 그려진 기모노를 입고 있다죠.

묘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베니코는

소원을 바라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 그들의 소원에 맞는 과자를 팔아요.

물론 소원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의 동전이 있어야 겠지요.





매일 밤 악몽을 꾸는 딸을 둔 노부타카에게는 '자장자장 모나카'를 팔아요.

자장자장 모나카를 먹은 딸은 모처럼 단잠을 잤지만

이상한 가게 전천당에는 권선징악의 결말이 있답니다.

노부타카의 딸에게 저주를 내린 와타누키는 고스란히 그 저주를 받게 된다죠.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요,

만약 내 휴대폰에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자동 응답해주는

달팽이 스티커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길벗스쿨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강한 몰입감을 주는 동화예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내게도 전천당이 나타난다면!

하고 마음 속으로 바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천당에는 특이한 과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눈이 동그래질 것 같아요.

인연 주먹밥, 운을 시험하는 콩알 과자, 취업 캔디, 반짝반짝 별사탕 등

이름만 봐도 왠지 행운이 따라올 것 같은 과자가 천지라지요.^^

판타지와 교훈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랍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에는 신비하고 더욱 강력해진 과자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한번 책을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요.^^

3권을 읽고 나서는 1권과 2권을 다시 읽겠다면서 들고 오기도 하고요.

엄마인 저도 미스터리나 스릴러 소설을 참 좋아하는 편인지라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를 내심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에 3권을 읽었으니 다음에는 4권을 아이들과 읽어보려고 해요.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자장자장 모나카, 전화와 메시지에 자동 응답해주는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전병,

주름을 줄여주는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 자고나면 다른 가족이 되는 형제 떡꼬치,

날씬하게 해주지만 과다하게 먹으면 미라가 되는 미라 에이드까지!

모두 흥미롭고 신비한 이야기가 가득했는데요,

이 중에서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와 미라 에이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읽는 내내 스릴감도 느껴지고 몰입감이 강해서 책 읽는 게 즐거웠거든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행운을 주는 곳일까요, 불행을 주는 곳일까요?

이번 이야기에는 전천당 만큼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앙당이 등장하죠.

화앙당은 전천당과 달리 오로지 '악의'를 빚어내는 걸 판매해요.

화앙당과의 대결을 예고하며 3권은 끝마쳤는데요, 4권도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

다음 이야기에는 어떤 강력한 과자들이 등장해서

권선징악의 이야기들을 풀어낼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베스트셀러 어린이 판타지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3권은 더욱 강력해진 과자로 돌아왔답니다.

초판 한정 사은품으로 전천당 스티커와 투명 책갈피도 득템하면 좋겠죠.^^

일본에서는 11권까지 출간되어 인기 몰이 중이라는데

한국에서는 길벗스쿨에서 현재 4권까지 출간이 된 상태랍니다.

저희집에는 이렇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권, 2권, 3권이 있어요.

이번에 만나본 3권까지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읽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니 출간되는대로 읽게 하려고 해요.

쉽고 빠른 전개와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에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몰입감을 불러 일으키는

미스터리 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초등도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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