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진다 - 전후 70년, 현대 일본을 말하다
우치다 타츠루.시라이 사토시 지음, 정선태 옮김 / 우주소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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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한창인 지금.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일본은 수출금지를 통한 자해를 하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짓을 할 수 없다.


그렇게 시작된 의문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이 책의 내용은 꽤 충격적이었다.


영속패전!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에게 패했지만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을 사랑?하는 척 하는 미국의 속국인 일본의 운명.


이 얼마나 충격적인가.


그동안 일본이 친미 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해야만 국가가 유지되는..


"일본" 하면 이때까지 한국을 못잡아먹어 안달난 국가로만 생각했는데.


일본 역시 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한 걸 알고는 딱해보이기까지 한다.


진짜 전세계 외교는 깡패들이 하는 짓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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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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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에 살다보니 오히려 사람들은 심플한 것을 찾아 다닌다.


스마트폰으로 무수히 많은 정보를 매일 접하며 정신은 혼미해지고,


머릿속이 복잡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날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그때마다 생각하기를 멈추고 한가지에 집중하는 버릇을 들이면 다시 머리가 맑아 지는 느낌이다.


이처럼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심플하게 생각하고, 심플하게 말하고, 심플하게 글을 쓰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다.


그럼 어떻게 심플한 삶을 살수 있냐?


바로 이 책에 답이 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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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정석 - #누구든지_끌리게_만드는
장근우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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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다!

1인 크리에이터로서 어떻게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자기의 경험을 통해 요점만 콕 찝어서 알려준다.

물론 난 직장생활을 하며 저자처럼 매주 콘텐츠를 제작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 회사에서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과 많이 닮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인 크리에이터로 대박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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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 민음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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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아빠로 유명한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이다.


난 부자아빠 가난아빠를 읽지 않았음에도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책은 훌륭한 책일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책이다.


난 엘리트로서 전문가로 살아가는게 부자되는 지름길 인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 그런 사람은 절대 부자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돈에 대해 떳떳하게 공부하며, 실습(실패)을 통한 훈련을 통해 부자가 될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돈에 대해 솔직하며, 확신에 찬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애널리스트)은 부자 선생님일까? 가난한 선생님일까?


돈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그나저나,,금을 사야 하나...또다른 고민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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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직지 1~2 세트 - 전2권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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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에 대한 뜻은 모른채 오로지 김진명 소설이란 것만 보고 책을 샀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직지란? 간단히 말하면 금속활자로 만든 책이다.

그게 뭐라고 이렇게 책까지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게 이 직지라고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금속활자가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 직지가 원본이며

서양에서부터 전파되었다고 보는게 팩트다!

만약 금속활자의 발명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우린 책을 보고싶을때 보고 소유할 수 있을 만큼 소유할 수 있었을까?

옛날에 책이란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으며, 나라를 통제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래서 권력층은 어떻게든 일반 백성들이 책을 못가지도록 방해를 했고 오랬동안 유지해 왔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고 했던가.

결국 오늘날과 같이 책은 누구나 소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만큼 세상은 공평해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요즘 젊은이들은 책을 줘도 안읽으니 참 아이러니 하다 ㅋㅋ

암튼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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