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탐험 - 최재천 교수와 함께 떠나는
최재천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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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가 쓴 책은 술술 읽힌다. 아마도 독자를 배려한 글쓰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성인이 읽기 보단 중고등 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 생각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아이를 가진 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서 같다. 그만큼 내용이 좋고, 부모부터 사고 방식이 바뀌어야 아이들도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갈수록 학문의 깊이는 깊어지고, 다양화되는데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어 이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최재천 교수는 대안으로 통섭이라는 단어를 제시했고, 이보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학문에는 비자가 없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데. 원하면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꺼내 보면된다. 이 얼마나 유연한 사고방식인가!

저자의 공부 철학에 점점 빠져들어 이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빨리 내 딸이 이 책을 읽고 공부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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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 글쓰기가 직장인을 전문가로 만든다
김선 지음 / 북스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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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보고서 작성을 많이 한다. 그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리를 쥐어 뜯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된다. 왜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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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독서법 - 부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책읽기 기술
송숙희 지음 / 토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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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일까? 기대 이상이다. 책을 열심히, 잘 읽어야 한다는 요지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놨다. 독서를 하지 않는 요즘 사람들에게 부자라는 단어를 써서 독서를 유도하게 하는 책이다.

독서를 하면 안 좋은 게 과연 있을끼?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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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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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생각들의 모음.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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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서재
최재천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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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책을 읽고, 그의 글쓰기 능력에 반해 또 한 권을 구매했다. 제목이 과학자의 서재라고 하길래, 어떤 책을 어떤 방법으로 읽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인가..그가 살아온 일대기를 쭉 나열하고 있는 게 아닌가! 간간이 책 소개를 하지만 주 내용은 내가 어떻게 살았고,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다. 내가 성인이 아닌 학생이라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나이 마흔에 가까운 사람이 볼 책은 아닌 듯 하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이 보기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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