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론 - 닥치고 성공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삶
손수현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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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 코스프레로 회사 생활에 지쳐갈 때쯤, 나도 악한 사람 한 번 되볼까? 라는 심정으로 산 책이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저자는 첫 페이지부터 강하게 독자들에게 악인이 되라고 몰아붙인다. 진짜 정신병자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책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보니 읽으면 읽을 수록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 결국은 자신을 채찍질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건데, 이걸 악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저자의 실력에 감탄했다. 식상한 자기계발서에 지친 사람들이 읽으면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책이다. 좋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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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시작의 힘 -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기술
박민선 지음 / 빅피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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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년초 계획한 무수한 일들을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지곤 한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워서인지, 노력을 덜해서인지 헷갈리 때가 많다.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난 둘 다 문제였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새로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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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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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대가 윌리엄 진서 책이다. 글쓰기의 고전이라고 하는데 난 별로였다. 글쓰기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려면, 간략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빠른 시간 내 읽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하나의 방법을 알기 위해선 긴 소설을 읽어야 했다. 좋은 책이 널려 있으니 이 책은 패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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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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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팀원에게 보고받을 일이 자주 생긴다. 근데 보고서를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 답답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어떻게 이 실력으로 회사를 들어왔을까? 신기하다. 내 글쓰기 실력도 부족해서 이렇게 글쓰기 책을 보는데, 팀원들은 자신의 실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스마트폰 보기 바쁘다.. 이 책을 팀원들이 보면 큰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짓을 보면 책 소개를 하기도 싫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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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 완전 초보도 3주 만에 술술 쓰게 되는 하루 15분 문장력 트레이닝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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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있는데.. 글쓰기 수업을 듣는 이 느낌은 뭐지?
저자는 친절한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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