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이준형 지음 / 빅피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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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면 많이 들어 본 철학자들이 목차에 보인다. (물론 들어보지 못한 철학자도 있다)그러나 그 학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한다면 음...아는 것이 없다. 들어는 봤지만 그 철학자의 사상이나 삶은 알지 못하는 철학자들이다(나만 그런가...^^;;)



작가의 목차를 삶의 올바른 방향, 변화 시도, 통찰력, 후애 영향, 불멸의 고전 이렇게 총 5장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독자인 나는 가장 눈에 들어노는 니체부터 읽기 시작했다. 읽다보니 여러 철학자들과의 관계가 보였다. 이렇게 영향관계를 표시하며 읽으니 흥미로웠다.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고 영향을 주었는지 철학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니체 - 쇼펜하우어 - 하이데거 -푸코-헤겔-카를마르키스,프리드리히 ...

​​



제일 먼저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니체에 대해 읽었다.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유명한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랐고 24살에 교수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56세의 나이로 세상과의 인연을 마감해서 안타까웠다.

아모르 파티~~~

엥? 책을 읽다가 많이 들어본 단어가 보셨다. 엄청 유행했던 노래의 제목이 아닌가...와우~~

니체의 사상이 노래에 까지~~대단한 니체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지금의 삶을 살라는 니체. 이는 세계의 영원회귀함을 받아들이는 초인의 자세를 말하고 아모르 파티(운명에 대한 사랑)라고 한다.

그의 책에서 핵심은 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라이다. 즉, 현실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지금이야~~~아모르파티~~~노개 가사가 떠오른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생각하게 된다.


니체가 영향을 준 철학자인 하이데거p178와 푸코p151도 등장한다.

하이데거는 인간의 실존적 모습을 조망하고자 <<존재와 시간>>을 저술했는데 대부분의 인간은 비본래적인 삶(타인이나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데 본래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자신은 나치즘에 동조했거나 최소 방관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럼에도 수많은 철학적 조류가 하이데거 철학의 영향을 받았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영향을 받은 푸코는 후대 사상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세기의 철학자라고 한다.

1장부터 5장까지 각 장별로 읽는 것도 읽는 방법 중 하나인데 특히 2장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시도한 용기 있는 철학 고전이 인상적이다. 루소의 <<에밀>> 은 많은 들어본 책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성인까지 교육받은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루소가 고발 대상이 되고, 책이 불태워지고 떠돌며 생활을 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또한 그의 삶은 뭐지? 자기 자식들은 모두 보육원에 보내고...이런 사실이 있었다니...아이들을 잘 교육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역시 자기 자식을 키우는 것은 힘든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의 책은 필독서가 되었고 그가 '교육학의 아버지'라는 찬사까지 듣게 되었다.

철학자들에 대해 너무 몰랐고 관심이 없었던 나였으나 이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읽으면 읽을 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다. 전혀 몰랐던 철학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름만 들었던 철학자에 대한 이름과 사상, 삶을 알게 되었다.

앎의 즐거움을 주는, 삶의 깨달음을 주는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도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교과서 수록 도서부터 서울대 추천도서까지 담겨 있어 더 유익한 있는 책이다. 강추!!!!!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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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영어 첫걸음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영어 표현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첫걸음
이원준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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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영어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이가 어릴 적 잼잼잼~~~하면서 아이와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책 제목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이 책의 제목에 잼잼이 붙었다는 것은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그림으로 익히는 핵심 단어와 쉬운 여행 영어.



여행할 때 많은 상황에 접하게 되는데 상황에 맞는 여행 영어 단어와 문장이 담겨 있다.

출발, 도착, 교통, 관광, 쇼핑, 식사, 숙소, 통신, 은행, 질병, 사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영어를 잘못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그림과 단어가 함께 등장하며 발음도 함께 적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책이다. 좋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한국어 단어를 읽어주고 원어민이 영어를 읽어준다. 계속 반복해서 듣고 여행에 가서 멋지게 단어를 선택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여행가서 아프면 정말 난감한데, 약국이나 병원에 갔을 때 아픔과 관련된 단어를 알지 못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위장약, 해열제, 멀미약, 기침약, 소독약, 지사제 등은 우리가 아플 때 많이 먹는 약들이기에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약과 관련된 단어는 보통 때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아는 단어가 없다. 이런...

첫 번째 파트에는 이렇게 많은 단어들이 있다. 기내 서비스 물품, 서양의 대표적인 관광지, 유적, 몸관련 단어, 성격, 감정, 맛 등 여러가지 단어들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기내에서 자리를 찾기, 입국심사, 택시를 탈 때, 관광 장소 묻기, 쇼핑할 때 식사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문장으로 대화를 해야하는지 필수구문을 사전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도 큐알코드를 찍어서 원어민이 읽는 문장을 들을 수 있다.

각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영어 문장에 필요한 어휘를 바꾸어 말할 수 있도록 바꿔말하기용 어휘도 함께 실었다.

햄버거 주세요.

Hamburger please.

햄버거 대신 넣을 수 있는 많은 단어 등장!!!

식사 주문 시 종업원과 손님 사이의 대화를 통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아~~~~여행 가서 이렇게 대화를 해보고 싶다.




핵심 문장이 메뉴 선택, 식사 질문, 식사 시 요구로 나누어 등장한다.

오늘의 추천 요리는 무엇인가요? (오~~)

What is today's special?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막상 대화를 하려고 하면

생각이 금방 날 것 같지는 않다.)

이 요리 어떻게 먹나요? How do I eat this dish?

(How do ~~구문을 잘 외워 두어야 겠다.)

요리가 너무 구워졌어요. This is overdone.

남은 음식 싸주세요. Please pack up the leftovers.

( leftovers 가 남은 음식이라는 단어구나...)

계산이 잘못됐어요. This bill is wrong.

(bill을 잘 기억해 두자.)

유용한 문장들이 매우 많다. 여행 가면 꼭 써보리라...

문장들을 외워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평소에 써보고 여행 가서는 제대로 대화 같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

간단한 문장만 제대로 알고 암기해도 여행이 매우 수월할 것이다. <<잼잼 쉬운 여행 영어 >>가 탄탄한 여행 영어실력을 만들어 줄 것이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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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과학생활 -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서은혜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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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다는 아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고 재미있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나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과학은 그리 쉬운 과목은 아니었던 것 같다. 시험 전 이과인 언니에게 과학을 당일치기로 배우곤 했었다. 아이가 나를 닮지 않기를 바란다.

제목이 인상적이다. 은혜로운 과학생활...

은혜롭다. 은혜롭다. 서은혜 선생님



이 책은 중학교 2학년 과학을 배우는 2학년이나 2학년 과학을 배울 중ㄹ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중학교 1학년이 아이는 이번 여름 방학에 이 책의 큰 틀을 확인하고 겨울 방학에 집중적으로 이 책을 정독하기로 했다. 겨울 방학이 두 달이기도 하고 학기 직전에 읽으면 더 집중해서 책을 보기에 더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연간 학습 계획표가 1, 2학기로 나누어져 있다. 읽은 횟수가 1.2.3회로 동그라미를 칠 수 있는데 한 번씩 표시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2월 물질의 구성부터 11월 열과 우리 생활까지 총 8단원이다.



책을 읽으면서 유튜브 강의까지 보니 내용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의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가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잘 읽힌다는 것이다.

원소의 개념 설명부터 시작한다. 원소와 관련하여 물 분해 실험의 경우 그림을 첨가해서 실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간에 등장하는 그림은 많은 도움이 된다. 놀라운 것은 은혜샘이 직접 그리셨다는 것(그림도 어쩜 이리 귀염귀염하게 잘 그리셨는지)



편집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편집이라 (편집하신 분 칭찬하고 싶음) 과학을 잘하지 못했던 내가 보아도 관심 가지고 책을 보게 된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열공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뒷 부분에는 본문과 관련된 과학 지식이 더 필요할 때 더 알아보기 부분과 학생들이 자주 궁금한 부분을 꼭 찍어서 알려주는 QnA 부분이 있다. 원소의 경우 더 알아보기 부분에는 주기율표의 유래와 원소의 불꽃색은 어디에 이용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등장한다. 이런 부분도 읽으면 과학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배운 내용 체크하기로 다시 한 번 내용을 복습을 할 수 있다. (답이 밑에 나왔으니 가리고 문제 풀어보자.)

은혜로운 과학생활의 부록으로 책을 읽으면서 자유롭게 내용을 정리하는 책이 있다. 작가는 제시된 내용 이외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추가해 보고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 원소의 의미, 원소 기호, 불꽃색을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과학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는 은혜로운 작가님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설명이 명확하고 쉽다. 칼라 그림도 어려운 과학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준다. 가장 좋았던 점을 유튜브 강의!!! 내용 화면을 보면서 수업을 들어서 내용 기억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은혜로운 과학생활' 유듀브 채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유익한 영상을 볼 수 있다. (^^ 좋다~~~)

과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정말 재미있어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아이가 과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을 보면서 책이 보기 편안하다고 말했다. 꾸준히 보면 과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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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 가쓰미 지음, 양지영 옮김, 민경훈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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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체간이 무엇일까? 체간은 흉부(가슴), 배부(등), 복부(배), 요부(허리)의 네 부분으로 구성된 몸통을 말하는데 자세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하!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가 31권이나 출간되었다. 31권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제목만 본다고 해도 31권 체간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리라. 나이가 들어 아픈 곳이 점점 많아지고 제대로 운동도 하지 않는 나. 나에게 《체간》은 건강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체간력,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간력, 체간 트레이닝 기본,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체간 트레이닝.



먼저 당신의 자세를 묻고 있다. 자신의 자세를 확인해보고 해당 페이지로 넘어간다.

머리가 앞으로 빠져 있고 목덜미가 길게 늘어나 있다에 해당(p14로 가기), 등이 굽어 있다에 해당(16p지로 가기)​​



거북목...거북목으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두통과 어깨결림으로 너무 힘들었다. 거북목으로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람 머리 무게는 체중의 10퍼센트라 한다. 새우등은 머리 무게의 몇 배나 되는 부담이 목, 어깨, 허리에 가해지면서 여러 가지 이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헉..

자세가 정말, 진짜 중요함을 느낀다.



체간을 단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체간의 근육을 깨워서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로 하기위해 드로인 운동, 스트레칭 운동, 체간 트레이닝 이 필요하다.



체간력을 기르면 쉽게 지치지 않을 수 있고, 잘 다치지 않고, 장을 활성하하며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요통과 어깨결림에서 해방될 수 있다. 체간력을 꼭 키워야만 하는 것이다.

나의 체간력은? 위의 사진을 보면서 체간력을 측정해 보자. 위의 동작을 못하면 체간력이 약해져 있다는 증거다. 30초 동안 유지해야 한다는데 몇 초 유지하기도 힘들다.

이런...



자~~자~~~

체간력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중요한데 목표를 잡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3주간 지속하면 습관, 멘탈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자!!!!!​



드로인 운동과 스트레칭이 있는데 페이지를 계속 넘기면 그림으로 자세를 보여주고 있고 설명도 함께 해주고 있다.

어떤 자세로 몇 초 동안 유지해야 하는지 중요 포인트는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 아이를 위한 트레이닝,시니어 체간 트레이닝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체간을 단련하는 최고의 워킹법도 많은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해도 어떻게 걸으면 좋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면과 측면에서 설명을 잘해주고 있다.

체간!!!정말 중요하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체간력 있는 내가 되고자 한다.

완전 강추!!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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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지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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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어365!!여행자들의 필수품!!!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좋다~~~



총 10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워밍업부터 귀국까지.

여행시 가방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크기도 손바닥만해서 마음에 든다.

여행을 위한 워밍업ㅡ숙박ㅡ식사 ㅡ교통ㅡ트러블 ㅡ쇼핑ㅡ관광ㅡ방문, 전화, 우편ㅡ출입국ㅡ귀국 순으로 보려고 한다.



단순히 영어회화만 담아놓지 않고 해외 대표 관광지도 소개해주고 있다.미국 지역, 유럽 지역,오세아니아 지역, 아시아 지역까지. 사진을 보니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내 생애에 이곳을 다 갈 수 없겠지. 그랜드캐니언은 꼭 한 번 가보고 싶고앙코르와트와 타지마할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 사진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먼저 기본 회화 표현부터 시작한다.

일상적 만남, 소개, 헤어질 때, 고마움을 나타낼 때, 사과할 때.

영어 문장을 보면 쉬운 것 같은데 막상 영작을 할 경우나 간단한 인사 표현은 입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멀뚱...멀뚱...

여행 가기 전에 한 번 두 번 제대로 읽어보고 반복을 한 후 여행을 가야할 것 같다. (영어를 너무 못해서..)

해외 여행을 가서 영어를 언제 많이 쓸까? 아무래도 쇼핑이 아닐까 하는데(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쇼핑할 때 제대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먼제 공부를 해가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1. 여행 장면의 대분류와 소분류로 되어 있어 관련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정확한 영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여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한글만 알면 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2. 관련 내용을 찾아 큐알 코드를 찍어서 원어민 발음을 듣고 미니 여행 정보를 본 후 필수 문장을 익힌다.

미니 여행정보에서 영어 시간이나 휴업일을 미리 알아두고 쇼핑 계획을 세우라는 팁을 준다.

가게를 찾아야 쇼핑이 시작이 되는데 가게를 찾기 위해 질문하는 문장을 보자.

이 주변에 ( )가 있습니까?

Is there a( )around here?

필수 문장에 여러 단어를 넣어 문형을 연습한다. ( )에 넣을 단어들은 supermarket, jewelerystort 등

3. 이 책은 우리말이 먼저 등장하고 영어 문장이 나와서 원하는 대화를 찾기 쉽ek. 놀라운 것은 로마자로도 표기도 되어 있어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여행할 때 이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여행회화 책이다. (오호~~)

예로 티켓은 어디서 삽니까? tikeseun eodiseo samnikka?



4. 쇼핑할 때 필요한 단어가 의복류, 사이즈, 구두, 가방, 액세서리, 일회용품, 문방구, 식료품, 화폐단위 까지 정리가 잘~~~되어 있다.

가게를 찾을 때, 구체적으로 찾는 물건을 말할 때, 물건을 보고 싶을 때, 품질이나 색상, 디자인을 고를 때, 계산할 때, 가격을 깎을 때 등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유용한 문장들이 매우 많이 등장한다.

몇 달 뒤 여행을 가는데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와 함께 하라라. 벌써부터 기대된다.



여행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너무 좋겠지만 말이 통하지 않거나 분실, 사고, 아플 때 등 힘든 일도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각 장이 끝날 때 이미지가 등장하는데 이미지를 보면서 필요한 단어도 익힐 수 있다.

각 상황에 맞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발음도 표기되어 있어 매우 매우 유용한 여행회화 책이다.

여행자들에게 강추!!!!!

탑메이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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