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파올라 비탈레 지음, 로사나 부쉬 그림, 강영옥 옮김, 윤소영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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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그림을 보면 

도대체 무슨 그림인지...ㅋㅋ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무엇일까? 궁금증이 더해간다.

아가미가 있고,

폐가 있고,

입을 쩍 벌린 모습이고,

물갈퀴가 있고,

깃털이 보이고

.....도대체 뭘까?????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대박!!!!사람이었다. 이런.... 몰랐다는.....

사람은 포유류. 인간은 작은 수정란에서 아기로 자라는 동안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의 특징이 나타나기도 한다. 

와우------몰랐다. 이런 사실을 몰랐다. 

세상에 나오는 모든 아기는

어류에서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로 진화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1859년 다윈 할아버지 <<종의 기원>>에서 자연 선택설 이란? 

약 40억년 전 지구를 덮은 바닷물 속에서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순한 생명체가 나타났고 생물은 계속 변화 왔다. 자연환경에 적응하는생물은 살아 남고 그러지 못한 생물은 사라졌다.  


'진화론'을 뒷받침 하는 증거는?


화석!!!

화석은 지질시대를 살던 생명체의 흔적으로 화석을 연구면 수십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 있다.  


몸의 구조를 통해 본 진화의 증거들!!! 


척추 동물의 배아의 목에는 주름이 몇 개 있다. 물고기 배애에서 이 주름은 아가미가 된다. 사람의 배아에서는 폐가 된다. 

사람의 척추 끝부분에는 엉치뼈와 꼬리뼈가 붙어 있다. 사람 몸에 남아 있는 진화의 흔적이다. 동물들은 꼬리가 있지만 사람은 꼬리가 퇴화되어 엉치뼈와 꼬리뼈만 남은 것이다. 

 

**배아 ---

: 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동물의 몸은 처음에 나의 세포에서 시작되었다. 

그 하나의 세포,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시작해서 완전한 개체가 되기 전지 단계를 배아라고 한다. 



유전 정보를 통한 진화의 증거!!!


유전 정보는 생물이 몸을 만들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이다. 

사람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와 닮은 데가 가장 많다. 하지만 람은 제브라피시 같은 물고기나 예쁜 꼬마선충 같은 벌레와도 닮은 점이 있다. 모든 살아 있는 생물은 사람과 유연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많은 시간과 진화의 과정을 거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내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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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궁금해? 재미공부 3
서지원 지음, 장인옥 그림 / 좋은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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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혁명
방직 기계 같은 것이 이끔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기계를 이용해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속도가 빨라짐

2차 산업혁명​
증기기관 기차가 만들어지면서 시작
공장에서 기계를 이용해 대량 생산한 물건들을 전국 어디나 쉽게 배달

3차 산업혁명
정보화 및 자동화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서 시작됨
 
앞으로 불어 닥치게 될 새로운 혁명 4차 산업혁명 
 
정보와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는 것
인공지능, 로봇 기술, 생명과학, 스마트폰과 빅데이터
 


두두두두두
개봉박두!!! 4차 혁명 인공지능!!!
 


좀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4차 혁명의 시대를 더 많이 누리고 살 수 있을텐데....
아쉽다.
내가 초등 시절
아버지가 워키토키를 사오셨다. 워키토키는 지금핸드폰보다 훨씬 크지만 그 당시 정말 놀라운 박명품이었다.
워키토키를 받고 집 앞 슈퍼로 가서 언니와 대화를 하는데 얼마나 신기했던지...
아직도 그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한다. 

그런데...
이제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되었다. 정말 신기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기능의 로봇은 요리하는 로봇이다.
사실 주부에게 요리라는 부담감이 있기에 이 로봇만 있으면 
나의 자유 시간이 엄청 ----길어지겠지? 
제빵 요리사가 주인인 로봇은 제빵사가  허리를 다치자 대신 빵을 굽는다. 요리사의 맛과 아주 똑같은 맛으로!! 
이렇게 똑똑할 수가...

뿐만 아니다. 약을 안 먹었면 컵이 "약 드세요, 약!"
지갑을 흘릴 경우 "주인님 절 데려가셔야죠!"
 




인공지능 로봇 경찰은 범죄자 얼굴을 다 기억하고 있고, 거짓말 탐지기 지능뿐 아니라 외국어도 능통하고 몸이 공중으로 붕 떠서 어디든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로봇이다. 정말 대단한 로봇이다.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범죄 흔적을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 순식간에 찾아내는 로봇!!!
이제 바트에 가면면 로봇들이 마트의 물건도 다 ---정리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컸을 때는 지금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한다. 환자 진료, 택배, 운전, 청소, 은행원 업무, 주식 투자, 학생 가르치지, 아기 돌보기 등 로봇의 몫이 될 거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애완동물 로봇은 1999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더 많은 애완용동물 로봇이 만들어져 있다. 주인을 돌보고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최첨단 로봇이기 때문에 혼자 사는 노인의 안전을 지키고, 병간호를 하고 말벗이 되기도 한다. 로봇 고양이나 강아지와 나란히 산책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이 있는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기면 세상이 어떻게 변화될까? 아직은 멈 미래의 일이겠지만
무서울 것 같기도 설레기도 하다. 

시간은 흐르고 과학은 발전하고
로봇은 더 많이 생기고 
영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AI가 궁금한 초등학생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 <<인공지능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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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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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 옆에 끼고 다녀도 될 책이네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했다죠. ㅋㅋㅋ 모든 책이 이렇게 인쇄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도감>>은 우리 주변의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찍어 실어 놓았어요.   대박....

 

1-1 봄, 2-1 여름, 2-2 가을, 4-1,2, 5-1,6-1 과학에서 연결이 되어 있어 학교 진도를 나갈 때 참고할 수 있는 유욕한 책이랍니다. ㅋ

 




나무의 기본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잎, 홑잎, 겹잎, 꽃, 암수한구루, 암수딴그루, 열매, 씨앗 등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자주 보는 나무 단풍나무... 아파트 5층 높이로 자라는 키가 큰 나무입니다.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은 나무이지요. 


12월 17일 가지 끝에 2개의 겨울눌을 달고 겨울을 나고

4월 13일일 겨울눈을 뚫고 새순이 나오고

4월 역시 봄이네요.

4월 20일, 4월 22일, 4월 25일, 5월 4일, 6월 9일, 6월 19일, 7월 7일, 10월 2일, 11월 1일, 11월 12일 관찰한 나무잎의 생김새를 사진으로 잘 찍어 보여주고 있어요. 

와.....  


단풍나무가 암수한그루라는 사실...이번에 알았네요.^^;;

4월 22일 관찰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수꽃에는 수술만 있고, 수술과 암술이 모두 있는 꽃도 피네요. 

우리가 흔히 보는 은행나무를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고 사진을 찍은 작가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날짜별로 사진을 보니 

자연의 신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여름에 시원한 차로 많이 마시는 매실...

아파트 2층 높이로 자란다고 합니다.

매실나무는 고향이 중국이 나무.

중국에서 '매'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정원에 심어 놓고 '매화나무'라고 불렀고, 그러다가 열매가 쓰임이 커서 '매실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실짱아찌, 매실차----음---맛나요. 

6월 19일이면 열매가 다 자라네요. 


자작나무, 느티나무, 동백나무, 밤나누, 소나무 등.. 많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도감>>의 선물 <<여름 자연 수첩>>

주말에 자연을 느끼러 가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ㄴ배낭 꾸리는 방법

처음 배낭을 꾸리면 고민이 많이 되는데. 당일치기, 2박 이상일 때로 나무어 그림까지 친절하게 그려주고 있어요. 기록을 집접하도록 빈 칸도 남겨주는 센스!!! 



 

응급처치그림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안정시키고 119 신고, 응급 시 당황하지 말고 119!!!

달팽이 기르기, 나비 관찰. 관찰 노트 쓰기 등 간단하지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산에 <<나무도감>>을 들고 나무 관찰하러 가렵니다. 나무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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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살아 있다 책 속으로 풍덩 3
신혜순 지음, 김청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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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위대한 전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주는선물로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

J. 에디슨

 

<<책은 살아있다>>

책 읽기는 살아서 움직이는 습간이다!!! 가슴에 꼭 기억하고 싶은 지은이의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를 닦는 것처럼 기분 좋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지은이의 말....

와우!!!!

 

​종이 냄새를 맡으며 책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이

정말 되었다.


 

'파피루스'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종이를 대신했던 파피루스는 이집트 나일강 습지에서 자란 2미터 넘는 풀이었다고 한다 파피루스의 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엮어서 매끄럽게 다듬어 사용했다. . 이집트가 페르가몬에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하자 양피지(소나 양의 새끼, 염소가죽을 다듬고 말린 것)를 사용한다.  책 만들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최초의 책!!


<<사자의 서>>는 기원전 2350년 경 만들어진 최초의 책이다. 처음 알게 된 사실.
고대 이집트 미라와 함꼐 죽은 사람을 위한 사휘 세계에 대한 안내서이다. 죽은 자의 영생에 대한 기원문, 사후 세계에 대한 글, 신을 찬양하는 노래가 쓰여 있다.

그림책!!

어린 아이들만 읽는다는 편견이 있으나 그림책은 글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고 그림을 보면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림책은 근세 유럽 코메니우스가 어린이들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독서토론!!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벤자민 플랭클린---

벽에 붙여 놓고 싶은 구절들이다.

케네디 집안은 책 읽기 교육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버지는 늘 바쁘게 일했지만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꼭 지켜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이들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물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위해 독서목록을 만들었고 아이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잠자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베드사이드 스토리라고 하는데 부모와 아이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 정서와 상상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토론하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하다 보면 논리적인 사고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책을 읽는 것은 공부의 첫걸음이다. 책읽기가 즐거워지면 공부도 즐겁다.


책을 왜 읽어야 하지? 라고 누가 묻는다면 <<책이 살아있다>>를 건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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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 바우솔 작은 어린이 31
장성자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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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아도 가슴 아픈 역사가 느껴진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슬픈 역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수립된 지 100년

머리글에
우리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일제 강점기 35년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머리글 자체가 배경지식을 주고 있어
초등 저학년이 읽기 쉽다.

교과서 연계 내용도 볼 수 있는데 학년별로 소개되고 있다.

기선과 리웨이의 공기놀이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공기놀이할 때 리웨이가 약속을 또 깼다. 우리 법대로 해야한다는 말에 리웨이는망국노 주제에 법이 어디 있냐고...

윤가네 쌈닭 기선. 그것은 리웨이 엄마가 하는 말이다. 그 말을 듣기 싫어 컴컴해진 뒤에 왔건만.

그러나 보고 싶던 아빠가 기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는 손님을 데리고 왔다. 돈은 안 벌어 오고 손님만 달고 오는 아빠다. 그 손님들은 자랑스런운 독립운동가들이다. 이번 손님은 봉길이 삼촌!!!

봉길이 삼촌은 기선에게 선생님이 되게 해준다고 우리나라에서 꼭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고 약속했다. 그런 삼촌이 며칠 동안 집에 오지 않았다.


홍코우 공원에서 일본이 전승기념식을 하는 날.
아이처럼 도시락 들고 물통도 메고 봉길이 삼촌과 아빠는 홍코우 공원으로 향한다.
폭탄이 터졌다.
윤봉길...
그의 아이들과 대한민곡의 아이들을 위해서...

임시 정부 요인들은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서 중국, 미국, 일본,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나라에 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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