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살아 있다 책 속으로 풍덩 3
신혜순 지음, 김청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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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위대한 전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주는선물로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

J. 에디슨

 

<<책은 살아있다>>

책 읽기는 살아서 움직이는 습간이다!!! 가슴에 꼭 기억하고 싶은 지은이의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를 닦는 것처럼 기분 좋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지은이의 말....

와우!!!!

 

​종이 냄새를 맡으며 책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이

정말 되었다.


 

'파피루스'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종이를 대신했던 파피루스는 이집트 나일강 습지에서 자란 2미터 넘는 풀이었다고 한다 파피루스의 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엮어서 매끄럽게 다듬어 사용했다. . 이집트가 페르가몬에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하자 양피지(소나 양의 새끼, 염소가죽을 다듬고 말린 것)를 사용한다.  책 만들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최초의 책!!


<<사자의 서>>는 기원전 2350년 경 만들어진 최초의 책이다. 처음 알게 된 사실.
고대 이집트 미라와 함꼐 죽은 사람을 위한 사휘 세계에 대한 안내서이다. 죽은 자의 영생에 대한 기원문, 사후 세계에 대한 글, 신을 찬양하는 노래가 쓰여 있다.

그림책!!

어린 아이들만 읽는다는 편견이 있으나 그림책은 글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고 그림을 보면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림책은 근세 유럽 코메니우스가 어린이들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독서토론!!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벤자민 플랭클린---

벽에 붙여 놓고 싶은 구절들이다.

케네디 집안은 책 읽기 교육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버지는 늘 바쁘게 일했지만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꼭 지켜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이들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물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위해 독서목록을 만들었고 아이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잠자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베드사이드 스토리라고 하는데 부모와 아이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 정서와 상상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토론하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하다 보면 논리적인 사고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책을 읽는 것은 공부의 첫걸음이다. 책읽기가 즐거워지면 공부도 즐겁다.


책을 왜 읽어야 하지? 라고 누가 묻는다면 <<책이 살아있다>>를 건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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