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사라진 스푼 - 주기율표에 얽힌 과학과 모험, 세계사 이야기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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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와 관련된 모험, 세계사 이야기라니...눈이 갈 수밖에 없는 이 책이 궁금하다. 주기율보의 탄생부터 현재와 미래의 원소 과학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짜잔!!! 

 


 

제목... 어찌 보면 단순하고 어찌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학창 시절  H수소 그 밑에 Na 나트륨 그 옆에는 Mg 마그네슘...달달달.. 시험이 끝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어... 뭐였더라..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 시절 <<청소년을 위한 사라진 스푼>같은 책을 읽었더라면 아마 어쩌면 나는 지금도 주기율표가 낯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에게 꼭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기율표를 쉽게 외우고 싶다면 아니면 주기율표에 대해 기억을 오래하고 싶다면...

 


 

위의 표를 작가는 성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이 성은 벽돌로 만들어져 있고 이 벽돌은 하나의 원소를 나타낸다. 벽돌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우루루루 무너지고 만다는 것. 따라서 원소는 서로 자리를 바꿀 수 없다. 벽돌 읽는 방법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 원자 번호, 원자량, 원소명, 원소 기호 이렇게 벽돌안에는 네 가지가 들어가 있다.  원소 주기율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학생들이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전체 벽돌 중 75퍼센트가 금속이라는데 처음 알았다. 아... 

 

원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1950년대 중엽 '항성 핵 합성'이론에서 처음 우주는 수소 천지였고 거기에 헬륨과 리튬이 약선 섞여있었다. 수소 원자들이 뭉쳐 별이 되었고 그 중심부에서 일어난 수로 핵융합 반응의 결과로 헬륨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수소 핵융합 반응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핵융합 반응을 통해 헬륨부터 철26번이 이르는 원소들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그렇구나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수 있지만 이런 설명을 들으면 정말 신기 신기..27번부터 92번 우라늄까지는 초신성이라는 미니 빅생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또한 놀라울 뿐이다. 이런 이론을 제시한 학자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책을 읽으면서 과학자가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힘들지만 참 멋지고 경이로운 경험을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컨니 우리는 별의 물질로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주기율표에서 독성 원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가장 가벼운 원소는 카드뮴(48번)이다. 이타이이타이병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 병이 카드뮴 때문이란다. 아...그렇구나. 1차 세계대전으로 일본은 금속이 많이 필요했는데 아연 광석을 정제할 때 가열한 뒤 산과 섞어 카드뮴을을 제거했는데 남은 찌꺼기는 그냥 하천으로 흘려 버렸고 헉.. 쌀이 이 카드뮴을 스펀지처럼 빨아드렸다. 당연히 그 주변 사람들은 이따이이따이병에 걸리게 된다. 한 의사는 여자아이의 맥박을 재다 아이 손목을 부러뜨렸다고 한다. 카드뮴이 이렇게 무섭다니...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독성이 가장 강한 원소가 카드뮴이 아니란다. 탈륨(81번), 납(82번), 플로늄(84번)...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원소를 생각하면 주기율표의 원소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기억에 콕콕 남게 된다. 여기 무서운 원소들뿐 아니라 전쟁에 쓰인 원소들(프리츠 하버와 관련된 내용), 기적의 의약품을 낳은 원소들(항생제 관련 내용), 정치적 원소들(난민 과학자들), 돈으로 쓰이는 원소들(위조지폐 관련 내용) 예술적 원소들(라듐과 리튬), 광기 원소들(상어 이빨)... **참고로 ( )의 내용은 모든 내용이 아닌 인상적인 내용을 적어놓았다.  

 

원소와 관련된 내용을 읽으면서 원소주기율표에서 원소를 찾으면서 읽어보면 원소주기율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정말 읽으면 읽을 수록 강추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마지막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모든 정열과 집학이 축적된 보물 창고하는 점에서 주기율표는 매우 인간적인 것이기도 하다. 나는우리가 그토록 많은 것을 그 안에 집어넣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늘 경이로움을 느낀다. 

 

 

 

해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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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주제로 자주 출제되는 철학의 근본 물음과 대답 70 - 대입-편입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2 대입-편입 논술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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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궁금한 책 제목이다. 논술 주제로 자주 출제되는 철학의 근본물음과 그 대답이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제목이다.

학교를 졸업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요즈음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는지도

매우 궁금하다.

총 70 개의 근본 물음이 담겨있다.

작가의 말대로 이 책에 실린 70개의 물음만 착실히 공부해도

논술로 출제되는 개념은 물론 다른 어떤 주제 개념이 출제되어도 막힘 없을 것이다.

중학생인 조카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근본물음을 집약한 핵심 개념은 사상가들이 쌓아올린 사고의 집약이며, 지식의 총체이다.

사상가들의 생각을 집약한 개념을 따라 종횡으로 살피면

이것만으로도 논술 문제의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의 말대로 한 장 한 장 읽어가면

많은 사상가들의 사고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마음이 드는 점은 설명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교사나 엄마,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범주'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말이다. 범주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살펴보자.

범주는 같은 부류의 요소들을 분류해 놓은 '인식의 틀'을 말한다. (중략 )철학에서 범주(카테고리)는 존재라는 만물의 기본적인 속성 또는 그 속성에 따른 분류 틀을 가기킨다. (중략) 범주화란 우리가 접하는 사물, 개념, 현상을 분류하여 이해하는 방식이다. 어떤 것을 나무라는 이름으로 범주화하는 것은 그것이 풀이나 돌과 다름을 아는 것이며 모양이나 특성이 다른 낱낱의 수많은 나무를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중략)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개념을 설명한 뒤 사상가들이 등장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범주는 논리를 형성하는 중심개념이다"라고 말했고, 칸트는 "는 범주는 선혐적 인식을위한 사고 틀이다"라고 말했으며, 비트겐슈타인은 "모두에게 공통되는 범주는 없으며 유사성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한 내용을 소개하고 설명해 준다.

읽으면서 낯선 단어도 등장하는데 그 단어를 정확하게 알아가며 책을 읽으면 어휘력도 많이 향상될 것이다.



 

 

처음 목차를 보면서 65번이 가장 궁금했다. 죽음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죽는다는 것도 논술 주제와 관련이 있을까...

인간이 두려워 하는 죽음이 시험에도 등장한다니..

철학자들이 죽음과 관련하여 던진 물음에 대한 대답의 하나는 죽음은 또 다른 삶의 시작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 무라는 것이다. 정말 죽음은 무엇일까.

네 명의 사상가들이 죽음에 대해 자신의 사상을 펼친다. 죽음과 관련되 작가의 사상을 보면서 '부조리', '실존주의'라는 단어도 알게된다.

 


 

 

용어해설도 있다. 무의식, 타자의 윤리, 이데아(고등학고 때 배웠던 기억이 난다. 다른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에 이데아는 기억이 난다니),게티어 문제, 로고스, ,파토스, 모나드 등 낯설기도 한 용어도 있고 조금 들어 본 개념도 보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념의 덩어리를 만들면서 읽으라는 것!!!

개념에 집중하며 글을 읽고, 덩어리로 만들려는 핵심 개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덩어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이해하는 맥락 파악하기까지!!!




이 책은 빨리 읽고 다른 것 해야지 이런 마음가짐이 아닌

다시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책이다. 시험만을 위해 보는 책이라면 너무 아까운 책이라고나 할까...

누군가 개념을 물었을때 개념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고,

아이와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지상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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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 : 계산편 뉴턴 라이트 시리즈
뉴턴프레스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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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잡지가 한 권 있는데

중학생 과학 추천 도서 뉴턴 라이트는 처음이다. 라이트가 어떤 느낌일까 너무 궁금했다. 

<<수학퍼즐 계산편>>

이 책의 퍼즐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계산 법칙만으로 풀 수 있는 책이다. 

공식이 아닌 수학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푸는 문제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겁게 풀 수 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내 초등 수학 실력이 부족한 것인가... )

 


어떤 문제들이 등장할까? 위와 같이 같이 도형의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가 있다. 
 


문제는 총 30문제이다.  63페이지다.

마방진 숫자놀이, 계산 퍼즐 몸풀기, 계산퍼즐 본격 도전, 빈칸 채우기와 가려진 숫자 맞추기, 방심은 금물 

 차례가 재미있다. 사진도 함께 나와 있어 더 흥미롭다. 

페이지를 보면서 어떤 문제들이 등장할까? 내가 풀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마구 마구 하게 된다. 

 


 

익숙한 숫자가 많이 보인다. 마방진은 많이 들어봐서 알겠지만 

지정된 숫자를 정사각형 칸에 넣어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늘어선 숫자의 합이 모두 같아짇록 만드는 것이

'마방진'이라고 한다. 쉬운 숫자난 칸이 많지 않으면 그래도 도전할 마음이 생긴다.

오른쪽 칸에는 숫자가 몇 개 적혀있어 오,,수월하다,

제일 먼저 15,14,2가 주어졌따.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3이다. 3이 해결이 되었으니 첫 줄 10이 완성이 된다.

그리고 세로 두번 째는 여러 숫자를 넣어 본다. 이렇게 차례대로 빈 곳을 채워가면 문제 풀 수 있다. 

상품을 걸고 하면 더 빠르게 재미있게 마방진을 즐길 수 있다. 

 


다음 페이지에 정답이 나와 있다. 풀이과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잘 모른다면 조금 힌트를 얻어 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등장하는데 이번 문제는 자전거 문제이다. 

쉽게 확확 풀리는 아주 쉬운 문제들은 아니라 생각한다.(나만 그런가...)

자전거 문제도 흥미롭다. 

목적지까지 15키로, 2인 자전거, 자전거 시속15키로, 도보 시속 5키로일 경우

2인 자전거 1대, 사람 4명일 경우 목적지까지 최단으로 몇 시간에 갈 수 있을까? 이런 문제인데

이 문제는 나에게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 음...음..하면서 답을 모르겠어

먼저 답을 보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었다. 아니 풀었다는 표현은 맞지 않고 

문제 풀이를 이해했다. 

 


 

이렇게 자세히 문제 풀이가 나와있다. 

여러 문제를 보면서 

답을 보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풀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런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잘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총 30문제인데 전체적으로 쉽기 풀리지는 않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중학생 과학 추천 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퍼즐 계산편을 자주 접하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사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63페이지이나 사실 63페이지가 아니다. 

한 권으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5번 문제는 삼격형의 각에 숫자를 배치하는 문제이다. 1-7 중에서 6개를 골라 동그마리 안에 넣는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삼각형에서든 삼격형의 강에 있는 3개의 숫 중에서 어느 2개의 합이 나머지 한 각에 있는 숫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어떻게 풀 것인가? 6번 문제는 삼격형의 변과 꼭짓점에 숫자를 배치하는 것인데 조건이 중요하다.

변과 꼭짓점 위에 있는 6개의 숫자의 합이 모두 같아지도록 배치해야 한다.

63페이지이나 사실 63페이지가 아니다. 
한 권으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과학적 뇌를 단련하고 싶다면
중학생 과학 추천 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퍼즐 계산편>>

강추 강추!!! 

도서출판 아이뉴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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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수학 일차함수 개념이 먼저다 1 - 개념으로 한번에 내신 대비까지! 중등 일차함수 개념이 먼저다 1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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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이면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된다. 아.. 정말 세월이 이렇게 빠를 수가.

아직 선행을 하지 않아서 함수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

<<일차 함수 개념이 먼저라>>로 함수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겠다.

확실하게 개념을 알면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아이 문제집의 문제들을 보면서

무조건 진도를 나가고 문제를 푸는 공부 방식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푸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개념, 개념

이 개념을 확실하게 정말 확실하게 잡고 생각을 깊이 하면

난이도 있는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

 

 

학습스케줄러가 담겨 있어 스케줄러로 계획도 짜고 성취도 정도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함수가 이렇게 중요하다. 수학의 여러 주제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

함수는 방정식, 부등식, 다항함수, 유리함수, 유리함수. 무리함수, 삼각함수, 미분, 적분, 수열, 그래프

연결이 안 된 곳이 없을 정도로 함수는 정말 중요하다. 함수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 페이지 정리한 것을 보니 아...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함수의 개념을 시작으로 좌표평면, 일차함수, 일차함수의 활용으로 마무가 된다.


 

 


 

 

 

먼저 함수가 무엇인지 이번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소개한다.

함수라는 것은 함-상자, 수-여러가지 수

함수는 수장자라는 의미이다. 나도 함수에 대해 배웠는데 함수가 수상자의 의미라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입구와 출구가 있는데 어떤 수를 넣느냐에 따라 나오는 수가 달라진다.

너무 쉬운 설명이다. 함수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명확하고 간단하다.

아이가 오..쉽네. 이런 반응이었다. 함수가 엄청 어려운 줄 알았다고 하는데

차근차근 하면 쉽게 배울 수 있겠다고 미소를 보였다.

 


 

 

f는 function의 첫 글자로 기능, 작동하다라는 뜻이다. 함수라는 말은 많이 들었고 그렇게 배웠는데

f가 어떤 의미있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배웠는데 기억이 안 나는 것인가...

f(x) : f라는 기계(수 상자)에 x를 넣었다는 것, 와..이렇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니.

하나를 넣으면 하나가 나오니 바로 그것이 y가 된다는 것.

큐알코드로 매우 유용하다.

한 권을 통째로 큐알 코드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 페이지마다 큐알코드가 제공되고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설명이 매우 체계적이고 쉽게,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

함수를 부답없이 배울 수 있다.

 

 


 

개념을 알고 개념익히기 문제를 풀고

개념다지기 1, 개념다지기 2, 개념 마무리 1, 개념 마무리 2까지 풀면 한 단원이 마무리 된다,

문제를 풀면 정답 및 해설 부분이 따로 있어 참고하면 된다.

친절하게 해설이 나와 있어 틀린 이유를 알 수 있다.

문제를 풀면서 아.. 맞다.. 이러면서 이제 함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겠다고 한다.

이제 문제를 풀어도 틀리지 않겠다는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 겠다.

함수를 배워야 할 이 시기에 <<일차 함수 개념이 먼저다>>이 책은 정말 매우 유용한 책이라 강추 강추한다.

개념을 아주 쉽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역시 키출판사의 책이다.

아이도 격하게 인정했다. 엄지 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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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남은숙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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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Volume 2. 칼비테의 공부의 즐거운 14 Chapter 

 Volume 1. 칼비테의 자녀 교육법  19 Chapter 

로 구성되어 있다. 

 

칼비테는 정말 부모를 잘 만났다. 특히 아버지. 

칼비테의 아버지의 신념과 노력은 정말 대단하며 놀랄 뿐이다.

한편... 우리집은 어떤가.... 

아이 아빠는 회사 일이 바빠서 일찍 나갔다 너무 늦게 들어온다. 

아이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기 힘든 상황이다. 

(마음은 아이에게 관심이 많지만...)   

여러가지 여건이 되지 않지만 

칼비테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신념은 세상 모든 아버지가 아니 어머니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칼비테가 저능아라는 검사 결과를 듣고 

하나님이 이런 아들을 주신 데는 분명 이유가 있고, 부모가 할 일은 포기하지 않고 칼을 훌륭하게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는 칼을 잘 키우면 똑똑한 아이로 자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대단한 아빠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 아버지.

정말 존경할만한 아버지이다. 

 

최고의 식단으로 칼의 음식을 조절했고, 운동을 중요시 여겼으며, 칼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했다. 

특히 냉수요법은 음..놀라웠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이가 강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냉수요법을 썼는데 약한 아이에게 보통 엄마와 아빠는 도전하기 힘든 일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칼의 아버지는 냉수요법으로 칼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다. 

 

**어릴 적부터 시작된 아버지의 조기교육은 칼비테가 성공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조기교육 덕분이라고 칼비테는 말한다.

난 조기교육을 시키지 않았는데 조기교육을 제대로 시킬 것을..하면서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아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조기교육을 했으면 아이가 지금 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생 15일부터 지능 후련을 시작한 칼의 아버지였다. 청각 발달을 위해 자상한 목소리로 시를 읽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번 다른 말투와 목소리를 흉내내서 소리를 식별하는 능력도 키워 주었다. 두 살 때는 <<아이네이스>>를 자주 읽어주었고.

이 책을 우리 아이가 어릴 적, 아니 태어나기 전에 읽어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다, 너무 아쉽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칼비테는 14살 때 이미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런 대박 사건... 이것이 정말 가능할까. 나의 눈을 의심했다. 

16세 때에는 법학 박사학위를 받고 베를린 대학에 법학교수로 임명되기까지 했다. 

이는 칼이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가 아동교육에 대한 서적을 수집하고 탐독했던 아버지의 노력 덕분이라고 칼은 말한다. 

사람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견디며 끝까지 자신의 신념대로 아들을 키워낸 칼비테의 아버지에게 무한 박수를 보낸다.

 



 

아버지의 8대 교육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등하게 태어나도 그 사람이 어떠한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훗날 다름 사람과 얼마만큼의 차이가 나는지 결정된다라고 칼비테는 말한다.(그런데...사람이 평등하게 태어날까? 그랬었나? 잘 모르겠다.)

 

1.공부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라. 2.공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3.배움을 즐겁게 유도하라. 4.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5.잘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6.반복 암기의 효과. 7.공부에도 리듬이 필요하다. 8.교차학습법이란?

8대교육법은 지금 아이에게 잘 적용해보려고 한다. 

 

이외에도 자녀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방법, 성인화 교육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부모에게 도움이 될 책!!!!! 

<<칼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도서출판 베이직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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