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트렌드 2025
심재우 지음 / 글라이더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뭔버스? 뭐지... 왜 버스라고 했지? 뭐.. 너무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아....

요즘 메타버스 시대이다. 여기저기 다 메타버스이기에

메타버스를 모르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이해하기,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분석하기, 적용 사례, 수익 만들기,미래 전망하기,

콜라보 시스템 구축하기, 실행 역량 개발하기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이 지은 <<스노우 크래쉬>>라는 소설에서 처음 나왔던 매우 오래된 용어였는데

20년이 지난 2020년 컴퓨터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미래 20년은 공상과학과 다를 게 없으니 메타버스의 세상이 왔다고 선언하면서 순식간에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아... 내가 너무 궁그했던 점이었다. 이 용어가 어디에서 왔는지..이제 알았다.

넒은 메타버스 세상에 기업들도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리더십이 변할 것이라라고 작가는 말한다.

코로나 전에 소토으 배려, 카리스마, 코칭 등 이런 리더십 스킬이 요구되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화상회의 진행능력이 필요하다.

요즘 줌 수업에 줌 회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아이의 수업만 보아도 선생님의 화상 수업 진행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코로나 이후 2021년부터 급증하고 있다. 가상 공연, 가상공간을 활용한 채용과 입학 등..사회적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베타버스를 우리는 꼭 알아야 한다. 시대의 흐름이니까.



메타버스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증강현실(현실 공간에 2D나 3D로 표현되는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이게 하면서 상호작용하는 환경)

라이프로깅(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 경험과 정보를 캠처, 저장, 묘사하는 기술)

거울세계(실제 세계를 되도록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 세계에 구현)

가상세계(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른 상상의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

메타버스의 적용 사례도 다양하게 나오고 특히 메타버스에서 수익만들기가 눈에 확-----들어온다.

제페토나 로블록스, 게더타운, 가상부동산에서 수익만들기기 소개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제페토 아이템 개발로 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제페토를 예를 들어 많은 디자이너들이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데

만원에서 시작하여 월수입을1,500만원까지 올리는 디자이너도 있다고 한다. 대박

정말 놀라운 금액 아닌가... 잘못 읽었나 하고 다시 책을 보았다. 1,500만원...

이런 상황이라면 젊은이들이 도전해 볼만 한 직업이다.

내가 좀 젊다면 정말 도전해 보고 싶은 직업이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7부에서 메타버스 실행 역량 개발하기 부분에서

특히 화상회의가 부답스럽다면

비대면 화상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비대면을 위한 소통 리더십에 대해 꼼꼼하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라이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 잃은 강아지
케르스틴 에크만 지음, 함연진 옮김 / 열아홉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려하다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고 싶다면

유려하다는 의미를 알고 싶다면

이 책 <<길 잃은 강아지>>를 추천하고 싶다.

책 표지를 옆에 놓으면 보라색 표지가 등장한다. 왜 표지가 보라색일까 궁금해졌다.

길 잃은 강아지와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이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이 보여 마음 속에 남을 책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 강아지를 키웠다. 이름은 포니

내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첩 강아지와 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기억이 난다고 믿고 있다.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포니는 나를 잘 따르고 나와 잘 놀았으며 영리했다.

포니의 눈을 보면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고 엄마는 말씀하셨다.

이 책의 길 잃은 강아지도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한 강아지라는 말이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용감하고...

글을 읽으면서 강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주인을 따라나선 어미개와 그 어미개를 따라서 간 새끼 강아지...

딱 봐도 느낌이 오는데...내 느낌이 맞았다. 새끼 강아지가 이들을 잘 따라 집에 오기 힘들 것이다.

여러 힘든 과정을 거쳐 강아지는 살아 남는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면 강아지가 살 수 있을까... 소설이라 가능하지 않을까 ...

강아지의 고통과 힘듦과 용감함, 의지, 성숙...

-강아지는 근육질의 성견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그의 내면에서도 무언가가 끊임없이 자라났다. 그것은 목적의식이었다. -

강아지가 살아남기 위한 모습을 참 유려하게 표현했다.

그래서 한 편의 영화를 한 편의 긴 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번역가에 따라 글은 많이 달라진다. 딱딱하지 않고 읽기 쉽게 번역이 되었다. 길 잃은 강아지의 모습이 머리에 남도록...

한편으로 원작이 궁금해졌다. 물론 원작을 보아도 전혀 해석을 하지 못하겠지만...

-달이 숲으로 살며시 다가왔다. 밤은 절 대 고요하지 않았다.

어둠을 졸졸 흐르면서 잔물결을 일으키고 끊임없이 지저귀며 바스락거렸다. - 본문 중에서

이러 저러한 문구는 어떻게 번역을 할까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다.

번역가도 참 즐거운 직업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강아지의 삶보다 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표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표현을 쓴 작가는 참 멋진 사람이다.

열아홉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6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쇼스 타코 외 그림, 송은애 옮김 / 리듬문고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책을 찾고 있었다. 음악을 제대로 아는 이가 몇이나 될까? 아주 쉬운 음악 용어나 악기, 시대의 음악... 바로크 시대는 말이지... 모짜르트는, 쇼팽은... 오케스트라는.,,,

많이 들어는 보았으나 내용은 모르는..(나만 그런가)경우가 참 많다. 이런 용어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은 없을까... 

성인이나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나왔다. 

<<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 


음악에 대해 전반적인 정리가 확실하게 되는 책이다.  박수!!!!! 




클래식 음악의 의미를 아는가? 잘 모른다... 나는 
클래식 음악이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뉜다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이런...
 1600년 전후로 시작된 넓은 의미의 클래식 음악과 달리 
좁은 의미의 클래식 음악은 서양 음악사에서 18세기 후반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했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을 뜻한다. 이들은 고전파, 고전파 음악가들의 음악을 클래식 즉 고전이라고 부른다. 
관련 악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주요 악기의 음역에 대해 표로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이 표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악기 비올라의 음역에 대해 다른 악기와 비교해서 알게 되었다.



코로나 전에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종종 가곤했었다. 가서 음악을 들으면서 악기 연주자의 모습이 참 부러웠었다. 
악기가 너무 많다보니 어느 악기가 있고 어디 위치인지 정확히 모르는데
그림을 보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확실히 이런 설명에는 그림이 최고다. 확시하게 이해가 간다. 




너무 마음에 드는 66페이지, 67페이지
모자르트, 슈베르트, 헨델...이런 유명한 작고가 시대순으로 소개되어 있어 음악 시대 파악에 너무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가 어릴 적 작곡가를 물어보면 누가 먼저인지, 누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 찾아 이야기해주곤 했는데
내가 이야기를 해주면서도 내 머리에 체계가 잡히지 않았었다. 이거다 이거!!! 이제 확실히 알겠다. 아..아... 시대별로 순서대로 나와 있어 이해가 확실히 된다. 



작곡가들이 나오면 작곡가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생애표 (매우 보기 쉽게 그려져 있다), 인생 그래프, 작곡가의 유명한 곡도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인생 그래프를 부와 명성, 독창성, 고생과 비극, 작품 수, 후세에 끼친 영향으로 나누어 그려 놓았고 
작곡가의 인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모짜르트의 작품 소개를 보며 아니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보는데 알고 있는 작품들이 많지 않았다. ㅋㅋ 한 번 찾아서 들어봐야 겠다. 

클래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이 책은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 놓고 있어
클래식이 친하지 않지만
친해보고 싶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니메이션 현대문학 단편집
연필로 명상하기 옮김 / &(앤드)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주르르륵 보고 안재훈 감독이 궁금해졌다.

연필로 명상하기 (studio-mwp.com) 이곳에 가면 안재훈 감독에 대해 알 수 있다.

다른 현대문학 작품들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좋겠다.

작가의 그림은 여운이 있다. 무언가 마음 속에 남는 느낌이랄까..

작가가 선택한 작품이 마음이 쉽게 떠나는 작품들이 아니기에 어쩌면 더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 상상력이 풍부해 진다고 말한다.

그림이 있는 책을 읽으면 자신의 이미지와 작가의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상상력이 더 풍부해 질 것 같다. 또한 그림이 함께하는 작품은 내용 파악이 더 쉽다.

황순원의 <소나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의 <무녀도>

김유정의 <봄봄>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렇게 다섯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애니메니션과 작품의 줄거리가 딱딱 맞게 그림을 넣었고 주인공의 얼굴에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 있는 그림들이기에

작품의 내용이 마음 속에 계속 맴돈다. 안재훈 감독의 단편선은 세계 유스의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인정했는데

다 그 이유가 있다. 안시국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WIP로 선정 되었으며 MIFA Pitch로도 선정되었다. SPP 최고 창의상을 수상도했다.

다른 애니메이션도 잘 만들어졌지만 특히 무녀도는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온다고나 할까...

묘사시한 얼굴 표정과 한국인의 모습, 전통신앙과 기독교의 대립 이미지...이런 내용이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다.


 

 

어린 시절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을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난다.

정말 운수 좋은 날이 아니라 인생에서 최악의 날...운수가 너무 안 좋은 날이된 이야기...

이 이야기를 읽고 작가를 원망하기도 했다. 너무 잔인한 결말이 아닌가..

하지만 어쩌면 그 당시 힘든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기에 시대의 반영으로 소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림과 내용이 너무 잘 맞아 내가 작가여도 이렇게 그렸을 것 같다.

요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두두둥 두근 두근

내가 이 소설의 소녀, 소년이 아니더라도 읽으면서 콩콩콩 설레는 마음이 드는 소설 <소나기>

소녀의 모습이 더 예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어린 시절 이 소설을 배우면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난 이런 설레는 일이 없어 너무 아쉽다는...

작가는 한국 단편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는 일은 가히 무섭고도 기가 막힌 일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작가의는 무섭고도 기가 막힌 일을 대단히 멋지해 해냈다.

한국문학 애니메이션은 관객에게 쓰는 작가의 연애편지라고 말한다. 작가의 연애편지를 받고 두근거리지 않은 이가 있으려나

작가의 연애편지를 또 받고 싶다.

또 다른 작품으로 작가를 만나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사자성어 학습 노트 (스프링)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바르다 시리즈'가 참 마음에 든다. 속담 학습 노트도 있는데 아이가 참 재미있게 속담을 배웠다.초등 한자도 있고 맞춤법,

우리말 어휘 학습노트도 있다. 이런 시리즈를 다 학습하면 기본이 탄탄한 학생이 될 수 있다. 강추!

사실... 사자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잘 모르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 책은 설명을 간략하면서 쉽고 명확하게 해주고 있어

이해가 매우 쉽다.



모두 50개의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수어지고, 죽마고우, 어부지리, 문저성시, 남가일몽, 고진감래, 수주대초, 삼고초려...

많이 들어본 것들이 많다. 그만큼 많이 쓰고 중요한 사자성어다. 하루이 하나씩 사자성어를 보는 것도 좋고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몇 개씩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몇 번씩 읽고 아이가 사자성어의 유래랄 말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삼국지... 삼국지에 나온 인물들인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의 이야기에서 수어지교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후한 말 유비가 제갈량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방문하여(뒤어 삼고초려라는 사자성어에 등장하는 이야기임)

제갈량을 참모로 얻게 된다. 둘이 너무 가깝게 지냈다는..관우과 장비가 어땠을까.. 당연히 이 둘이 너무 친밀하여 불만이었던 것이다.

이에 유비가 관우과 장비를 불러 '수어지교'를 말한다.

"내가 공명을 얻게 된 것은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과 같은 것이지."

다시는 관우와 장비가 불평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르다 사자성어는 이렇게 공부하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사자성어의 글자 뜻과 소리를 확인한 후사자성어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읽어본다.

원문에 따사 사저성어를 풀이한 뜻을 제대로 익히고 지도를 보며 실제 일어났던 일이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상상해 본다.

읽었던 책과 연관시켜 사자성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사자성어를 따라 써보고 복습문제도 풀어본다. 사자성어 완전정복!!!

복습문제는 빈칸 채우기인데 문자 바로 아래에 한자가 있어 쉽게 풀 수 있다.

대화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한자를 읽어보는 활동도 있다.

(뒤어 한자 연습장도 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한자를 더 써보면 좋겠다.)




다른 사자성어 책과 다르게 사자성어가 배경이 되는 시대를 잘 알 수 있다. 와우..이런 정리는 처음 본다.

역시 춘추전국시대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많다.

<바르다 사자성어>완전 강추강추!

사자성어를 정확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사자성어의 시대와 유래를 알면 더 기억하기 좋다.

42 미디어 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