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느린산책 2010-04-09  

지금 이곳 시간은 밤 열한시.. 그곳은 몇시일지 궁금하네요. 

미시건 어디쯤 사시는지도 궁금하고..(디트로이트인가여??) 

왜이리 궁금한게 많은지 ㅎㅎ 

서재를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고 교감한다는 건 정말 낭만적인 일 같아여~(빨간머리 앤 버젼) 

 

방명록을 첨 쓰려니 웬지 쑥쓰러버서..ㅋㅋ 

또 놀러올게요^^

 
 
꼼미 2010-04-10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글지도에서 보시면 미시건 중간 쯤 플린트 (Flint) 란 곳이 있지요. 그 아래로 디트로이트가 있고요. 전 그 플린트 아래로 20분쯤, 그리고 디트로이트 위로 1시간쯤 걸리는 그랜드 블랑크 (Grand Blanc) 란 소도시에 살고 있어요. 한국보다 비와 눈이 좀 더 많은, 그러니까 흐린날이 좀 더 많은 걸 빼면 한국 날씨와 비슷해요.
알라딘 서재에 친구가 많진 않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더 특별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뭉클님 서재에서 퍼온 시는 제 오래된 블로그 (http://blog.comjirock.com/commi/) 에 올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