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와 꽤 긴글을 썼는데 편집이 되지 않았다. 끙끙 거리다 포기하고 오늘 다시 시도해 보는데 역시나 왜 전엔 있었던 것 같은 편집기들이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다. (이곳에 한 줄 띄어 놓았음) 글을 쓸 때 문단을 나누어도 글을 올리면 문단 띄기가 되어 있지 않고 빽빽한 글로 올라가 버리는 거다. 글에 색채를 덧쓰우는 것도 하지 못했다. 갑자기 바보가 된 기분. (여기도 한 줄 띄었음) 여태껏 서재에서 남편 도움없이 혼자 글쓰기를 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이러는 걸까. 누구 물어볼 사람도 없고.... 써 놓은 글도 올리지 못하고 있으려니 답답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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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 2010-04-1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유를 알고 해결 봤다. 문제는 구글 크롬 때문이었던 것. 파이어 폭스에서 글쓰기를 하니 멀쩡하게 되는 걸... 난 구글 크롬이 안맞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