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에 한번 정도 책을 구입한다.

Axt가 발행되는 달에...

이번에 사은품으로 같이 온 스마트폰 거치대는 마음에 든다.

언제가부터 알라딘 굿즈는 사용하지 않고 쌓여만 가고 있다. 웬만해선 선택하지 않았는데 이번만큼은 괜챦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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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7_[관악도서관]

사 놓고 보관만 하고 있는 각종 문구류,

노트, 필기구, 포스트 잇, 작은 수첩, 지우개, 칼, 가위, 호치키스, 자, 바인더, 만년필, 잉크, 등등

보면 가지고 싶은게 사람의 인지상정

그러나 주머니 사정은 정해져 있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

나이가 들수록 고급문구에 눈이 가니 그것도 힘들다.

그러니 이렇게 브로슈를 보듯 눈만이라도 호강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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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 2016-09-09 2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문구에 욕심이 많은편입니다만 역시 주머니 사정때문에 어렵네요~
 

2016-226_[서초구립반포도서관]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있다. 고양이를 키워볼까? 이렇게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퇴근길에 그냥 마주친 코숏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온다. 내 다리에 애정을 표시한다.
난 편의점에 들어가 소시지를 구입해 고양이에게 준다.

또 그 다음날 고양이는 나를 보고 다가온다.
난 참치캔을 하나 산다.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참치캔을 하나 먹고 우리는 헤어진다.

세째날, 난 또 다른 종류의 먹거리를 고양이에게 주고 있다. 퇴근길에 보이지 않으면 찾으러 다닌다.

3년전 여름 우리의 우연은 그렇게 필연이 되어간다.

태풍이 온 어느날 비를 맞고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는 고양이, 오늘만 집으로 들여보낸다.

그게 한 번, 두 번....

고양이 배가 불러온다. 낑낑거리며 집 앞에 있다. 출산할 장소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집안에 자리를 마련하고 잠시 비운다.
4마리의 아기고양이가 태어났다
인연은 점점 더 큰 필연으로 묘연이 깊어간다.

그렇게 시작된 3년전의 묘연...

[여백이]를 읽으면서 나와 고양이의 지난 시절이 떠올랐다.

˝사실 세상의 모든 것은 우연인데, 그 우연애 질문응 던지게 되면, 그게 필연이 되는거래.˝

이 말이 나와 우리집 고양이의 관계를 말하는 것 같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한 고양이로 옆에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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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vis 2016-09-09 1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옹^^
이름은 뭔가용?

지키미 2016-09-09 16: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고 위에 사진이 토란이...두번째 사진이 콩이(토란이 엄마_지금 다른집에 입양보내어 잘 살고 있음), 맨 아래 사진이 뿌뿌(굴러 들어온 우리집 둘째)

하나비 2016-09-09 17: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꺄 넘 귀엽습니다!!!!! 냥이와 같이 사는 행복 누리고 계시군요 ^_^

Jeanne_Hebuterne 2016-09-09 1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악 아기들이 너무 이뻐요><

컨디션 2016-09-09 23: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지키미님과 고양이의 인연, 정말 아름답고 특별하네요. 이름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요.
프로필 사진도 유심히 보고 있는데, 혹시 토란이? 인가요? ^^

지키미 2016-09-09 23:54   좋아요 0 | URL
네 프로필 사진에 안고 있는 고양이가 우리집 첫째 토란이에요

고양이라디오 2016-09-10 0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워요^^ 이쁜 묘연이네요^^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아직 묘연을 못만났나봐요ㅎ

clavis 2016-09-1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란이가 더 엄마같아요 토실토실ㅋ넝쿨째 굴러들어온 두번째 복덩이 뿌뿌님이 완전 제 스탈이시와요

지키미 2016-09-12 10:24   좋아요 0 | URL
아마 토란이 엄마 콩이 사진을 원거리에서 찍고, 토란이 사진은 근거리에서 찍어서 그럴거에요. 토란이가 3살이 되다보니, 자기 엄마보다 조금 커보이기는 해요~~~^^*
 
또 고양이 - 사계절 게으르게 행복하게
미스캣 지음, 허유영 옮김 / 학고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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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5_[반디앤루니스]
한 권의 고양이사진에세이를 다 일고 만화책을 집어들었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 인간과 비슷한 생활양식을 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희화화해서 그린 책이다. 고양이들이 조금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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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고양이들
짐 튜스 지음, 엘렌 심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2016-224_[반디앤루니스]
오랜만에 조금 일찍 끝난 일과 시간으로 퇴근길에 서점에 들렸다. 온라인에서 보았던 읽고 싶었던 책들을 찾아본다. 고양이와 관련된 책을 하나 집어 들었다. 재치있는 글들과 함께 실려있는 사진들...서서 책을 다 보았다. 조금 미안한 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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