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본권 + 워크북) - 영웅 헤라클레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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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별책부록 워크북으로 독해왈용까지

그리스로마신화를 글로 접하기 어려운 유아들이나 초등저학년들에게 추천하고싶은

당대 최고의 초등필독서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책을 펼쳤는데

아이들이 왜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아이도 예상에 빗나가지 않았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읽어대는데

이제 겨우 한글을 조금 떼서 얼추 읽기 시작하는 단계라

짤막한 낱말의 만화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아이가 책 읽는 속도도 붙어서 생각보다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읽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시리즈로 나오다보니 다른 책도 궁금해했다.

이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권 영웅 헤라클레스에 관한 내용인데

집에 보관되어 있는 다른 헤라클레스에 관한 책도 펼쳐보며 같이 보는 연계형 독서도 가능해서 좋았다.

그리고 한가지더~ 이건 뭐지? 하고 펼쳐보았는데 웬 워크북??

요즘 아이들이 책은 읽는데 책 속 내용파악을 잘 못하는 즉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문해력을 잡을 수 있게 워크북까지 들어 있었다.

즉 만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재미나게 읽고 그 내용파악을 위한 워크북활용은

요즘같은 시대에 꼭 필요하지 않나 싶다.

일단 워크북 활용에 앞서 내용판단을 위한 무한반복 읽기가 병행되는 요즘

(이전에 포켓몬스터 만화책을 얼마나 나랑 읽어댔는지 너덜너덜 해졌는데

ㅎㅎ 재미있긴 한데 내가 읽어주려니 내목이 좀 아팠지...

그리스 로마신화도 읽어줘야하나 어쩌나 하고 있는데.... 다행히 글을 알기 시작하니

혼자서 진득하게 읽으려고 해서 놀랍다 +,+)

어느정도 읽은 시간이 늘어나면 그때 워크북을 펼쳐보기로 했다.

이게 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걸 느낀게

글 모르는 둘째녀석도 오빠가 읽고 있는 이 책이 뭔가 궁금해했고

그림으로 혼자 지어내서 읽기시작하더니 이내 읽어달라고 요구한다.

아빠와 책읽기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좋구나~

ㅋㅋ 제발 지치지말고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이 쭈~~~욱 지속되기를~~

=서평단으로 책만 제공받고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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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깨우는 수학게임 - 초등 수학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이은경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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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수학게임

수학이 만만해지는 재미있는 두뇌게임

친구와 함게, 가족과 함께 놀면서 배워요~~

한 때 보드게임이 유행하면서 여기저기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나고

요즘엔 방탈출 카페가 또 인기고

앞으로 두뇌싸움을 밑바탕에 깔 새로운 카페들이 또 생기지 않을까 추측해보면서

수학을 좀더 재미있게 다루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은

수학게임책이다.

물론 어릴때부터 많이 해봤던 게임에 대해 설명해 놓은 책.

(이게 수학인지도 모르고 했던 놀이였달까??)

크기는 17.5cm * 21.5cm 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이들이 손에 딱 쥐고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두께 1센치정도의 책이였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방속에 쏙 넣어

버스탈 때나 지하철 탈 때 친구와의 모임에서 기다리는 동안

잠깐 펼쳐내 봐도 무방할 책이였는데...

먼저 목차를 살펴보니 둘이서 할 수 있는 게임부터

실용적인 숫자게임과 신기한 도형게임이 있었고

펜과 종이만 있으면 다룰 수 있는 게임이나

생활 속 마법도구를 활용한 게임, 여러명이 함께 하면 좋을 단체게임까지

골고루 안내되어 있었다.

수학관련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실생활에 숨어있는 수학의 요소를 찾아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데 아직 내눈에 보이는 세상이 수학세상으로 보이지 않는거 보면

ㅎㅎ 난 수학을 싫어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 간단한 수학게임 몇가지를 살펴보자.

이 책에서는 84가지의 수학게임을 찾아볼 수 있는데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설계된 책으로 초등학생의 유연한 두뇌를 깨워줄

수학게임을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올해 8살이 올라가는 아이가 책 표지만으로도

재미있겠다고 펼쳐든 책인데 ㅎㅎ 내가 먼저 어떤류의 책인지 살펴봤다.

아직 산수의 단계인 아들래미가 도형이나 숫자에 관한 건

그래도 꽤나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거에 관련된 게임은 아이도 얼추 따라 올 수 있을 것 같았고

x축 y축 그래프 암호풀기는 내기준에서는 쉬운데 아이기준에서 설명해줄 때

어떻게 말해줘야 쉽게 설명해 주는건지 부모입장에서는 헷갈렸다.

그냥 조건부로 설명해 결론을 끌어내는 수학게임으로 알려주면

알 것 같긴 한데 나는 이왕이면 왜 x축이 가로이고 y축이 세로인지도 설명해주고 싶은

ㅎㅎ 뭔가 교육적인 설명과 함께하며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에 한단계 접근시키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래서 조금 버벅거리기도 했다.

(ㅎㅎ 암튼 나는 좀 뭐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고학년의 아이 수준에는 조금 시시할 것 같은 게임들도 보였는데

일단 처음해본다라고 생각하는 우리아이 수준에는

아이가 호기심을 발휘 할 것 같았다.

몇가지 도형게임을 하려고 하니 또 귀차니즘엄마는 색종이와 가위를 꺼내들어야하고

그 외에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되는 게임 같은 경우는

둘다 연필들고 모눈종이에 열심히 그려보고 이야기해보면서 수학의 즐거움에 빠져본다.

같은 시리즈로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도 있던데

궁금하니 도서관으로 가봐야겠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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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슈퍼걸스 : 첫 한글 쓰기 2 - 받침 있는 낱말 캐리와 슈퍼걸스 첫 쓰기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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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 기적

첫 한글쓰기 2권

받침 있는 낱말

캐리와 슈퍼걸스~ 왠지 여아들이 좋아할 것 같은 표지

하지만 남자인 첫째도 써본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상한 사진으로 낱말을 알려주니

여아인 둘째아이가 교재를 받자마자 엄청 좋아라했다.

캐리와 슈퍼걸스를 아직 잘 모르지만

어쨌든 공주니까 ㅎㅎ 공주처럼 보이니까 캐릭터가 언니들이니까

관심 가지기부터 성공!!

특별부록으로 썼다지웠다를 할 수 있는 한글쓰기 벽보가 들어가 있어

유리창이나 보드칠판 한 켠에 붙여놓고 썼다 지웠다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

ㅎㅎ 올해 학교들어가는 첫째아이에게 시켜봤더니

이거는 식은 죽 먹기라고~

아직 받침있는 글자는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얼추 알아먹고 읽고 쓰고를 하는거보니 ㅎㅎ 학교 보내도 되겠다 되겠어.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내새끼~

한글을 첫 가르칠때 답답해 하거나 조급해 하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기본적으로 자음부터 쌍자음 모음부터 이중모음까지

알차게 적어보고 읽어보고 되새김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그렇게 해봄으로써 우리아이 실력이 어디까지 왔는지도 알 수 있을테니~

2권 받침있는 낱말까지 왔다면

이미 자음, 모음 정도는 다 깨우치고 넘어왔을 단계라

아이가 어느정도 한글을 아는 수준에서 시작해야 어려움이 없다.

받침있는 글자니까 자음별로 받침글자 적기를 연습해본다.

순서대로 차근차근 잘한다 잘한다~

그래그래 그렇게 하는거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우리아이 무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타임?

아니 심화학습같은데 알고보면 재미있게 놀이로 공부할 수 있는

줄긋기 타임

공통되는 글자를 찾아보고 선긋기 연습까지 해볼 수 있는 1석 2조 타임.

어쭈~ 제법인데??? ㅎㅎ 이런거 한글 다 아는 나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거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처음에 얼마나 어려웠을까

그나마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얼추 글자를 알기전에 구어로는 알고 있던 단어라

줄긋기는 될것이고 글자를 아는 아이라면 공통으로 들어가는 글자를 찾아내어

줄긋기를 할 수 있으니 쉽게 할 수 있으리라.

마지막 단계로 숨은단어찾기를 할 수 있는데

아직 단어를 재빨리 찾기엔 역부족이였으나

차근차근히 해보니 이내 잘해주었고

알고봤더니 힌트가 있었다는 사실~

가장자리로 찾아야 되는 단어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럼 재빨리 이것저것 금방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

게임하면서 한글공부도 하고 성취감도 생기고 누가누가 먼저 찾나 경쟁심도 생기고

한글공부의 동기부여는 충분히 되는듯.

다음엔 또 어떤 글자를 배워볼까?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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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 옥스퍼드 수학 1단계 1권 - 수 0~10 알기 런런 옥스퍼드 수학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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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의 수학연구진이 개발한 유초등 수학 프로그램을

책으로 담았다.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나잇대에 맞춰 공부할 수 있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요런거 좋아좋아~~

엄마들 굳이 뭐가 좋나 생각할 필요 없이

차근차근 단계 밟아 수학도 배우니까 선택의 폭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다.

이번 체험판으로 1단계 수감각 키우기에 대해 봤다.

1단계 1권이라 아주 쉬웠다.

수 0부터 10까지 알기~표지부터 캐릭터가 뿜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었고

전체적인 모습은 스티커 붙이기, 칭찬스티커 활용하기

색칠공부와 선긋기 등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활용하며 숫자 0부터 10까지 알게 해주는 책이였다.

그래서 처음 수를 접하는 둘째 4살짜리 수준이었는데... ㅎㅎ

예비초등인 7살이 하기엔 너무나 쉬웠달까?

그래서 시시해했다.

1단계 1권은 수를 배우기 시작하고 손아귀 힘이 있어

글자쓰기를 연습하는 아이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5살~6살 아이들이 하면 좋을 것 같다.

한 챕터당 숫자에 대해 써보고 골라보고 칭찬스티커 붙여보고 하니

아이의 성취감도 높아지는 것 같다.

페이지별 수업 후 맨 뒷장에 나의 실력 점검표로 내가 얼마나 잘알고 잘했는지 체크할 수도 있었다.

첫째녀석이 하기엔 너무 쉽다고

동생에게 패스~

일단 4살인 둘째는 스티커 붙이기엔 자신있어 하니까

칭찬스티커도 좋아하는 색깔로 붙여본다.

그리고 아직 수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이라

글씨 쓰기도 살짝(?) 어려워 했지만

점섬대로 따라 쓰기는 얼추 하는 아이라 따라쓰기만으로도 훌륭해 보이는게

엄마마음인가 보다.

하나둘 차근차근 해내다 보면 어느새 손아귀 힘도 생겨

글쓰기가 좀 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싶다.

1권은 너무 쉬운데.......

다른 단계 문제지도 궁금해 조만간 아이랑

서점 나들이를 해봐야겠다~

요즘 문제집이 너무나 잘나와

고르는 재미도 있겠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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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
이다빈 지음 / 황금시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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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 + 컬러링북

이다빈 지음

표지만보고도 설렘 뿜뿜

당장이라도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림솜씨가 좋았던 친구가 떠오르곤 했다.

만화책을 만들정도로 그때 그시절 캐릭터그림에는

단연코 그아이가 생각나는데

ㅜㅜ이름이 떠오르지 않네

으~~나이탓인가...

암튼 추억속의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만화속에 이쁜 옷들을 보며

나는 인형에게 입혀줄 옷들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vnvnii님은 그중 우리나라 고유의상인

한복을 일러스트화해서 더욱 눈길을 띈다.

기본적인 색칠된 일러스트북과

부록으로 직접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는

컬러링북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딱 봐도 만화속 주인공의 모습에

사극에 나오는 느낌이나 그 옷들의 스타일링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옷들이다.

이쁘다

곱다

부럽다

ㅋ예나 지금이나

이쁘면 좋구나~^^

기본적인 한복의 구성품(?)인

저고리, 치마, 배자 등에

소품까지 다양하게 꾸며놓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둘째 딸아이의 연신 그려대는 모습은

어릴적 내모습 같기도 했다.

공주도 좋고 드레스도 좋고 한복도 좋은

영락없는 천상여자인 둘째는

이쁜 언니들의 백지를 어떤 색깔로 채워나갈지

궁금해진다.

간만에 마크 꺼내 실력발휘를 좀 해볼까나?

(웬 잘난척? ㅋㄷㅋㄷ)

참, 거기에 부록같은 일러스트 브로마이드가

하나 더 있었으니

아이방 벽에 걸어두면 인테리어효과도 짱.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거나

요즘 힐링아이템으로 컬러링북이 유행이니

시간날 때

스트레스받을 때

아이랑 놀아줄 때

간단히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도구꺼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락원으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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