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스티커 : 과일·채소 아이좋아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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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은문화사 아이좋아 스티커 과일, 채소

역할 놀이용으로 좋아요~

과일과 채소로 부엌놀이는 많이 하는데

들고 다니기엔 거추장 스러울때

간단하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북 하나면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다.

아이좋아 스티커북은 채소들을 보관해두고 있다가

어느 마을에 어느곳에 과일과 채소를 키우는지 찾아볼 수 있는

놀이형 스티커 북이다.

시리즈라 동물, 공룡 등 다양하게 나오니

아이의 관심사를 대폭 늘려줄 수도 있다.


새콤달콤 과일과 채소의 이름을 불러보고

지적 호기심과 두뇌를 자극해서 같은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찾아서 붙여보고

다시금 떼서 판매놀이 수확놀이 등 역할놀이 하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인지력과 표현력이 자라난다.

손으로 하는 거니 소근육운동에도 탁월하지 않나 싶다.

오늘은 어떤 과일과 채소를 심어보고 수확하면서

맛난 요리를 해먹어 볼지 기대가 된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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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유아 처음 수학 1 - 수세기 | 거리·공간 | 더하기·모으기 디즈니 플레이그라운드
팀 플레이그라운드 엮음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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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처음수학 1 / 디즈니 겨울왕국

​수 세기 + 거리, 공간 + 더하기, 모으기

5세부터 시작할 수 있는 유아처음수학~

​딸래미 수와 글자에 관심을 보이니 지금이 시작해보기 좋은 나이일세~~

무엇보다 딸래미들의 로망 엘사는~ 겨울왕국 개봉시기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어 오랫동안 인기있는듯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ㅎㅎ 나도 좋고 덩달아 출판사도 좋고~

​겨울왕국 스티커 100개 포함되어 있어 유아처음수학을 공부할때 스티커 붙이기 수업이 기본이 된다는 걸

다시금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참 편하다라는 생각도 든다.

딱 보자마자 유아처음수학 디즈니 겨울왕국은 '내 것이구나~" 하면서 씰룩쌜룩 웃으며 책을 펼쳐보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좋아하는 무언가를 보게 될 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그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같다.

ㅎㅎ 그래도 한꺼번에 하게될 경우 과부하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계획표를 짜서 미리미리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누가봐도 쉬워서 알 것 같은 것들도 맨마지막장에 답안지로 안내되어 있으니 걱정없고

아이들의 성취감을 위해서 상장도 줄 수 있어 좋다.

(솔직히 나는 상장에 별로 연연해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아이들은 상장 받으면 뭔가 더 잘하고 싶어 하는걸까??? 이것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니나 다를까 스티커를 보자마자 이쁘다고 ㅎㅎ 어디어디 붙여볼까 마음대로 붙여볼까~

칭찬스티커도 이쁘고 내맘대로 붙이는 겨울왕국 캐릭터 스티커도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많고 적음 무겁고 가볍고의 느낌 오~ 잘한다잘한다~

엄마는 또 내아이가 천재인가 싶은 마음이 들다가 이내 숫자 써보기에서는

1부터 10까지 말로 표현하는거는 너무나 잘하는데 써보라 하면 모르고 손으로 가리켜보라해도 모를때

ㅎㅎ 다시금 불안한 엄마로 바뀌어 버린다.

​이날 어린이집 선생님과 분기 상담날이였는데....상담에서 아이의 글자나 수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봤을때

누구보다 잘하고 관심도 보이고 재미있어 한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ㅋㅋ 이거 또 순식간에 뿌듯한 엄마가 되는걸 보니

나도 인정욕구가 많은가 보다 했다.

​천천히 느려도 차근차근 해보자!!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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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파리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유나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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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두권으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파리편

분리형 가이드북으로 1권은 테마북 2권은 코스북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중 2023-24 최신개정판으로 코로나시대 집콕이었던

프로 역마살러들의 여행본능을 깨우는 책이 아닐까 싶다.

결혼 전 적금들어 800만원을 모아 내사랑 프랑스로 떠나야지 했던게

벌써 10년도 넘었다. ㅜㅜ

아.....정말 그때 신혼여행이라도 빡빡우겨 프랑스를 갔었어야 됐는데...

아니아니 결혼을 안했어야 됐는데....

해외여행 한번 못해보고 시집갔다니....

ㅎㅎ 결혼하고 해외를 못나갈 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는데

그나마 책으로 여행하고 여행루트 짜보고

걸어서세계속으로, 세계기행 같은 티브이프로그램을 보고

집구석 1열에서 여행본능을 조금씩 해소하고 있던 찰나

무작정따라하기 파리편을 보니

ㅎㅎ 또 스믈스믈 기어 올라오는 여행본능에

여행루트를 짜보기로 했다.

1권은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을 놓칠 수 없는 최신 여행 테마를 소개해

여행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읽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사진설명이 더해 마치 눈앞에 그광경이 펼쳐진듯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

2권은 다양한 일정별, 테마별, 목적별 여행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해

평소 여행루트 짜기를 두려워하거나 스트레스 받아하는 여행러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어 좋았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정보와 특히 내가 잘 하는 짓(?)인

지도 펼쳐놓고 이동경로대로 관광루트를 짜는게 아쉬 쉽게

상세한 도보코스지도와 지역별 교통지도가 삽입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여행ㅈㅏ들의 걱정을 줄였다.

1권에서 체크한 테마코스를 2권에서 좀더 상세하게 볼 수 있어

두 권을 동시에 펼쳐놓고 보면 루트짜기가 굉장히 쉬워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한 파리의 일상과 여행지 정보를 수록해서

지금 이책을 펼쳐 파리의 여행루트를 짜는게 이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주목할만한 스폿 정보도 담았다고 하니 올림픽때 여행을 가려고 준비하는 자들도

이책이 필수 여행책자가 아닐까 싶다.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처음 프랑스어를 배울때

그때부터 키우게된 프랑스여행을 책으로만 대신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가리라 마음먹고 그때쯤엔 매년 안식일에 와본 곳 마냥

친절하고 익숙한 도시로 기억될 것 같은 이번 책과의 파리여행은 너무 재미있었다.

프랑스하면 수도인 파리여행을 기본으로 하게 되는데

그것은 문화유산과 가볼만한 곳이 파리에 거의 다 있다고 해도 무방하니까

그래서 파리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골라 루트를 짤 수 있게 해두었고

뒷부분에 파리 근교 프랑스 외곽지역 작은 소도시들도 언급하고 있어

조용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루트도 있으니 마지막장까지 아쉽지 않게 읽어볼 수 있었다.

계절별로 날씨정보를 주어 가장 적합한 여행시기와

흔히 말하는 성수기 비수기를 조금더 편하게 볼 수 있게 해두었다.

무엇보다 지도를 보면서 여행지를 골라 루트를 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눈요기 테마로 제일 먼저 파리하면 떠오르는 에펠탑.

에펠탑 주변도 허투루 봐선 안될 주요 관광지들이 밀접해 있으니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숙지하고 인근을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에펠탑의 역사부터 에펠탑의 층수, 층수별로 즐길 수 있는 관광테마를 잘 캐취하자.

1권에 에펠탑의 사진으로 시원시원하게 보면서 2권의 지도를 펼쳐

지하철역과 먹거리 맛집들의 위치도 꼼꼼히 살피고

가격과 주소 휴무일과 전화번호 안내까지 있어 따로 적지 않고

형관펜 하나들고 밑줄 쫘악 꺼가면서 체크할 부분을 기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파리전도와 지하철 역안내지도를 보면서 안심하게 되는건

지도를 보고 여행을 했던 지도세대(?)들이라면 이해할터이다.

ㅎㅎ 요즘 MZ세대들은 이런 종이지도 말고 구글맵이 그렇게나 유용하다고 하는데

내입장에선 바로 펼쳐 볼 수 있는 종이지도가 더 유익했다.

2권은 이름그대로 무작정따라하기가 될 수 있는

공항에서 파리까지 가는 기본적인 루트부터 파리 관광안내소와 환전소 정보를 수록했고

일정별 추천코스로 관광과 식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1일코스와

파리 핵심 명소 정복 2일 코스, 여유롭게 즐기는 파리 4일코스, 핫한 로컬 스폿 하루코스, 여유와 낭만 가득 하루코스 등

골라먹는 재미와 같은 골라먹는 여행루트짜기로

책만 읽어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특히 파리주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어

미술관 코스나 박물관 코스를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보의 장인 무작정따라하기 파리편은 미술관&박물관 운영정보도 있어

내가 가는날이 장날인지 아닌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익하다.


왕정시대를 찬미하듯 프랑스하면 절대군주국가인 궁전둘러보기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은데

궁전의 볼거리를 언급하고 있어 파리 여행의 불을 짚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기본적인 여행에서 필요한 간단 프랑스어도 수록되어 있어

읽어보면 좋다.

(ㅎㅎ 공부좀 했다고 이정도는 누워서 떡먹기? ㅎㅎ )

프랑스어도 다시금 배우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아~~~~~ 나의 역마살은 지금도 억눌린 채로 있는데

이런 여행책자라도 나오니 얼마나 좋아?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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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 초등 3~6학년 [그림연표, 지문분석 동영상강의 제공]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방대광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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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라는건 비단 국어에만 필요한게 아니라 국어가 기본이 되어

역사,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분야에 필요한 능력이라 문해력이란 단어가 쓰이면

부모인 입장에서는 한번더 교재를 살펴보게 된다.

국어교재는 많이 봐왔던 문해력이란 단어가 역사에도 쓰여있으니

어떤 문제집일까 궁금해 얼른 살펴보았다.

에듀윌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 들어봤을지도 광고에도 많이 나왔던

그야말로 문제집하면 에듀윌 ㅎㅎ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문제집 선택의 비중이 높았는데

아이들 문제집은 어떻게 커리큘럼을 짰을까 아이는 과연 좋아할까 쉽게 다가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까

의문을 품으며 책을 들여다봤다.

에듀윌 문해력보스 한국사 중 우리인물1편부터 본다.

총 한국사에 관한 문제집은 1편 우리인물(총3권), 2편 우리문화(총3권)에 관해 있다.

(세계사에 관한 문제집도 있는데 1편 세계인물, 2편 세계문화가 있다.)

일단 우리아이는 문화도 좋아하지만 100면의 위인들과 더 친해있기에 우리인물편부터 시작해보기로했다.

초등 3학년부터의 과정이라 1학년 아이가 하기에 어려울까도 싶었지만

지문을 읽고 풀이하는 과정에 답안을 적는 걸 어려워 할뿐

지문을 읽어주고 지문의 답을 구해내는 과정에서는 아주 흥미로워했고

하루 정해진 분량이 있었지만 뒷페이지까지 자꾸 하고 싶어하는 재미를 느껴서 뿌듯했다.

구성이 문해력 레벨업 게임으로 한단원 끝날때마다 완성 스티커 붙이기가 있어서

아이의 성취감을 위해서 스티커 작업은 필요하고 스티커 작업이 완성이 되면 보상으로 편의점 쿠폰하나 정도

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었다.

총 한달과정 4주동안 진행되는 문제집으로 1주 1일차부터 시작해보는데...

1주 5일에 걸쳐 만나볼 우리인물들에 먼저 알아보고 동봉된 우리인물연표 브로마이드를 보면서 초성게임을 할수도 있다.

1편 우리인물는 총3권으로

1권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와 발해까지를 엮은 것이고

2권은 고려부터 조선전기

3권은 조선후기부터 근현대까지를 엮었다.

이런 시리즈류는 항상 묶어서 사게 되는 것 같다.

먼저 브로마이드를 보니 아직 기간이나 인물의 자세한 설명은 나도 어렵고 (ㅎㅎ 역사가 제일 싫어요~~)

간단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랑 우리인물 맞추기 게임을 하면

이기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자극시켜주어 한국사의 재미를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

ㅎㅎ 아이가 알뜻말뜻한 표정과 언어를 구사하기에

알에서 나온 엄마의 시조~~ 있잖아 거~ 알에서 나온 000

100명의 위인들 노래도 불러본다.

초성게임으로 인물부분에 초성만 주어진 곳을 게임을 통해 풀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1주 1일차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처음 세워진 설화속으로 들어가 단군이야기를 지문을 통해 설명해 놓았다.

아이가 이걸 문제집으로 보지말고 재미난 이야기라고 생각하게끔 처음 접한 아들에게 책읽듯이 설명해줬다.

단군왕검의 그림으로 브로마이드 게임을 할 때 눈썰미가 좋은 아이들은 그림만으로도 이름을 맞추기도 하니

ㅎㅎ 우리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안될 노릇이다.

앞서 이런류의 국어문제집을 풀어봤기에 재미는 있어하지만 혼자하라 그럼 죽어라 싫다고 하는 녀석인데

이유인즉슨 아직 책읽기가 완벽하지 않고 한글을 다 모른다. ^^;;;

그래도 차츰차츰 나아지고 있겠거니 하지만 가르치는 엄마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

그래도 같이 읽고 풀어보니 아이가 흥미를 느껴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초등한국사문제집이 아닐까 싶다.

나처럼 워킹맘 엄마들이 걱정인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아이가 아닐 경우

학원으로만 돌릴수도 없기에 어떻게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 고민할텐데

에듀윌 문해력보스는 각 단락마다 큐알코드가 있고 큐알코드를 통해 강의는 물론 문제풀이까지 도와주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요즘 학교 공부는 우리때완 달리 디지털학습이라고 화면으로 수업을 많이해서 인지

일찌감치 패드를 이용한 학습지를 많이 시키는데 문제집 또한 이렇게 바로바로 설명을 풀어주니

아이들이 조금더 쉽게 도움을 받으며 홀로공부가 될 수 있겠다.

(근데 또 단점이 이렇게 되면 오로지 혼자공부가 아닌 강의에 의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문제풀이 후에 강의를 시청하는게 복습이 되어 좋으니 그 부분은 엄마들이 체크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에듀윌 문해력보스는 이름에 보스(Both)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다들 보스(Boss)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나역시 그랬다. 문해력의 강자~ ㅎㅎ 그런데 문해력보스는 교과서독해와 디지털독해 두가지를 경험하게 해주어

보스(Both)라 이름지어졌다.

교과서 독해는 교과서와 100% 연계된 지문으로 글의 문해력을 높이고

디지털 독해는 뉴스, 블로그, 웹툰과 같은 미디어를 통해 알 수 있는 지문으로 문해력을 높인 것이 강점인듯하다.

그럼 먼저 교과서 독해부분부터 보자~

아직 연음이나 정확한 발음이나 이런게 부족하다보니 책읽기 어려워하는 아이지만 그래도 해내려고 하는 모습에 일단 칭찬부터 해주고~

엄마는 또 기다리질 못하니 같이 읽어주고 밑줄 꺼주고~ 핵심 단어에 네모표시해주거나 형광펜으로 그어주기~

그렇게 지문을 통해서 문장해결력을 키우고 문해력을 키워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독해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인물 1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니 아이의 호기심은 또 기원전 000에 꽂혀 한동안 왜 몇세기인지 모르는지 단군이 나라를 세웠는데 언제 세웠는지 물어보는 통에 ㅎㅎ 아......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한정적인데 이렇게 집요하게 물고넘어지면 또 욱하게 되는게 가르치는 엄마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더 잘하기를 바라면서 주의력을 집중시키고 문제풀이를 이어나갔다.

단군신화의 두가지 단락에서 주요 핵심 단어를 찾아내기~

1단락에서는 환웅이 2단락에서는 단군이 주요 인물이고

단군은 환웅이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로 웅녀는 사람이 되고 싶은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인내하여 사람이 된 전설로

아이들이 지루하게 만치 자주 들었던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그걸 문제로 풀이하려면 어려울 수 있는데 우리아이들 잘한다 우쭈쭈~ 해주면서 하면 잘 따라온다.

(글 읽는게 좀 더 잘 되면 좋으련만... ㅎㅎ)

그렇게 1주 1일차 2쪽 교과서독해가 끝나면

1일차 2쪽 디지털독해가 나오는데~~~

고조선의 발전과 문화에 관한 내용으로 웹툰을 통해 다루고 있다.

ㅎㅎ 만화라서 아이가 조금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했고 그리하여 조금더 쉽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조선은 법으로 백성을 다스렸는데 8가지 법을 만들어 8조법이라 불리운다.

그 중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사상이 중요해 다른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하고 있고

다른사람의 재물을 훔친자는 노비가 되고 다른사람을 해한자는 곡식으로 갚게 했다고 알려줬다.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는 지문 아래에 있는 각주처럼 어휘풀이가 있어 참고하면 된다.

자 그럼 8조법을 세운 나라는 고조선이고 고조선은 곡식으로 갚게 했으니 농사를 짓는 농경사회였고

물건을 훔친자는 노비가 된다고 했으니 노비에 대해 설명해주며 계급사회였다는 것을 알았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큰 죄는 엄격하게 다스린 나라로 기억하기 쉽게 짚어주고 있었다.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는건 지문이 있기에 지문을 잘 살펴보면 문제의 해답은 다 들어있으니

문제만 있어서 어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될 것 같다.

그렇게 1일차 교과서독해와 디지털독해인 4쪽 분량을 마무리하면 스티커도 한장 붙여준다.

뭐든 꾸준함이 좋으니까 한달 분량을 4주로 나누고 1주는 5일로 나눠 1일 4쪽씩 할 수 있게

계획을 미리 짜놓을 수 있어 아이랑 공부습관 잡기에도 좋은 것 같다.

ㅎㅎ 나 때도 모르면 봐야지 하고 답안지를 미리 잘라 옆에 끼고 보곤 했었는데 요즘엔

답안지와 설명지는 따로 엮여져 있어서 책의 깨끗함은 물론이고 미리 보지 못하게 엄마들이 관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한달에 1권 책걸이를 통해

아이의 성취감은 물론이고 지식습득과 문해력키우기 성공하시길~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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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타카하시 나나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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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로 떠나는 유럽여행

언제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유럽편-

소근육 이용해 유럽여행하기 어떨까?

ㅎㅎ 무슨 말인고 하니 소근육을 이용한 두뇌개발에

종이접기 만한게 없다고 하여

소싯적부터 종이접기를 많이하곤 했는데

그저 친구들이 가르쳐준대로 집에와서 곧잘 접곤 했던 시절에

종이접기 책이 있었는지 몰랐네?ㅎㅎ (그땐 문명의 혜택을 참 못받고 자랐다 싶다.)

지금은 다양한 종이접기책이 나오면서

장난감까지 접고 로보트까지 접으면서 노니

이건 뭐 두뇌개발은 물론 심심풀이 놀잇감도 되니 얼마나 좋아?

근데 뭐? 종이접기로 여행까지 할 수 있다고?

그야말로 내가 꿈꾸던 유럽여행이라니~

궁금하니까 얼른 펼쳐보자~

언제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유럽편

이렇게 되어 있는걸로 봐서 시리즈로 다양한 나라 여행할 수 있는 종이접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번 편은 유럽이니까 다음편은 아시아편?

그럼 뒤이어 아프리카편도 나올듯 ㅎㅎ

유럽의 유명 나라들의 문화유산에 대해 종이접기가 가능하다니

아이도 나도 덩달아 설렘을 간직하며 지도를 펼치고 유럽여행을 떠나본다.

이책은 종이접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유럽의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모티를 얻어

특유의 감성으로 세련되고 귀엽게 종이접기를 모아논 책이다.

부록같지만 역시나 종이접기 책을 받았을때 바로 만들기가 가능한

색종이가 들어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종이나라 종이접기 책들은 꼭 색종이를 덤으로 주셔서

구매욕구도 더 생기게 만드는 것 같다.

파스텔 색종이가 꽃이나 다양한 나라의 생활풍습이 담겨있는 의복으로 표현되어질때

쨍하던 색종이완 다른 은은한 맛이 있어 좋았다.

그럼 아이랑 얼른 뭐부터 접어볼지 골라본다.

영국, 북유럽,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스위스 등

그나라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는데 그걸 종이접기로 나타낼 수 있다니

사실 아이보다 내가 더 접어보고 싶기도 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 딸래미의 원픽은 꽃이네 ㅎㅎ

별갯수로 난이도를 조절해주고 있지만

ㅎㅎ 궁금하고 좋아하는 것부터 접어야 직성이 풀리기에

에델바이스~~ 이뿌다. ㅋ 접어보자 시작~

메인 꽃은 큰 색종이로 거기에 부가로 들어가는 꽃잎은 4등분해서

아...... 중간에 살짝 어려움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큐알코드로 유튜브 시청하며 만들 수 있으니

책만 유심히 보다 머리 쥐어 뜯지 마시길~ ^^

에델바이스 이쁘네~ 다만 크기가 좀 더 작으면 이쁘겠다.

다음엔 더 작게 만들어 봐야지~

그리고 그림형제의 브레맨음악대의 동물친구들이 너무 귀여워 접기 시작했는데

ㅎㅎ 생각보다 살짝 복잡한거?

차근차근히 접으면 따라가는데 옆에서 애들이 자꾸 보채니

글씨도 순서도 자꾸 헷갈린다. ㅎㅎ

말위에 개위에 고양이위에 닭

종이접기 하면서 브레맨음악대 이야기 틀어놓고

재미나게 아이랑 시간을 보냈다.

내일은 여러나라의 의복을 접ㅇㅓ보며

어떤 나라에 어떤 의상이 있는지 비교해봐야겠다.

우리나라 한복도 옆에 접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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