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공자는 아니지만, 일반화학은 들었던 터라(물론 오~래전이지만), 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이 세과목은 아주 낯설지는 않은거 같다. 그리고 언젠가 한번 제대로 봐야지 싶어서, 틈틈이 이름난 교과서들도 모아 두었고, 여건이 되기만 기다리는 중이다.
무기화학은 이 책,
물리화학은
유기화학은
등을 모았다. 요새 유기화학 책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웨이드 책이나 보통 일반 화학 책에 비하여, Klein 책은 엄청났다. 양자역학의 성과를 시각화해서 탄소 결합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여태쌓인 체증이 다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화학을 분자에대한 지식만 보고 접근하면 쉽지 않지만, 이해를 하면서 접근하면 엄청난 지적유희가 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