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신호 및 시스템 강의와 책을 들으며 보고 있다. 신호 및 시스템은 정말 신기한 과목인 것 같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 되는, 징검다리 수학이다. 수식 자체는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수식과 수식 간 연결은 꼭 안내인이 있어야 풀리는, 혹은 수식과 수식 간에 징검다리를 누군가 놔주어야 그 간격을 넘어갈 수 있다.

그것 말고도 신호 및 시스템에 주로 활용되는 수학개념들은 무언가 일반적인 수학직관을 되짚어보게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누군가는 기초 해석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가지고 있는 해석학 책을 살펴보는 책이다.

 

 

 

 

 

 

 

 

 

 

 

 

 

 

 

미적분만 생각하면, 그렇게 해석학을 할 동기부여가 안되지만, 신호 및 시스템 강의를 들으니 그동안 관심없이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을 한번 정리할 때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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