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이지만, 유럽의 근대를 바라보는 입장은 다양하다. 그 중 경제적 관점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입장을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근대유럽에 대한 상식인양 우리곁에 놓은 것 같다. 사람사는 곳이 그렇게 단순할리가 없다.

다른 입장으로는, 근대적 개인의 내면형성에 보탬이 된 모든 측면을 1500년부터 1800년까지 뽑아 볼 수 있고, 근대성의 중요한 부분인 과학적 태도를 중심에 두고 과학이 형성된 토양으로서 비학과 과학이 인문학에 끼친 영향을 찾아 볼 수 있고, 데카르트가 일으킨 과학적 철학 방식과 그 방식으로 성장한 근대의 한계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