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여신의 사랑과 분노 - 이집톨로지 시리즈 2
크리스티안 데로슈 노블쿠르 지음, 용경식 옮김 / 영림카디널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이집트 신이 보이는 상징을 피라미드와 다른 유적의 도상을 직접 예시하면서 손에 잡힐 정도로 생동감 있게 안내한다. 오시리스, 호루스, 이시스 신들과 이들을 표현하는 동식물을 고대 이집트 신앙의 실재나 유래를 살피며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그리스 신화 연구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 및 문화와는 또 다른 식으로, 고대 이집트인들의 믿음과 종교생활도 신비주의라기보다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를 갖고 있는 신앙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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