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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12-11 0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서 들어와 봤어요
저 오래 전에 읽었어요^^
인상적인 내용이었던 것으로...

hi,keiss 2021-12-11 02: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알라딘에 들어가서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사회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통해 인간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양면성을 다루고 있다.

인간에게 도덕성이란 사회집단에 편입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라는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자기조절능력이 높고 성실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권위에 불복종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들은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전공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도덕성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아쉽다는 점, 각각의 연구 결과들이 신뢰할 만한 것들인지 의문이 남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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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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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의 손금처럼 잘 알고 있고 가까이 있지만
보지않고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하면 못 그리는 것처럼
잘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에 대한 마음 정리

물이라고는 한 방울도 없는 뜨거운 지옥 같은 환경에서도 수많은 풀이 치열하게 발버둥 치며 필사적으로 살아남아 꽃을 피운다. 조금이라도 더 햇볕을 많이 받아 더 커지려 하면서, 최선을 다해 잎을 키우고 줄기를 뻗는다.
그들은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경쟁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자신이 살아가는 것에만 열중하며 온 힘을 다한다.
자연의 섭리란 원래 그런 것이다.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지 않는 식물은 하나도 없다. 노력하지 않는 식물은 생존하지 못한다. 동물도 마찬가지다. 육식동물이든 초식동물이든 먹고살기 위해, 그리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열심히 살아가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바로 그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노력 이라든가 ‘열심히 산다‘는 말을 자신과는 거리가 먼특별한 일처럼 생각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P148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지속의 힘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된다. 지금 이 순간의 1초가 모여 하루가 되고, 그 하루가 거듭 쌓여 일주일,
한 달, 1년, 그리고 일생이 된다. 제아무리 위대한 일도 평범하고 사소한 일들이 축적된 결과다.
사람들이 놀랄 만한 큰 성과나, 어떤 천재가 해낸 일인지 궁금해지는 위대한 업적도 알고 보면 아주 평범한 사람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내디딘 결과다. 이렇게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는 지점까지 제트기를 타고 가듯 일사천리로 그곳에 도달하는 방법은 없다.  - P153

혹시라도 지금 자신에게는 성실히 일하는 것밖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고 낙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우직한 근성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민첩하고 영리한 머리보다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도 끈기 있고 성실하게 해나가는 ‘지속의 힘‘이야말로 일을 성공으로 이끌고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능력이니까 말이다. 천재나 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 역시 ‘지속의힘‘을 깨닫고 그를 자기화한 사람들이다. 신념을 가지고남들이 뭐라 해도 자기 일에 매진하는 사람은 분명 훌륭한 기술과 높은 인격을 갖출 수 있다.
- P159

나는 매일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말을 적어도 한 번은되뇌며 일한다. 비록 하루 동안 이룬 진전이 미미할지라도, 그것이 10년간 지속되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예로 내가 잘 인용하는 소재가 청소다.
청소는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일 중 하나다. 더러운 일이라 꺼려지기도 하고,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기분이라 영 내키지도 않는다. 더구나 아무리 깨끗이 해도 하루만 지나면 금세 원래대로 돌아가고,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면, 아무리 단조롭고 귀찮은 청소도 의외로 재미있을 수있다.
예를 들어 어제까지 빗자루로 사무실 바닥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었다면 오늘은 네 모퉁이부터 중앙으로 향하며 쓸어보라. 빗자루질만으로 깨끗해지지 않는다면 대걸레를 사용해보라, 대걸레로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상사에게 제안해 청소기를 사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청소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궁리해본다면 청소도 날마다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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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문명 1~2 - 전2권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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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하고는 묘하게 안 맞는다..
혹시나 싶어 아주 오랫만에 다시 시도해 보았지만
읽으면서 계속 작가와 싸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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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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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매우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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