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그림 찾기 750 : 세기의 건축물 놀면서 뇌가 쌩쌩해지는 뇌자극 플레이북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 것 같아 보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딸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알라딘 장바
구니에 담아 놓으라고 했더니 이 책을 2권까지 사주었네요.
아들러심리학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라 읽기가 편합니다...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
하는 것이다.

답이란 남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는 것!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
인가이다.

모든 인간은 같지는 않지만 대등하다.
갓난아기까지도...

타인에게 인정 받으려는 삶을 살 필요는
없다.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 준단 말인가?
-----유대교 교리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한다.

소속감이란 스스로 획득하는 것이다.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라!

인간이 남을 칭찬할 때 그 목적은 자기보다 능력이 뒤떨어지는 상대를
조종하기 위한 것이라는 글귀에는 소름
이 끼쳤다. 군제대 복학하기 전에 아르바이트 할 때가 생각이 떠올라서다.
그 때만해도 손쉽게 알바자리를 구할 수
있어서 단순 노동의 시계공장에서 일할
때였다. 세명이 아홉시에 갔는데 두명
은 상하차 작업이 힘들다며 말도 없이 사라졌다. 결국 나 혼자 남아 칭찬에
군기가 남아 있어 일주일간 일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는 정말 내가 일을
잘 해서였다고 믿었다.....
이제는 이 책의 글이 아니더라도 세상을
조금은 안다고 해야하나
나이 들어 좋은 점은 경험이라는 자산
인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10계명
1.남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2.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라
3.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라
4.자책과 걱정은 버려라
5.미지의 세계를 즐겨라
6.의무에 끌려다니지 말라
7.정의의 덫을 피하라
8.결코 뒤로 미루지 말라
9.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라
10.화에 휩쓸리지 말라

위에 10계명 중 내가 부족한 것이 몇가지 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독선과 독단에는 빠지기
싫고, 자책과 걱정은 내 성향이라 고치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미지의 세계를 즐기고 싶지만 아저씨가
주책이라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좋은 말임을 머리로는 이해되나 실천까지는 모르겠다.

당신의 자녀는 당신의 자녀가 아니다.
그들은 생명 자체를 갈망하는 생명의
아들, 딸들이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나왔지, 당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당신 곁에 있지만 당신에 속해
있지 않다. 칼릴 지브란-예언자 중

나 또한 자식을 소유물로 취급한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본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와같다면 2018-01-08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7.‘정의의 덫을 피하라‘ 라는 문구를 순간 저는 ‘정의의 덫을 피하지 마라‘ 라고 이해했어요

정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덫이 있더라도 피하지 말라..

우민(愚民)ngs01 2018-01-08 23:54   좋아요 1 | URL
이 책의 내용은 정의라는 이름으로 불공평해라며 한탄만 하지 말고 부당함에 맞서는 행동가가 되라는 내용입니다.
글만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제가 봐도..
결국 중요한 것은 부당함에 대해 내가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나와같다면 2018-01-08 23:59   좋아요 1 | URL
제가 그 깊은 뜻을 이해 못했네요..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ngs01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일곱편의 중단편을 엮은 책이다.
처음 작품인 오직 두사람은 현주와 아버지간의 모녀 이야기다.
조금은 특별하지만 있을 수도 있는 모녀관계...
현주의 오빠는 명언이나 상투어를 뒤집어서 새로운 말을 만드는 버릇이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를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는 식으로 말이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아이를 유괴당하고
중산층 삶이 나락으로 가는 과정과 11년만에 찾은 아이와 조현병에 걸린
아내의 죽음과 아들 성민의 아이를 버리고 간 보람이로 인해 아이를 다시 보게 되는 결말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의 모티브가 세월호
참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 사건
이전과 이후로 달라질 것이라 했는데
현실이 그런지는 단언하지 못하겠다.
아직도 수 많은 적폐세력이 곳곳에
존재하기에 말이다.

인생의 원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살인
미수와 자살을 가장한 살인 이야기다.

옥수수와 나는 작가의 이야기...

슈트는 생물학적 아버지의 유골 대신 슈트만 걸치고 오는 편집자의 아야기다.

최은지와 박인수에서는 결혼은 하기 싫고 아이만 갖고 싶다는 최은지의 말에
동의하고 싶지 않다. 아이가 애완동물
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신의 장난은 마치 요즘 유행하는 방탈출 카페를 연상케 한다. 물론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일곱편의 작품이 모두가 암울 하다.
신의 장난의 글귀가 머리 속을 맴돈다.
˝우리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다.˝
하루 하루가 소중한 이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촘스키,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말하다 - 트럼프 시대의 세계
노엄 촘스키 지음, C. J. 폴리크로니우 인터뷰, 임래영.황선영 옮김 / 사일런스북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엄 촘스키의 글을 만나게 되고 나의 얄팍한 지식과 사고를 반성하게 된다.
경제적 세계화의 문제로부터 국제적인
정치 이슈와 인간본질에 대한 언어학적
토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식견과 깊은 통찰력에 이은 명쾌
한 의사전달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
세계적인 지식인이면서 끊임없이 사회적, 경제적 정의실현에 앞장서서
나서는 노익장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대한민국 지식층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내가 알기로 교수중 소수는 이중국적
을 갖고 있거나 미국시민권자가 있다.
여차해서 전쟁이 나면 도망갈 준비를
하는 게다.
학문적으로는 뛰어나도 인성이 덜 된 교수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위치에 존재하는 데에서 기인된다.
적폐세력은 생명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역사속의 친일파가 군사독재의
충견들이 지금까지 더 잘 사는 게 문제인 것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천지가 개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곳곳에 숨어있는 기득권 적폐세력의 저항에 또 다시 꺾이는 적폐청산이 되지 않기를 빌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