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 문학동네시인선 200 기념 티저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200
강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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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인들의 생각...
말이 역시 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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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무엇인가
마음의 결절, 언어의 골절

언제 단종될지 모르는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먹으며 다음 파이에 넣어 구워버릴 재료를찾는 일

아무도 깨워주지 않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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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는 화가의 영혼 깊은 곳에서 비롯한자신만의 생명을 가진다...‘

‘나는 관능적이면서 동시에슬픈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했다‘

‘책과 현실그리고 예술은내게는 같은 종류이다‘

빈센트의 모든 자화상이 강렬한 인상을남기면서도 분위기와 기법의 측면에서는종종 독특하다. 독학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자화상은 혼자서 실험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주었다. 여기에서는 물감으로 짧은 선을 그린 줄무늬로 구도를 통합했다.

‘아, 내게는 점점 더 사람이모든 것의 근원으로 보인다‘

‘내가 누에넨에서 그린 감자먹는 사람들그림은 결국 내 최고의 작품이야‘ 574

....그림을 그릴 때면숨을 쉴 수 있어...

‘하지만 내가 그리고 싶은 건훌륭한 초상화야‘

초상화는 표현하려는 대상에 대한사랑과 존경으로 만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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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싸고, 무게도 백오십 파운드밖에 나가지 않는 비선형다목적 컴퓨터 시스템이다.‘

들어 ‘개똥벌레 자세‘라는 요가 동작이 있어요.
두 다리를 좌우로 한껏 벌린 채 앉아 양손으로 땅을 짚고 팔 힘만으로 몸을 지탱하는 거예요. 우리

인간인 척하는 컴퓨터 그래픽이 준비하는 실물 기계의 춤기만극 속의 기만극

기억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은 형성 원리가 완전히 다른데, 우리는 단기 기억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은 상태

"죄명이나 고의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은데요? 만일 어떤경제사범 때문에 제 가정이 산산이 망가진다면 배상금이 아니라상대의 고통을 원하게 될 거 같아요. 특히 상대가 록펠러나 카네

"체험은 엄청나게 풍부한 감각 자극들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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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에게 주도권을,
갓생기획의 탄생

2021년 대한민국을 휩쓴 단어, MZ세대(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의견이 있어 밀레니엄세대는 전기 밀레니엄 [1981~1988], 후기 밀레니엄 [1989~1995]으로 나누기도 한다). 10대 후반에서

"우리 다 엠지네. 그런데 왜 이렇게 어렵죠?"

우리가 MZ세대인데 MZ세대 연구를 하는 건 너무 뭐랄까, 연애를 글로 배우는 사람들 같잖아요? 그냥 우리가좋아하는 게 MZ세대 타깃 아닐까요?

보고 절차가 상당한 대기업에서는 신선한 도전이었다.

규칙 1, 세상에 부끄러운 아이디어는 없다

아이디어는 새싹 같아서 발전이 가능하다.

규칙 2, 아이디어의 현실 가능성을 먼저 따지지 않는다

규칙 3, 아이디어 회의 때는 별도의 장표는 만들지 않는다

규칙 4,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견하면 공유한다

규칙 5, 아이디어는 회사 밖에 노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

"여기 가보셨어요? 여기 가면 떡 사리 추가하는 게 국룰인거 아시죠."
"이거 보셨어요? 이 작가 요즘 엄청 인기잖아요. 대충 그리는 거 같은데 너무 귀엽네요.

[인스타그램/유튜브에서 아이디어 얻는 tip]알고리즘에서 벗어나기

유통의 꽃,
MD

M: 뭐든지
D: 다 해서 MD입니다

"도전은 최대한 많이해라. 실패해도 좋다.
실수만 최소화해라."

1. 생각보다 갓생 사는 것은 힘들다.
2. 말로만 갓생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3. ‘말로만 갓생 사는 사람들‘로 타깃을 확장하면 더 큰 공감을이끌 수 있다.
4. 시즌 2는 상위 1% 갓생러가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갓생 사는
‘작은 갓생러‘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건넨다.

세계관을 짤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둔 것이다

‘별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을 거란 말보다나랑 똑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백배천배 위로가 된다‘

1. 공간별 스토리가 있을 것
2. 공감 요소를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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