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이전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현미경 속 적들이인간의 미래를 위협하다

인류를 위협한 대표적인 팬데믹
1918년5000만여 명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

1957년200만여 명이 사망한 아시아 독감

1968년100만여 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2009년20만여 명이 사망한 신종 플루

2020년WHO는 코로나 19에 팬데믹 선언

감염병은 나 혼자만의 예방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과부모들과 사회가 십시일반으로 일종의 방어망을 쳐야 해요. 개별적으로 손 씻기를 잘 하고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면 본인도예방이 되지만 가족과 사회와 국가에 코로나-19 방역망이 총촘하게 쳐지는 것입니다."

에탄올 70퍼센트 이상의 농도로 만들어진 알코올 손소독제도 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충분합니다.

"모든 암은 전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길 바랍니다. 전이는 혈류를 통해서 진행되죠. 그런데 우리 몸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폐죠. 우리 몸에 있는 혈액은 반드시 한 번은 폐를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암이든 가장 쉽게 전이될 수 있는 장기가 폐라고 할 수있어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여러분들이 약국에서 구입한 약품에 들어 있는 설명서를 보면약을 몇 알 먹어야 하는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돼 있죠. 복용량, 용법 등을 지키지 않았을 때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이나 약품을 복용할 때 피해야 할 주의사항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독성학이에요. 한마디로 우리가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모든 물질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죠."

통조림이라면 오랜 기간 보관을 하기 위해서 만든 식품 용기인데도환경 호르몬에 취약하다니 충격적이네요.

"사실 대부분의 환경 호르몬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하루 이내에 거의 다 빠져나가요. 다만 몸속에 남은 일부 환경 호르몬 물질들이 우리의 생애 주기 동안 조금씩 쌓인다는 게 문제입니다.
즉, 우리가 난자일 때부터 노화 과정을 거쳐 죽음에 이르는 단계까지 계속 조금씩 몸 안에 쌓이는 거예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생물이고, 과학적인 의미로 보면 동물과 식물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미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해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사망하게 한 페스트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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