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들었습니다. 한 가지 심각한 문제는 이 전통 속에서 사람들이 늘 현실적인 고려에 따라, 현실이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역사를 다시 써 왔다는 사실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

대답합니다. "그 높디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안목이 짧고 얕아 가까운 것은 봐도 먼 것은 보지 못하는데 어디에 쓰겠습니까!" 그의 이 말은 『좌전』에 기록되었고, 훗날 ‘육식

어지러움의 근본 원인은 봉건 질서

어지러움이 일어난 바를 알지 못하면 다스릴 수 없다.

어째서 어지러움이 일어나는 것일까 살펴보면 서로 사랑하지 않음에서 일어난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어지러움‘이란 무엇일까요? 신하로서 자식으로서 불충하고 불효하는 것이지요. 불효는

여기서 핵심은 "천하의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남을사랑하기를 그 몸 사랑하듯 한다"에 있습니다. 이것이 ‘겸

자가 반드시 다른 사람을 중히 여기고 사랑하도록 격려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무릇 ‘변‘이란 옳음과 그름의 분별을 명확히 하고, 다스림과 어지러움의 기율을 살피고, 같음과 다름의 자리를 밝히고, 이름과 실제의 이치를 살피고, 이로움과 해로움을 처리하고, 의심스러운 것을 해결하는 것이다.

"공자가 말했다. ‘천하의 혼란은 모두 서로 사랑하지않는 데에서 비롯된다. 천하 사람이 두루 서로 사랑한다면

다. "(말은) 이유로 생겨나고, 이치로 자라나며, 유사한 사례로 확장된다. 以故生, 以理長, 以類行也者. "말은 유사한 사례로

진실로 실천하기 쉬운 겸애

묵자가 말했다. "어진 사람이 일을 함은 반드시 천하의 이로움을 일으키고, 천하의 해로움을 제거함으로써 일을 한다." 그렇다면 천하의 이로움은 무엇인가? 천하의 해로움

묵자는 "어진 사람이 일하는 준칙은 천하의 이익을 일으키고, 천하의 해악을 제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데 거리낌이 없다. 지금 사람들은 그 몸만 사랑할 줄 알고남의 몸을 사랑하지 않아 그 몸을 일으켜 남의 몸을 해치는데 거리낌이 없다. 이런 까닭에 제후는 서로 사랑하지 않으

"두루 서로 사랑하고相愛 모두 서로 이롭게 하는交相利원칙으로 이를 대체해야 한다."

「겸애 중, 전편을 관통하는 핵심 논리는 윗사람이 모범을 보이면 아랫사람이 본을 받는다‘는 ‘상행하효 上行下效

물로써 물을 구하고, 불로써 불을 구한다.

여기에 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약간 검은 것을보고서 검다고 말하다가 눈앞에 온통 검은 것이 나타났을때는 오히려 희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사람이

쓸모없는 것을 없애야 쓸모 있는 것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묵자는 말한다. "쓸데없는 비용을 없애는 것이성왕의 도이자 천하의 큰 이익이다."
故子墨子日 "去無用之費, 聖王之道, 天下之大利也."

차별 없는 사랑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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