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중용에 따르고 소인은 중용을 어긴다.

"치우치지 않는 것을 중(中)이라고 하고, 바뀌지 않는 것을 용(庸)이라고 한다. 중은 천하의 정도(正道) 이

하늘이 시키는 것을 성(性)이라고 하고, 성에 따르는것을 도(道)라고 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고 한다.

희로애락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을 중(中) 이라고하고, 나타나서 다 절도에 맞는 것을 화(和)라고 하다.

순은 충만하다는 뜻. 결국 도덕이 충만하다는 뜻

"천하와 나라와 집안은 잘 다스릴 수 있다.

군자의 도는 밝으면서도 은미 (隱徹) 하다.
(LATF) 이

솔개는 날아서 하늘에 다다르고 물고기는 못에서 뛴다.

 잘못된 것을 고쳐서 올바로 되는 것을 사람 다스리는 한도로한다.

2정치라는 것은 창포와 갈대다.

 정치를 하는 것은 사람에 달려 있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것은 인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에 가깝다"고 하셨다.

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다. 성실해지려고 하는 것은사람의 도다. 성실한 사람은 힘쓰지 않고서도 사리에

않고,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천 번을한다. 과연 이 방법을 잘해낸다면 우매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총명해질 것이고, 유약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굳세어질 것이다.

밝은 데다가 또 지혜로워서자기의 몸을 편안케 하는도다.

저 곳에 있어도 미움을 받는 일 없고,
이 곳에 있어도 싫어하는 바 되지 않는다.
바라노니 밤낮으로영영 영예를 지속하기를.

"우매하면서 자기가 하러 들기를 좋아하고, 비천하면서 자기 멋대로 굴기를 좋아하고, 지금의 세상에 태어나서 옛날의 도로 돌아가는 그러한 사람은 재앙이그의 몸에 닥쳐오게 될 것이다"

"순(舜)은 위대한 지혜를 가졌던 이었구나. 순은 묻기를 좋아하였고 가까운 말씀을 살피기를 좋아하였다.
악한 것은 감추고 선한 것을 드러내었고, 그 두 극단을 잡아가지고 그 중간을 백성들에게 적용하였다.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순(舜)‘이 된 것일 게다."

1) 도는 하늘의 이치의 당연한 것으로, ‘중(中)‘ 일 따름이다. 지혜로운 사람, 어리석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의 지나치고 미치지 못함은 타고난 천품의 차이로, 그들의 ‘중‘을 잃은것이다. (주희 주)

"사람들은 다 나는 지혜롭다‘고 말하나, 몰아다가 그들을 그물이나 덫이나 함정 속에 집어넣어도 그것을 피할 줄을 모른다. 사람들은 다 나는 지혜롭다‘고 말하나 중용을 가려내서는 한 달도 지켜내지 못한다.

군자의 도는, 이를테면 먼 곳에 가는 데는 반드시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고, 이를테면 높은 곳에 올라가는 데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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