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쿠로스가 주장했던 것과 정반대로 ‘에피쿠로스‘라는 말은 "오로지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 특히 좋은 음식과 안락함을 즐기려고 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 P86

• 헤롯 왕이 확장 공사한 옹벽의 일부는 로마인의 파괴에도 살아남아 오늘날에도 볼 수 있다. 지금은 서벽 또는 통곡의 벽이라 불리며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성지이다.

"우리 도시가 겪는 이 고통과 비참함에 인간의 법과 신의 법 모두 그 권위가 사라졌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과 성직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죽거나 병에 걸렸거나 가족과 함께 집 안에 갇혀 지내야 했다. 어떤 공무 수행도 행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 흑사병이 휩쓸고 간 유럽은 1347년 이전 수준으로 인구를 회복하는데 400년이 걸렸다.

중국 천문학자들이 서기 30년에 최초로 태양의 흑점을 관측했다.

• 오컴은 그의 이름을 딴 ‘오컴의 면도날 원리로 잘 알려져 있다. 대체로 이 원리는 가장 간단한 이론이 항상 선택되어야 한다거나 이론은 되도록 간단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 P93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에서 스타인벡은 "인간의 완벽 가능성을 확신하지 않는 작가는 문학에 헌신하지도 소속감을느끼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책 중에서 총 인쇄 부수가 가장 많은 것이 성경이고, 그다음이 《돈키호테》이다.

"네오, 너무나 현실 같은 꿈을 꾸어본 적이 있나? 만약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꿈속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어떻게 구분하겠나?"
- 영화 매트리스>(1999년) 중 모피어스 대사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데카르트는 육체를 연장된 것‘이라 불렀고 정신은 ‘사유하는 것‘이라 불렀다.

- 시인 T. S. 엘리엇은 "근세는 단테와 셰익스피어 각각을 중심으로 두 시기로 나뉜다. 제3의 시기는 없다."고 했다.

• 1980년대 초반 이후로 해마다 봄이 되면 남극 상공에 오존층 구멍이 나타나고 있다. 정말로 구멍이 생겼다는 말이아니라 오존층 파괴가 매우 심해 오존 농도가 60%까지 떨어진 것을 가리킨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어떤 것도 철회할 수 없고 철회하지도 않겠습니다. 양심을 거슬러 행하는 것은 옳지도않고 안전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 마틴 루터

18세기 독일의 학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이탈리아 여행 중에 이 벽화를 보고 감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시스티나 성당을 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한 인간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없다."

이제 선한사마리아인은 상황에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순수하게 도와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 상대성이론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논문은 그가 16세에 시작한 연구에서 확장된 것이었다. E=mc2

스피노자는 행복한 상태를 지복(beatitude)이라고 불렀다.

 네덜란드 미술사학자 루드비히 골드샤이더는 얀 베르메르(1632년~1675년)의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가리켜 북유럽의 모나리자라고 평했다.

‘멋진 신세계‘라는 제목의 출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폭풍우》이다. 극 중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란 미란다가 외부 세계의 사람들을 처음 봤을 때 "오, 멋진 신세계. 이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있다니!"라고 외친다.

● 타지마할은 ‘왕의 궁전‘을 의미하는 말이다.

수년 동안 막대한 방사능에 노출된 마리 퀴리는 1934년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인식론의 주요 문제는 회의론 문제와 귀납추론의 문제를 포함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대체로 최면에 걸리기 쉽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가 물건을 사놓고 후회하는 것도 인지 부조화 때문이라고 본다.

불가사리는 재생을 통한 무성생식을 한다. 불가사리의 팔이 분리되면 완전히 새로운 불가사리로 자랄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선험적 관념론은 힌두교의 철학과 문학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칸트의 정언명령에 대한 또 다른 공식은 인간성 공식이라 불리는 것이다. "자아든 타인이든 항상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도록 행동하라."라고 설명했다.

공리주의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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