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기만적 행태에, 서민들의 분노와 아픔과 절규에 대해 제대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치권의 무능과 무기력과 탐욕에 그리고 대기업 광고주에게 목맨 채 1% 기득권의 이해만을 대변하는 언론들의사태 왜곡과 본질 호도에 분노했다.

 지금까지 정치권력의 교체는 있었지만 경제권력의 교체는 없었다.

- 불안하고 못 믿겠다, 고로 나는 분노한다 3불 현상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의 내부 식민지

이제는 양극화가 아닌 빈곤화다.

한국, 멕시코형 국가가 될 것인가

홈런 치는 삼성이 있으면 안타 치는 중소기업도 필요하다.

B급 인생들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모피아는 안 된다, 철밥통을 걷어차라

 정치적 선택이 경제를 바꾼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후배들이 늘고 있다. 우리 젊은 후배들이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우리보다 덜 똑똑해서가 아니다. 또

과실을 소수의 기득권 세력이 독점하고 다수에게 돌아오는 몫은 점점 작아지는 잘못된 경제구조 때문이다.
조국같은 위선자가 난무 하기 때문이다.


던 한국 경제의 승자독식 구조가 강화된 때문이었다.

고 있다. 경게 살리기‘ 라는 핑계를 대고 사실은 재벌과 부동산 부자 등소수 기득권층에 유리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런 환상 속에

는커녕 털리기만 한다. 반면 우리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상위 1%의부는 갈수록 늘어난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별로 없다. 정부, 정치권, 재벌,
언론 등 거대한 기득권 세력끼리 유착 구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

정부의 실업률 통계가 눈속임에 가까우며

어쨌거나 정부 통계로든 노동계 추정치로든 한국은 비정규직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비정규직보호법 등의 시행에도 불구

은 2.5배 정도로 멕시코, 미국, 터키에 이어 네 번째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과 빈부격차는 이미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국민 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이 주로 저소득층으로 떨어지면서 쪼그라들었고, 이들의 지출 부담이 늘면서 국민80%의 생활수준이 하락했다. 그래서 단순한 양극화가 아니라 고소득층 20%를 제외한 다수 국민이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 여기에는 앞에서 본 일자리 감소와 비정규직 증가, 이에 따른 임금소득 감소, 제조업의 공동화 등이 연관되어 있다. 

 스톡홀름 증후군‘ 수준이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범에 사로잡힌인질이 처음에는 인질범에게 저항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목숨이 인질범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는 인질범의 입장에 동조하게 되는 심리학적 현상을 가리킨다. 지금 상당수의 한국 국민이 재벌독식 체제로 인

민망하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사람이 입대할 때만 되면 허리가 부러지고, 검찰 수사 때만 되면 휠체어를 타니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인가.

다. 투자 격언 중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격언은 투자에서 위험risk 분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한국

한국 사회는 이미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몇 푼 안 되는 돈에감옥을 대신 가게 될지도 모르는 ‘바지사장까지 마다 않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한국 경제의 속병들이 높을

무 세대다. 일자리, 소득, 집, 연애-결혼, 아이까지 5가지에 미래를 낙관할 수 없어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세대란 의미로 6무 세대라고 명명한 것이다. 6무 세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초식남 현상은 바로 한

이 같은 지표들은 소수 기득권 세력을 배 불리기 위해 한국 국민 전체가 받아야 하는 고통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한국의 초혼 연령은

놓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 한국에는 불안, 불신, 불만이 극도로팽배해 있다. 나는 이를 ‘3불 현상‘이라고 부른다.

민생 경제의 파탄과 여기서 비롯된 불안, 불만, 불신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한국의 사회경제는 어느 순간 붕괴할지 모른다.

저무성 부족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익집단‘이라고할 정도로 관료들 스스로가 강력한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사실상 ‘관료 독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민 대다수

2010년 OECD 국가 중 한국의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 현재는 그2017다. 자살률이 2배가량 늘어났지만 상승 속도는 멈추지 않고 있었다.. 노령 인구가 급증하는 데다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다 보니 노인들을 홀로 방치하는 자식들도 늘어나 집단 고려장 사회‘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경제의 활력이 떨어진 데다 사회 전체적으로 노인 부양 부

통계청도 엉터리 인구 주계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0%대 성장률이
현실화된다.

대한민국 회색 쇼크

2.8명이 노인 1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

인구감소는 복지 부담의 급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기업가 정신이 사라지고 소시오패스가 지배한다.

그런데 중국 경제의 감속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한국의 중국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표16에서 보는 것

손실은 세금으로, 이익은 재벌 주머니로 

지하거나 심화시켜온 탓이 크다. 가계소득 대비 집값이 너무나 부품.
어 올라 생산 경제에 돈이 돌지 않으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소드이죽어들며 가계 빚이 폭증해서 집을 사줄 사람이 더 이상 없는데도 억지 부양책을 써온 게 대표적이다. 그 결과 가계 부채와 공공 부채가 매

 부동산은 가지고 있으면 비용이 발생함을 잊지 마라.

호가와 실거래가를 혼동하지 마라(잠재적 매도자의 경우), 집

10. 언론의 거짓 보도에 속지 마라.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한국 언론 대부분(심지어 정도는 약하지만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의 부동산 관련 기사조차)은 일반 가계 편이 아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는 건설업체의입장이나 부동산업계의 시각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라. 그들은언제나 집을 사라는 메시지를 보내지만 거기에 현혹되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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