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지구촌 협동조합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18
류재숙 지음, 이진아 그림 / 풀빛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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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함께 사는 시리즈>를 꾸준히 만나고 있다. 평소 쉽게 접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접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을 받는다.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들이기에 꼭 읽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번에 만나게 될 이야기는 협동조합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분명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내용이다. 일부 어른들에게도 그리 친근하지 않는 주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협동조합이 늘어가고 있고 그와 관련된 사업속에 우리도 포함되어 있기에 그냥 지나칠수만은 없는 이야기이다.

 

 

협동조합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잘 들어보지 못한 것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나와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라 생각할수도 있다. 어른들에게도 조금은 낯설기도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일까. 주변에서 협동조합을 만들어 활동하는 분이 있어 책을 보며 아이에게 설명해줄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에 협동조합 기본법이 만들어졌으며 서울시와 광주시가 '협동조합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부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협동조합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어떻게 활동하는지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활동인 것이다.

 

협동조합이 만들어진 이유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시작한 협동조합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협동조합 가입수를 보면 알수 있다. 이 책에서는 협동조합을 이용하는 수가 10억명 정도 된다고 한다. 세계인구 7명당 1명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우리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가입되어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가입해 있다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을 것이다. 글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삽화만 보더라도 무엇을 전하고 있는 것인지 알수 있다.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응 위해 만들어진 협동조합. 좋은 의미를 가지고 출발하였고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협동조합을 만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니 앞으로도 좋은 쪽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랄 것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말하며 실제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인지 아니면 조금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생각해 보게 된다. 책에서 언급했듯이 99%를 위한 착한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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