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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스케치 노트 ㅣ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 20, 30대 청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김충원 미술 선생님. 어릴적에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종이접기도 하고 다양한 그림들을 그렸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것은 점점 멀게 느껴집니다. 특히 그림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미술수업 시간외에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습니다. 편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일뿐이고 그림도 즐기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릴적에는 즐겁던 시간이 이제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그림을 재미있게 그릴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만나기 시작한 책들을 통해 아이들보다 제가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집중력 스케치노트>는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지루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할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줍니다. 이 책의 그림들을 그리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얇은 수성펜이나 0.5mm ~ 0.7mm 샤프 연필이 좋다고 하네요. 우리들이 늘 사용하는 필기구이니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다양한 연습들을 합니다. 작은 동그라미 그리기, 동그라미 안에 작은 동그라미들을 그려보기, 동그라미를 달팽이 문양, 연잎 모양 등으로 만들어 봅니다. 동그라미 하나로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트로크 연습도 합니다. 종이에 남은 펜(연필)의 흔적을 스트로크라고 한다고 합니다. 스트로크 연습을 열심히 하며 그림들을 좀더 멋지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선 하나만으로도 그림의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짧은 직선으로 문양 그리기 연습을 하고 눈알을 그리는 연습, 비늘 문양, 조개 문양, 알락 문양 등 다양한 문양들을 연습합니다. 그런 문양들을 이용해 그림을 다양하게 표현해 나갈수 있습니다.

연습을 하고 나면 직접 그림을 완성해 나갈수 있습니다. 네 가지의 꽃문양을 연습한 후에는 슬리퍼를 예쁘게 꾸며봅니다. 나만의 슬리펄르 만들수 있습니다.

짧은 곡선 연습을 한 후에는 이렇게 나무를 꾸며봅니다. 짧은 곡선으로 입체감을 니티낼수 있습니다.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며봅니다.

컬러링이 아닌 여러가지 선으로 나타내는 동물도 매력있습니다. 한가지 색으로만 나타냈는데 어떤 선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왠지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단순한 선그리기가 아닐까하지만 선들이 모여 다양한 느낌을 전합니다. 단순하지만 쉽게 빠져듭니다. 그런만큼 아이들이 집중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