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숨어 있는 세계사 50
책과길 편집부 엮음 / 책과길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 정말 싫어했던 역사인데 이제는 어느 이야기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가끔은 정사를 만나기보다는 야사에 더 관심이 가고 그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어느 시대나 틀에 박힌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우리가 모르는 뒷이야기에 관심을 가지지 마련이다.

 

 

특종! 숨어 있는 세계사

모르고 죽을 뻔 한 놀라운 세계사

 

표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책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세계사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계사 밖의 세계사라고 하니 흥미를 가지지 않을수 없다. 다 알고 있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처음부터 속은 후련하지만 우리들은 도저히 할수 있는 일들이 담겨져 있다. '함무라비 법'이라고 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문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이론적인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법 조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것이다. 우리들은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한다. 함무라비 법 조항들을 보면 놀랄수 밖에 없다. 솔직히 그런 말을 언급하는 것조차 우리는 힘들 정도이다. 가장 약한 느낌을 주는 조항이 다른 사람의 이를 상하게 했을때는 상하게 한 자의 이를 상하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상대가 한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다. 이렇듯 그가 준 고통만큼 나도 똑같은 고통을 돌려주는 것이다. 솔직히 우리들도 누군가 나를 마음 아프게하면 그대로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참거나 상대를 용서하는 일이 많다. 함마라비 법 조항대로 한다 하더라도 마음이 편할것 같지는 않다. 이렇듯 처음 이야기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숨어 있는 미니어처 세계사'에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의 10가지 소사, 많은 인명을 앗아간 타이타닉호, 올림픽 시체 챔피언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스마일 마크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스마일 마크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하비 볼이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가 그당시 받은 댓가는 45달러라고 한다. 그가 받은 값어치보다 우리는 더 큰 행복을 받은 것이다. 스마일 마크를 보면 누구나 미소짓게 된다. 보험회사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일 마크이지만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서두에 언급했듯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며 어렵고 지루한 세계사가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진짜로 이런 일이 있었나싶을 정도의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확실히 우리들이 알고 있는 세계사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이야기이다. 틀에 박힌 듯한 세계사가 아리나 새로운 세계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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