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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티켓 한 장으로 즐기는 당일, 1박 2일, 2박 3일 기차 버스여행 완벽코칭
김남경.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일때는 그래도 여행을 가는 일이 쉬웠는데 이제는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무계획의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다. 특히 아이들이 소녀들이다보니 준비할것도 많고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여행지에서의 불편함을 이루 말할수 없다. 여행을 떠날때 필수로 준비해야할 것은 차이다. 차가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예전에는 차 없이도 훌쩍 떠날수 있었는데 이제는 차로 움직이는 여행만 생각하게 된다.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대한민국 최고의 기차 · 버스 여행 코스 올 가이드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에서는 말 그대로 차 없이 떠날수 있는 여행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차 없이 떠나는 여행에서의 불편함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차로 인해 우리들이 여행에서 놓치는 것들도 많다. 단지 편안함을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면 차 없이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차 없이 떠나는 여행에서는 7가지의 준비과정이 있다. 여행지 정하기, 큰 일정 정하기, 숙소 예약하기, 교통편 예약하기, 현지 일정 짜기 및 예산 점검, 준비물 챙기기, 알아두면 좋은 앱과 사이트 등의 준비과정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불편함을 줄일수 있다. 여행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준비과정이다. 어쩌면 미리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 번거롭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여행은 이렇게 준비과정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된다. 그 즐거움이 배가 될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참고하는 것이다.

차가 없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편일 것이다. 책에서는 기차,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순환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기보다는 눈과 마음에 많은 것을 담으며 느리게 가는 여행이 될 것이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풍경조차 놓치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 주로 차를 이용하다가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가니 조금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 가만히 앉아 생각도 할수있고 틈틈이 책을 보며 눈이 피로하면 바깥 풍경도 보게 된다.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 좋은 여행이 된 것이다. 이렇게 이동수단 안에서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여행이 된다.

책에는 당일로 갈수 있는 곳, 1박 2일, 2박 3일 여행할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여행지에 대한 교통, 코스와 예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여행 테마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자료와 사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문구가 있듯이 가끔은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이제는 혼자 어딘가를 가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외롭지 않게 함께 갈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갈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보며 한번쯤은 기차나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