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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닌 당신이 빅 아이디어 만드는 법 - 아이디어 때문에 머리 좀 쥐어뜯어 본 당신을 위하여!
카지 아쓰시 지음, 고경옥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누구나 한번쯤 천재적인 생각을 하길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어떨때는 평범이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늘 같은 일을 하지만 가끔은 남들과 다른 생각이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리 뛰어나지 못해 결국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감탄하며 나는 왜 저런 생각을 하지 못할까라는 자괴감마저 든다. 솔직히 나처럼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우리들이 '천재'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소수의 사람들이기에 우리가 동경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천재가 아닌 당신이 빅 아이디어 만드는 법
아이디어 발상에 필요한 것은 센스가 아니라 기술!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천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도 빅 아이디어를 만들수 있는 법이라 하니 혹 할수 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도라에몽>, <짱구는 못 말려>,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등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프로듀서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다. 자신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상법을 3단계 발상과 5단계 조립의 50가지 법칙으로 정리한 책이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수 있게 한 그의 능력은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천재적으로 보인다. 책을 보며 알게 되겠지만 그것들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0여년 간의 치열한 삶을 통해 만들어간 노하우를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보통 아이디어 하면 센스를 생각한다. 센스는 만들어지기보다는 타고난 것이라 생각하기에 우리들은 아이디어 뱅크들이 부러운 것이다. 나처럼 센스가 부족한 사람들은 생전 좋은 아이디어는 얻지 못할거라는 생각마저 든다. 언제나 그렇듯 노력해서 안되는 것이 없나보다. 아이디어는 센스라기 보다는 꾸준한 연습을 통한 기술 습득이기에 우리처럼 평범함 사람들도 가능한 것이다.
5 PART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내용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50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독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들을 만날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상대적으로 위축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책에서는 아이디어에는 정답이 없으며 다만 때를 잘 만나 누군가에게 우연히 채택되어 아이디어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다고해서 그 아이디어가 볼품없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채택되지 않은 것뿐이라고 위로한다. 이 위로의 말을 들으며 우리들도 아이디어를 만들어 갈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생각주머니를 키우기 위해서는 '왜?' 라는 의문을 가지라고 말한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출발인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사고가 굳어져 대부분들의 것들을 '왜'라는 생각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많다. 이렇게 잘못된 출발부터 잡아주고 있다.
책에서는 다양한 그림자료들을 통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이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50가지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며 그대로 해나간다면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기술을 익힐수 있는 것이다. '아이디어 발상에 필요한 것은 센스가 아닌 기술!' 이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들에게도 빅 아이디어가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