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뤼삭이 들려주는 물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8
임수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덥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계절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냉장고문을 열고 시원한 물을 찾습니다. 또한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를 하는 아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물이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그 필요성을 더 크게 느낍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물이지만 말그대로 물 쓰듯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번쯤이라도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는 물에 관한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에 대해 하나씩 알아갑니다.우리 몸은 66%정도 물로 이루어져있고 여름에 먹는 복숭아와 수박은 90%가 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70%는 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식물에게 물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만나게 될 인물은 '게이뤼삭'입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파리 공과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소 공부하였으며, 가역반응을 알아낸 유명한 화학자 '베르톨레'의 조수로 들어갑니다. 산소 부피 100이 수소 부피 199.89와 결합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1808년 '기체반응의 법칙'을 공표합니다. 화학반응에서 반응 물질과 생성 물질이 기체일 때 같은 온도와 같은 압력 하에서 이들 기체의 부피 사이에는 간단한 정수비가 성립한다는 법칙입니다.

 

<게이뤼삭이 들려주는 물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생활 속에 함께 있는 물, 기상 현상을 일으키는 물, 지표를 변화시키는 물, 물을 마시는 생물, 얼음·물·수증기로의 변신, 물의 구성, 물의 성질, 물의 오염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물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 자기전까지 항상 물을 마시고 사용합니다. 물은 사람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과 식물들도 물이 없다면 살아남을수 없을 것입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기 위해 온도와 빛 뿐만 아니라 물과 이산화탄소도 필요한 것입니다.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은 하루에 약 1.5L~2.5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이 변신의 귀재라는 것은 아이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액체상태인 물 뿐만 아니라 고체상태의 얼음. 기체상태의 수증기로 언제든 변신합니다. 책에서는 물질의 상태 변화의 내용을 그림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어렵지않게 받아들입니다. 과학 시간에 물질이 상태 변화할 때의 용어인 응고, 융해, 기화, 액화, 승화 등을 배우는데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납니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미래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물에 관한 내용들은 초등학교 과학교과 시간에도 배우는 내용이라 초등학생들이 읽어나가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니 미리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받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