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6 - 모아라! 루트 행성에 숨겨진 어근의 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6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2년 7월
장바구니담기



영어는 이제 필수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하지만 쉽게 실력이 늘지 않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어느샌가 영어는 아이들이 해야할 공부중의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나라 언어를 알아가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즐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마음으로 접근하니 더 어려운 영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가 그나마 즐겨보는 책이 있다면 그램그램 영단어 시리즈 일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하니 아이들이 영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어렵지 않게 알아갑니다.


이번에 만난 시리즈에서는 어근에 대해 알아갑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익숙한 단어들을 다시한번 정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맵 형식의 단어들이 보니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같은 어근을 가진 단어들을 보니 단어를 알아가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습니다.
각각 따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근을 이용해 단어를 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조금은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책을 읽고 끝나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겠죠.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알아간 단어들을 퀴즈로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퀴즈를 풀면 욕심이 생겨서인지 집중을 하며 풀고 틀린 문제들은 스스로 확인을 하고 넘어갑니다.
틀린 문제들도 있지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읽으며 아이들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갑니다.

영어는 반복 학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단어는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워야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고 그 부분에서는 노력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번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읽으며 단어들을 눈에 익히니 저절로 반복학습이 되고 있습니다.
입시에서도 단어를 모르면 독해도 안되고 문제도 풀 수 없으니 단어를 알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지금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이지만 여러 번 읽으며 눈에 익히고 알아가면 영어가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