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네요.
또한 살아가면서 한번도 보지 못할 생물들도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라는 말은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닙니다.
'생물 다양성'은 말 그대로 '생물'과 '다양성'을 합한 말이에요. - 본문 14쪽
이렇듯 많은 생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질시대별 생물 변화상> 표를 보면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긴 시간동안 많은 생물들이 살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다양하고 많은 생물들이 발전해 나가자 체계적으로 구분하는 방법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들이 예전에 과학 시간에 배웠던 린네의 이명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생물 종을 속명과 종명으로 나타내며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다양한 생물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인인것처럼 마음대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많은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해지면 질수록 다른 생물들에게는 불편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을듯 합니다.
우리가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다보니 환경이 오염되고 많은 생물들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실제로도 사라진 생물들도 많습니다.
지금 당장 그런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생태계가 파괴되면 그 피해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요?
그것을 안다면 과학자의 비밀 노트를 통해 들려주는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 나라의 기후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배웠던 내용을 바꾸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일년의 반정도가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봄의 기운도 느끼지 못하고 여름이 찾아오니 말입니다.
이런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의 모든 생물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생물 다양성이 높아지면 생태계 안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우리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으니 당연히 우리들이
해야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생물의 다양성이라는 생소한 이야기로만 다가왔습니다.
이번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지식의 전달로만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잘못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곳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야 합니다.
그들과 우리는 동반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