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수학 심화 5-1 - 창의 사고력 문제 수록, 2014년용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1년 11월
구판절판


개념서 위주의 문제집을 풀다가 용기(?)를 가지고 고난도 문제 해결서 최고수준 수학을 만났습니다.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하다보니 어려운 문제는 좀처럼 풀려 하지 않습니다.
5학년이 되면서 개념위주의 문제를 푸는 것으로는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력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려운 문제도 이제는 접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늘 그렇듯 지금 배우는 단원을 잘 하려면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혹시 지금 배우는 것이 어렵다면 이 단원과 연계된 지난 단원들을 복습하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1단원 약수와 배수에서는 4학년 1학기 때 배운 곱셈과 나눗셈이 바로 잡혀 있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돌아보며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지난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을 연계하여 보여주니 아이들에게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복습을 하고 더 나아가 선행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지금 단원과 연계된 단원이 무엇인지 한 눈에 늘어오니 쉽게 예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핵심정리를 통해 아이들이 각 단원에서 배워야할 내용들을 정확히 알아갑니다.

1단계 유형탐구

문제가 주어지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해법순서를 통해 자세한 풀이과정을 따라가면서 아이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2단계 실력문제

단순한 연산이 아니라 사고력을 가지고 풀어야하는 문제들이기에 주어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아마도 이런 점들이 약해서 저희 아이도 수학에 대한 자심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어렵게 생각하는 문제들은 옆에 나와 있는 문제의도 알기를 보면서 도움을 받지만 꾸준히 한다면 도움 없이 혼자서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겠죠^^


3단계 최고수준 문제

앞의 과정들을 혼자서 생각하며 풀어나가서인지 의외로 정답률이 높습니다.
처음 접하는 문제들이라 아이도 많이 틀릴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맞은 문제가 많아서인지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것인지 주어진 것에 따라 열심히 하면 그리 어려울 것이 없네요^^


아이가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틀린 문제들은 스스로의 문제점들을 찾아 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낸 문제점들이라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실수를 하지 않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