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장 콩콩 : 놀자! 규칙의 세계 손도장 콩콩 수학시리즈 5
최미라 지음, 윤나영 그림 / 핵교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황금비라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황금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옛날부터 인간의 눈에 아름답고 편안하며 안정감있고 보인다고 해서 '황금비'라 하며 그 비율은 약 1:1.618 이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축물에도 황금비를 이용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피라미드밑면의 넓이와 옆면 넓이의 합이 황금비를 이루고 파르테논 신전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황금비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서양의 황금비가 있다면 우리 나라 건축물에는 '금강비례'가 있다고 합니다.

1: √2를 우리나라에서는 금강산같이 아름다운 비례라는 의미로 금강비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렇듯 건물 하나를 짓더라도 비율을 생각하며 튼튼함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각자 응원하는 팀이 있기에 응원의 열기도 대단할텐데 야구에서도 비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겠죠?

경기 중 선수들의 타율을  자주 언급하기에 어떤 선수가 타율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 수학의 규칙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뿐...

아이들에게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니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학을 알려 준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며 재미없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소 어려울수 있는 비율 등의 규칙 이야기이지만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아이들이 이것이 수학이였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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