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맛있는 습관 1
이현정 지음, 천필연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만든 습관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습관에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라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나쁜 습관으로 인해 생활이 엉망일때가 많은듯. 습관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도 달라질테니까요. 그래서 어렸을때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1장 미래를 바꾸는 마법의 습관

어렸을때의 습관으로 인해 미래가 바뀔수 있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번 몸에 베버린 습관은 고쳐나가기 쉽지 않기에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 아이들도 새 학기가 되거나 방학을 맞이하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계획을 세웁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는 다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대부분 무리해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양에 비해 많은 계획을 세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밀리게 됩니다. 밀린 계획을 보면 할 의욕을 잃게 되서 결국 자신이 세운 계획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뭐든지 다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무리하게 세우지만 차근차근 자신이 해 날갈 수 있을만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준비물을 미리 챙기면 좋으련만 아침에 준비물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자신이 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해 가끔은 그냥 갈 때가 있습니다. 매번 물건을 제자리에 두라 이야기해도 건성으로 듣는 아이. 나쁜 습관임을 본인이 알면서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ㅠㅠ

 

제2장 우등생이 되는 마법의 습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보다는 알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습, 예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복습, 예습을 하는 것을 습관들인다면 아이들이 지금보다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해 보게 됩니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습관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좋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작은 습관이 나중에는 자신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