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선생님의 넌 꿈이 뭐니? 드림박스 Dream Box 5
윤선희 지음, 이지우 그림 / 파란하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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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포기한다는 것은,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능력이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어떤 일은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꿈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일입니다. - 본문 99쪽

우리는 꿈을 꿉니다.
잠을 자면서 늘 꿈을 꾸지만 자신의 진짜 꿈은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안될거라는 생각을 미리하며 꿈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꿈이 무엇이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모든 일에 열정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주어진 일을 할 뿐 자신이 그 일을 왜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어른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쩌다 아이들이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미리 그 꿈을 꺾는 경우도 있습니다.
꿈의 크기를 미리 가늠하여 아이에게 꿈의 크기를 정하여 그 꿈에 맞게 살아가도록 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에게 미리 그릇의 크기를 정하고 거기에 맞게 살아가도록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루어지게 해달라가 생각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꾸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진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많은 인물들은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꿈을 가지고 우리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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