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 Rio
영화
평점 :
상영종료


 

7월 14일 목요일  서울극장.
참으로 오랜만에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예전엔 많이 갔던 곳인데 지금은 다른 곳을 이용하다 보니 자주 가지 않는 곳인데...
조금은 늦은 시간 하니와 함께...
배우 송중기, 박보영의 더빙으로 유명한(?) 영화인데 저희는 자막으로 봤습니다.
자막이라 아이가 그 글을 따라 읽는라 좀 힘들었지만 역시 원어로 보고 듣는 재미가 솔솔...
영화를 보기전 아이는 앵무새의 이름이 리오라고 추측을 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아이의 추측과는 달리 리오는 도시이름 리오 데 자네이로.

지구에서 한 마리 남은 희귀종 수컷 마코앵무새 블루.
블루가 어릴 때부터 키운 친구같은 주인 린다.
같은 종 암컷 쥬엘.
종족보존을 위해 블루를 데리고 쥬엘을 만나기 위해 리오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린다와 블루의 우정, 블루와 쥬엘이 아옹다옹 벌이는 사랑이야기, 삼바축제의 신나는  

음악 등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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