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게 모르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재미로 접근하기보다는 공부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고 우리 나라말이 아닌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는 것이라 많이 힘들어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시작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다. 영어책을 읽는 부담감이 많이 없는 책. 쉬운 단어들과 반복되는 내용,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이의 흥미를 갖게했다. 책을 읽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Sing along을 통해 CD를 들으면서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흥겨운 음악이 나오니까 아이들은 확실히 재미있어하고 좋아한다. 반복되는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익혀나간다. 책 뒤쪽에는 읽은 내용을 확인 할 수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림에 맞게 단어를 체크하거나 그림에 맞는 단어들을 적고 문장에 들어갈 단어들도 적게한다. 여러 번 듣고 노래를 따라 불러서인지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마지막장에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해 놓아 다시 한번 익힐수 있다. 영어는 쉽사리 시작하기도 어렵고 어떤 교재를 사용해야할지도 모른다. 또, 지속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어나 문장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조건 암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영어는 어렵고 힘든 공부라고 아이들은 생각하기 쉽다. Phonics Fun Readers 은 5단계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기 쉽다.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를 골라 공부하면 영어가 그리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