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정말이야?> 시리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주제, 항상 궁금해했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책이다. 우리가 자주먹는 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신 빵을 많이 먹고 자란 나이지만 난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준 기억이 별로 없다. 빵을 만드는 것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방금 구운 따뜻한 빵을 쉽게 구할 수 있기에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손수 만들어주는 일을 자주 하지 못해 아쉬운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먹거리 빵에 대해 이 책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해 줄까? 1. 빵의 세계(A world of bread) 빵의 종류와 다른 나라에선 빵이라는 이름대신 어떤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나와있다. 우리가 먹는 빵은 주로 밀로 만들어져 있는데 밀의 종류도 2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2. 빵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From harvest df where to making bread) 밀알의 모습과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3. 빵의 역사 (A history of bread) 기원전 7000년경, 서남아시아 지역의 이란이나 시리아 지방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농사를 지어서 곡물을 재배하기 시작하고, 그것으로 요리를 하다가 빵으로 발전 되었을거라 추측하고 있다. 4. 기념일과 빵(Celebrations and bread) 우리는 특별한 일이나 축하할 일이 있으면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한다. 그런데, 빵은 기쁜 날뿐 아니라 장례식 같은 슬픈날에도 준비한다고 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안에서도 빵덩어리를 발견했고 1700년대까지 프랑스에서는 장례를 치를 때,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을 나누어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5. 위기에 놓인 빵(Bread in crisis) 우리처럼 밥이 아니라 빵이 주식인 나라들도 있다. 요즘 기상 이변이 많아 곡물을 제대로 재배하지 못해 빵을 만들지 못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 곡물값이 비싸다보니 가난한 사람들의 피해가 더 큰 것이다. 6. 빵과 우리(Bread and us) 우리에게 빵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한 먹거리 중 하나이다.하지만 지구촌 다른 나라에서는 빵이 없어 굶주리고 있다. 우리가 재배하는 곡물 중 3분의 1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동물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고기를 먹는 양을 줄이면,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다. 초등필수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들을 발음기호와 함께 따로 정리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하였다. 정말이에요! It’ True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점이나 꼭 알아야할 지식들을 정리.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 표현 배우기! 영어 실력 쑥쑥 올려주는 필 수 표현 배우기! 책 속에 나오는 단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표현에 대한 문법도 다루고 있다. 설명과 함께 문제도 나와 있어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장에는 연대표가 나와 있어 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려주는 책.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자주 먹는 빵이지만 우리는 빵에 대해 그다지 많이 알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시야도 넓히고 깊이 있는 빵에 대해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