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4월이 오면 그녀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6

4월이 오면 그녀는 : 바닷마을 다이어리 6 ㅣ 바닷마을 다이어리 6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영화를 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참 착한 만화
좋아한다는 말 입밖에 내지않고 사랑한다 말 하지않아도 아는 가족 친구 연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하니 펼쳐진다
6권이후의 이야기가 이어질거같아 기다려진다
6권 제목과 같은 노래 April come she will 을 배경음악삼아 6권을 읽고 내내 흥얼거린다

[100자평]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 더 자세히 보는 자연 ㅣ 스푼북 읽기 그림책 4
르네 메틀러 글.그림, 이정주 옮김 / 스푼북 / 2016년 1월

이 책은 표지와 달리 되게 재밌는 책이에요.
그리고 이 책은 두 개의 각각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아요.
-율(8)

[100자평] 도토리 마을의 서점

도토리 마을의 서점 ㅣ 웅진 세계그림책 147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16년 1월

이제까지 도토리 마을 시리즈 중 가장 재미없는 책
책이 주인공인데 이리 재미없을수가
오히려 책보고 애들이 책을 안보는거 아냐
너무 어른위주의 책에 대한 느낌인거같다

[100자평] 사는 게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백만번 산 고양이의 사토 요코는 죽음앞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건 나다움, 자신을 잃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림책과는 다르게 조금은 시크하고 쿨하고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그림책의 그녀의 주제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100자평]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스핑크스는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ㅣ 피리 부는 카멜레온 124
제시 하틀랜드 글.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3년 11월

아이들에게 박물관에 유물이 전시되기까지
유물을 만든 역사와 그것을 발굴하고 복원하여 전시하는 과정까지 말해주는 그림책...
의도는 좋았다만
대체 왜 이집트의 유물이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전시된 것인지 설명하지 않는 건 무엇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