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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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 산 고양이의 사토 요코는 죽음앞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건 나다움, 자신을 잃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림책과는 다르게 조금은 시크하고 쿨하고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그림책의 그녀의 주제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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