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래시 The Crash - 급락 시장에서 내 자산을 지키는 최강의 부동산 수업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3
한문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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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종에 있다보니 하루 12시간 이상을 PC 앞에서 모니터만 바라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변해버린 요즘 시대에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요 몇 년 사이에 갭투자나 자신들의 집들을 통해서 많은 자산을 불려온 것을 들을 때마다 아직도 집이 없는 저로써는 내가 이렇게 일만 하다가 언제 내집 마련을 하는가에 대한 자괴감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경제 쪽에 더욱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산을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만큼 안정적이고 시간만 투자한다면 자산을 몇 년 내로 두 세배로 불어난다는 말은 이제 끝났구나 싶어 더욱더 좌절감이 느껴지는 요즘이라 이 도서의 제목 <인생명강13. 더 크래시>는 저에게 코로나 시대의 종식 속에서 빠른 대응을 통해서 한가닥 남은 희망을 심어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년 정도 하락장이 이어질 것이고 5년 뒤도 하락장일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10년 뒤는 중간에 반등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예전 같은 불장은 없을 것이다."

전문가들 또한 이렇게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암울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이 언제 가장 떨어져서 사야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아무런 손해 안보고 편안하게 자가를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이 도서의 저자는 자신의 소견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지방의 핵심 도시 또한 속수무책으로 매매가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수요자 입장에서 잘 분석해 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한국형의 인구절벽에 따른 한국 사회 구조를 전반적으로 뒤바꿈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를 잘 캐치해야 함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그 만큼 부동산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개인간의 적절한 대응을 통해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초 인류적 경험을 맞이하게 될 것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모든 건물과 물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모되고 고장이 되어 감각상각이라는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감각상각에 따르면 우리는 부동산 구입 시 엄한 세금을 내지 안도록 잘 계산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를 두고 여러 설과 전망이 엇갈리는데, 과다한 가계부채와 거품,그리고 수요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부동산가격은 규제가 있을 때마다 대세상승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반면, 또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가격이 지지하다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정국 이후 부동산에 대한 전망에 대해 오리무중인 시점에 부동산 관련하여 목적에 맞게 어떻게 어떤 곳에 부동산을 정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이 책에서는 함께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많이 완화가 되면서 너도 나도 대출을 받으면서 집을 사게 되면서 집값 상승의 원인이 되었던 반면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규제가 심회가 되면서 집을 사고 싶어도 대출 규제로 인해 사지 못하는 그러한 시장 흐름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1년 사이에 대부분의 주택 가격이 두배씩 상승하면서 더이상 부동산에는 손을 댈 수 없게 되었음에 힘들었는데 이제 집 값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다가 자금 확보후에 내 집을 마련하면 되면 고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간만 기다리면 되겠지 느꼈는데 이 책 <인생명강13. 더 크래시>를 접하면서 그게 아닐 거란 생각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서 빠져 나와야 하는가에 대해 공격적으로 더 공부를 하게 됩니다. ​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달라져 이제는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자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등 목적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 전망에 대해 마지막 버블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서 확실한 수익을 만들 수 있음에 확신에 찬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 <인생명강13. 더 크래시>는 최근 코로나 정국과 강력한 규제들로 인해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투자를 하여 절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사항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를 과감하게 하려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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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보이는 런던의 뮤지엄
윤상인 지음 / 트래블코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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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블랙시트로 시끌벅쩍했던 그 중심지 영국의 대도시 런던이 때 마침 트래블코드에서 소개하는 런던 박물관 관련 도서가 출간이 되어서 빅벤, 버킹엉 궁전 등 많은 볼거리로 가득한 이 도시에 매료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런던의 현지는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또한 알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들어 많은 기대를 품게 됩니다. 이 책의 표지에서 보이는 푸른색의 바탕에 적힌 작은 글씨들로 빅벤, 버킹엉 궁전, 그리고 영국의 자랑이었던 2층버스 까지 이 버스를 누비면서 이 많은 것들을 즐길거라 상상하니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존 손 박물관은 다이닝 룸에서 저녁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런던은 다들 예상하고 있듯이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박물관들, 유적지와 문화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그 넓은 도시를 누비기에 걷는 것도 좋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여유롭게 마치 현지인 마냥 유럽인들처럼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공원을 찾아가본다면 런던 여행에 있어서 박물관 견학은 금상첨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런던은 유럽의 가장 서쪽 끝에 있는 섬나라로 기후가 대체로 연중 따뜻한 편이지만 역시나 낯선 우리에게 잘 모르는 정보들을 기초적인 것부터 날씨로 시작해서 사계절의 특징까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런던의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나서 일정을 짜야 한결 여행에 있어서 편하게 순조롭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날씨부터 관광지 입장시간 체크, 그리고 교통정보 어든 법 까지 등등을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거리로 버킹엄 궁전에서 트라팔가광장까지의 루트를 지도로 경로를 알려주고 있어서 놓칠수 없도록 길을 헤매지 안도록 도아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 핫스팟들이 넓을 경우 그 안내도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사전에 어떤 곳들인지 먼저 파악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각 장소들에 대한 많은 사전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어 따로 인터넷 검색이나 여행 도서들을 참고할 필요없도록 깔끔히 잘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방문할 수 있는 유명한 박물관 부터 그밖의 소수의 놓치기 아쉬운 박물관들까지 모두 소개해주고 있어서 박물관 핫스팟의 많은 기본 정보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영국의 런던 박물관들을 통해 그 밖의 지역을 여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 없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이 도서 <이제서야 보이는 런던의 뮤지엄>을 접하고나서는 영국의 런던 박물관들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마치 현지의 사람이 소개해 주고 있다고 착각할 만큼의 친절하고 자세한 정보들로 가득해서 이 책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런던 박물관들을 여행할 수 있겠다고 느껴져 런던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분들 말고도, 해외 여행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까지도 정말로 유용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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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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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주변에서 토론을 하면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설득을 하거나 서로 이해를 통해 협상이라는 것을 이끌어 내서 평화롭게 끝을 맺을 수 있는 길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협상이란 것이 영업에서 중요한 스킬로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성립해야만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매번 의견이 충돌이 일어날 때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협상을 정말로 잘하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쉽지 않은 협상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도서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를 보자마자 영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영업을 해야 유리하게 이끌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을꺼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권장하는 설득의 방법은 상품의 품질이나 기능을 과장하라는 게 아니다. 강한 열정과 진지함으로 상품에 대한 진실을 말함으로써, 고객의 구매를 끌어내라는 뜻이다."

진실을 진실로 통한다는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영업 중인 판매 상품에 대해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게 잘 알고 있어야 하며, 고객에게 그 상품에 대해 진실을 말함으로써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사람은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개개인으로만 보더라도 많은 인간관계를 통해 많은 협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결정적인 협상들을 할 때는 소통이라는 것을 통해 역사들이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통은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어떤 협상을 했는지, 어떤 지역에서 이뤄졌는지, 왜 그런 소통을 했는지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를 파악할 필요는 없고 단지 그러한 소통들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간의 분쟁들을 통해 이뤄진 협상들로부터 이익들를 쟁취해간 그들이 느낀 필요성을 절실히 알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우리는 소통 영업에서 왜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간에 이견이 있었을 때 순조롭고 평화로운 협상을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가는 힘들을 무시해서도 간과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일깨우게 됩니다. 소통을 잘 이끌어 낸다면 얼마나 영업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생각만해도 힘이납니다.

이 책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를 읽는 내내 가장 눈에 들어왔던 영업에 있어서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방법으로 한가지 쟁점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요한 이견을 가지고 협의가 시작이 되겠지만, 여러가지 방면을 다양하게 생각을 하면서 서로 윈윈이 될 수 있게 여러가지 방면으로 양보를 주고받고, 혜택도 서로 고루 얻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영업 방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기려 하다보면 쉽게 협상을 이끌기 어렵고, 한가지 쟁점으로는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일인이 나올수 밖에 없기에 여러가지 사안으로 이끌어가면서 서로 혜택을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좋은 협의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 도서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는 영업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많은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영업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제대로 잘 알수 있었던 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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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지음 / 고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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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로가 많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요즘에 더욱이 일터나 지인들간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이 도서의 제목 <부디 너희 세상에도>와 같이 제 마음의 공허함을 이 책이 많은 위로를 해줄 것으로 기대가 들었어요. 마음의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 때 너무나 외롭고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에 많이 힘들 때가 있는데 이 책은 단편의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그러한 쓸쓸함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을 줄 것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보란 듯이 회사를 관두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H를 만날 구실이 없어지니 내가 참는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만져지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믿으라고한다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묘하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의 폭을 마구 늘려줍니다. 일생에 있어 가장 행복했던 장소라든지, 미래와 과거를 잇는 통로가 되기도 하는 각자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옴니버스식으로 짜여져 있지만 사실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둥글게 이어져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만큼 물레바퀴가 계속 도는 굴레인 듯 보였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온갖 추잡한 일만 하다 최후를 맞는 사나이부터 영원히 완성되지 못하는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이 부분은 잠시 작가 자신의 고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마흔이 되는 노처녀 늙다리 여사원의 비참한 미래고백은 만혼이 유행인 요즘 많은 여성들이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느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고뇌를 잘 나타내고 있는 글귀들도 다수 보이기도 합니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묘한 소설같은 전반적인 소감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작의 기법은 작가의 개성인 듯 그대로 드러낸 듯 하고 결국 하나의 점에서 만나는 특이성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야 할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 <부디 너희 세상에도>는 여러 단편의 각 해당하는 주인공들을 통해서 상처입은 마음, 트라우마 다루기, 의심하는마음, 화해하는 마음, 나누어진 마음, 마음의 언어, 벌거벗은 마음, 마음과 머리의 연결, 완전하게 만들어진 마음 등 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우리가 겪고 느끼고 있는 것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자 나눔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예기치못한 일로 삶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된 사람들이 이 고통을 외면하고 숨는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맞서 두려움과 분노를 몰아내야함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계속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전능자에게 속시원하게 따지고 묻고 싶을 때가 있을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은 혼자 겪는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하루에도 스스로 혼자 있을 때마다 몇 번씩 상처받고 고뇌하고 걱정할 일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신앙을 가진 나도 여전히 벗어내지 못한 트라우마들이 있어요. 충동적인 분노와 원망들 그리고 나면 공허함이 하루에도 몇 차례 마음속에 요동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겪는 삶의 여러 해프닝을 통해 우리가 모든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 넘기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이 일로 나의 삶을 바꾸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제안합니다. 고통을 피하게 해주는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고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위안삼고 놀라운변화를 경험하기를 권유하고있었어요. 생각은 언제나 제멋대로라 원치않아도 내가 겪은 고통을 원치않음에도 되새김질 해왔어요. 하지만 이 소설 책 <부디 너희 세상에도>를 읽으며 다시 한 번 생각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고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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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
우대경 지음 / 델피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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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이라는 장르의 영화나 소설,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로써 이 소설 <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의 초입부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예상이 되는 과거로 돌아가서 복수를 하거나 어떤 후회되는 일들이 발생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생각하면서 기대가 반감이 될 수 있었지만, 이 소설 <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더해져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흐름이 모녀간의 사랑에 대한 전개도 이어져 있어서 더 눈물샘을 자극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는 뭔가 더 뜨거운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것같습니다.



"방을 두리번거리던 그녀에게 벽에 걸린 포스터 하나가 눈에 들었다."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의 소재들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호기심 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일기라는 소재로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소재는 미래의 이야기 까지 소름끼칠 정도로 만들어 간다는 전개는 더욱더 흥미를 이끌고 있어 흥미진진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재로 드라마를 만든다면 정말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나인이라는 형사물 타임슬립 드라마를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 때문에 더 재미있게 다가왔나 봅니다. 미래의 이야기를 안다면 더 쉽게 실마리를 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와는 또 다르게 범인이 이 사실을 알게 되는 부분에서는 더 소름이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뻔한 스토리로 작가는 이끌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때 작가의 창의력에 한번더 박수를 치게 되었답니다.

딸 자신이 촉진법 소녀가 되겠다는 말에 엄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는 결말은 모녀 지간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도서 <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를 끝까지 읽어서 모든 내용을 알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 도서를 읽으시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더이상의 스포일러는 안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타임슬립을 좋아하는 많은 매니아 분들이 이 도서 <그날로 다시 돌아가 널 살리고 싶어>를 읽으시고, 지치고 힘든 요즘 재미있는 일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 추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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